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뇌경색이 지나는 중이라는 말이 무슨 의미일까요?

힘들다 조회수 : 3,058
작성일 : 2018-10-23 00:35:21

뇌를 찍어보니 뇌세포가 여러 군데 다친(?), 앓았던 흔적이 많다고 해요.

현재 갑자기 다리를 못 써서 mri 찍어보니 뇌 쪽 문제인 것 같아 신경과에 입원 치료 중입니다.

그냥 뇌졸중 예방약 정도만 쓰고 있고요.

연세가 많으시고 한동안 괜찮다가 척추 쪽 약만 드시다 보니 내과 쪽에 소홀해(하도 먹는 약이 많아서-.-)

당뇨가 심해지셨네요. 편마비 등 뇌경색의 정확한 증상이 나타난 것은 아니고

여기저기 얼추 비슷한 증상이 있어요.

그냥 약만 드시고 수술이라던가는 필요없다고 하는데 계속 입원을 해야할 지

(병원서는 퇴원해도 된다고 함) 퇴원하면 바로 집에 모셔야 할지 요양병원에 가야할 지

판단이 안 섭니다. 섬망이 심해지셔서 링거바늘 빼려고 하고 자꾸 침대에서 나가려고 해서

지금 많이 힘들거든요. 지금은 개인간병을 하는데 비용 부담이 커 공동간병하는 곳에 가자니 마음이 쓰이고

집으로 모시자니 제 생활이 없어서 걱정입니다. 재택근무이긴 해도

외출도 해야  하는데 제가 혼자 모셔야 할 형편이고 도와줄 사람이 당분간 전혀 없거든요.

요양병원으로 모셔야 할 지 집으로 일단 모시고 요양보호사를 잠시 불러서 시간을 벌어야 할 지

너무 답답합니다.


IP : 220.76.xxx.8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8.10.23 3:22 AM (49.196.xxx.68)

    보통 노인들 질색하시겠지만
    병원 옮긴다 생각하시고 요양병원 가시는 게 현실적인 거 같아요. 의사샘은 뭐라 더 조언 안 해주시나 봐요?
    힘내세요~

  • 2. 시어머니
    '18.10.23 7:30 AM (210.223.xxx.251)

    어머니가 섬망도 있고 자꾸 침대도 내려가려고 하면
    다칠위험이 크시네요
    제경험으론 요양병원 공동간병은 기저기 갈아주고
    식사배급해주는 정도의 수준이거든요
    그리고 침대생활은 위험하지 않으실까요?
    그래서 저희는 시설이 작은 가정식 요양원에 몇달
    모셨거든요
    잘알아보면 온돌에서 생활하고 집같은 분위기라
    위화감도 적고 낮에는 할머니 8-9명당 선생님도
    세네명 계시고 각자 선택의 문제이긴 하지만 다치지
    않고 잘넘기시는게 중요하니까요
    특히 밤이 위험하니까 좋은 선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3. ..
    '18.10.23 8:17 AM (222.234.xxx.19)

    주사바늘빼고 침대에서 자꾸 내려오시려고하면 병원에서 묶어놓습니다.
    보기엔 안좋은데 24시간 누가 옆에서 지키고있지않는한 어쩔수가 없어요.
    그시기가 좀 지나면 본인도 적응해서 막 내려오거나 그러지는 않더라구요.
    제 니어머니 경우입니다.

  • 4. 쿠키
    '18.10.23 10:01 AM (121.148.xxx.139)

    재택근무라고 하시니 집에서 모시고 싶으시다면 등급받아 요양보호사 최대로 쓰세요.
    추가로 더 쓰고 싶으시면 센터에 말해서 유료요금으로 쓰시면 됩니다.

