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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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유근, 심경 고백 "어디 두고보자"
https://entertain.v.daum.net/v/20181022084502298
송유근은 지난 2015년 불거진 논문 표절 의혹에 대해 "어디 두고 보자는 생각이었다"라며 "난 세상에 인정을 받고 싶어서 이 길을 가는 것이 아니다. 단지 우주가 좋고 밤하늘이 좋고 천체물리학이 좋아서 이 일을 시작했기 때문에 그것에 목숨을 걸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늘의 송유근은 어제의 송유근을 뛰어넘고 싶다"고 단단한 정신력을 드러내기도 했다.
송유근은 “가슴 아프지만 내 나라에서는 내가 어떤 것을 하더라도 안티가 생길 것이다. 그래서 해외에서 연구를 계속하기로 했다”면서 현재 일본 국립 천문대에서 블랙홀을 주제로 한 논문을 준비하며 연구에 한창이라는 것을 덧붙였다.
1. 유근아
'18.10.22 12:48 PM (221.158.xxx.217) - 삭제된댓글아이고 일본은 가지말지
2. 왜요
'18.10.22 12:50 PM (1.241.xxx.135)일본할아버지라도 가서 공부했으면 합니다
이제 겨우 스므살
내나라 지키겠다고 일반병 가는아이인데
저런생각까지하게 됐다는게 가슴아프네요3. ...
'18.10.22 12:51 PM (220.79.xxx.86) - 삭제된댓글어디가든 표절만 안하면 되죠.
4. 하튼
'18.10.22 12:53 PM (115.136.xxx.70) - 삭제된댓글우리나라는 잘난사람 죽이는데는 우주 원탑이네요
5. 그냥
'18.10.22 12:54 PM (119.203.xxx.70)송유근이 너무 어릴떄부터 언론에 너무 많이 노출된게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님 언론때문에 이정도로 되었는지...
스스로 안티가 있다고 생각한다면 일본에서라도 열심히 연구하길 바래요.
학자는 연구로 학자여야지 언론으로 학자인양 하는거 보기 안좋더라고요.6. ...
'18.10.22 12:54 PM (220.79.xxx.86) - 삭제된댓글아??? 표절 아니었나 보네요???
7. ...........
'18.10.22 12:55 PM (125.143.xxx.198)근데 논문표절은 어떻게 된 거예요?
저도 본방송 조금 봤는데
지도교수 나와서 하는 말로는
뭔가 다른 사람이 쓴 걸 차용했는데 그걸 인용표시 안했던게 문제라는 식으로 말하던데
송유근도 억울하고 이해 안된다는 입장인거 같고.8. 기레기
'18.10.22 12:56 PM (183.109.xxx.87) - 삭제된댓글제목 뽑은 수준하고는.....
방송 다 봤는데 저런 제목 뽑은 사람이라면 인격이 의심스럽네요9. 잘나기는
'18.10.22 12:57 PM (119.149.xxx.186)많이 특이하다는 느낌입니다
10. ....
'18.10.22 12:58 PM (59.15.xxx.141)윗님 아이고야... 다른 사람이 쓴걸 인용표시 안하는게 표절이에요 ㅠㅠㅠ
자기가 쓴것인양 넣어놓은게 도둑질 아니고 뭔가요
우리나라가 표절문제에 개념이 없고 관대한데
외국같음 끝장입니다. 유학생들 중에도 한국에서 하던대로 별생각없이 표절했다가 퇴학당하는 학생들 있어요. 억울하다 말해봤자 전혀 안먹힙니다.11. 표절
'18.10.22 12:58 PM (182.221.xxx.55)은 이미 80프로 이상 동일하다고 판정되었어요. 우리나라에서 판정한 것도 아니고, 미국학회지에서 미국 학자들이 판정한 겁니다.
송유근이 안타까운 것이 자기 잘못을 왜 받아들이고 리셋하지 못하는가 하는 점 이예요. 아직 어리잖아요...12. 일본가면
'18.10.22 12:59 PM (39.113.xxx.112) - 삭제된댓글우리나라서 하던 행태로는 대학 졸업도 못할텐데
13. ...........
'18.10.22 12:59 PM (125.143.xxx.198)그 지도교수 논조는
유근이가 그걸 자기것처럼 속여서 쓸 생각으로 한게 아니라
깜빡하고 인용 표시를 안했다는 식으로 말하더라구요14. ...........
'18.10.22 1:01 PM (125.143.xxx.198)아 그럼 표절이 맞는거긴 한가보네요
본인 스스