    아니면 주야간보호시설에 보내시면 아침 9시에 차가와서 모셔가고 오후에 5시쯤 모셔다 주세요
    노인 유치원같은거라고 생각하심 됩니다

    현재 몸상태가 안좋으시다면 집에서 제일 가까운 요양병원으로 모시고 자주 들여다보세요
    아니면 간호간병서비스가 되는 병원으로 알아보셔도 되구요
    근데 공동간병인실은 정말 비추예요
    보호자 있을때랑 없을때랑 너무 달라요
    환자가 불러도 바로 들여다보지도 않고 기저귀도 시간을 정해서 갈아주다보니 욕창도 금방생기고 그래요
    어쩔수 없어서 공간병실 쓰는거겠지만요

  • 5. ,,,
    '18.10.23 10:49 AM (121.167.xxx.209)

    공동 간병으로 가세요.
    좀더 치료해 보고 그 다음엔 요양 병원으로 가세요.
    집으로 요양 보호사 와도 힘들어요.

  • 6. 개나리
    '18.10.23 12:04 PM (49.161.xxx.226)

    뇌경색이 지나는 중이라는 말은 작은 뇌혈관들이 혈전에 잠시 막혔다가 풀어졌다는 뜻이예요.
    mri보시면 회색으로 보이는 점과 흰색으로 보이는 점들이 있을거예요.
    회색점은 오랜전 혈관이 막혔다 풀어진거고 흰색점은 최근거예요.
    그런일들이 지속적으로 반복되다 보면 큰 혈관이 막힐수있는 확률이 높아집니다.
    그게 뇌경색....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0088 여수 3시도착인데 뭘 먹어야할까요? 2 11주년기념.. 2018/11/10 2,056
870087 이낙연의 힘, "홍남기 노형욱 강력 천거" 동.. 16 ... 2018/11/10 2,673
870086 환경부 장관 강행했네요 22 인재난인가 2018/11/10 3,992
870085 사진 속 커플링 사진 2018/11/10 1,185
870084 운동으로 달리기하시는분들 처음에 몇분뛰셨나요? 3 YJS 2018/11/10 1,993
870083 결혼할 때, 꼭 시댁 가풍을 봐야하는 이유 19 명심하숑 2018/11/10 15,070
870082 핫케이크 가루에 뭐 섞어서 구우면 맛있나요? 8 2018/11/10 2,489
870081 대학생 코디 문의합니다 1 쇼핑 2018/11/10 952
870080 방탄 지금 어찌 돌아가는건가요? 15 걱정되서 2018/11/10 5,328
870079 애프터눈티 혼자가서 5 2018/11/10 2,896
870078 전세만기전 부동산비용 궁금해요 3 수수료 2018/11/10 1,101
870077 최종범, 구하라 몰카촬영 2 몰카뿌리 2018/11/10 5,518
870076 휴대용 가스버너가 점화불량이예요 4 ... 2018/11/10 3,300
870075 어머니나 이모들이 드세거나 기가 셀 경우 남자아이들이 오히려 얌.. 4 Mosukr.. 2018/11/10 1,943
870074 문과 or 이과 8 ... 2018/11/10 1,711
870073 일본 물건의 퀄리티가 좋다는 글도 삭제되었나요? 23 ㅇㅇ 2018/11/10 2,452
870072 화장전후가 확실히 다른 유튜버 추천좀ㅠㅠㅠ 2 흠흠 2018/11/10 1,670
870071 전기압력밥솥에 밥할 때 쌀 안 불려도 될까요? 7 밥하기 2018/11/10 6,751
870070 경단녀 7 원글 2018/11/10 1,687
870069 광대 없어도 예쁜 얼굴 연예인 중 누가 있나요? 7 2018/11/10 6,487
870068 오묘한 수시 세계 33 2018/11/10 5,617
870067 하루코스 서울여행 꼭 가봐야할 곳들이 어딘가요? 4 서울 2018/11/10 2,684
870066 최저임금은 세전을 말할까요 세후를 말할까요? 4 rrr 2018/11/10 5,196
870065 여자들이랑 속깊은 이야기하고 이상형이변함 7 ㅇㅇ 2018/11/10 4,020
870064 서인국... 저 어떡하나요 63 이제와 이럴.. 2018/11/10 21,8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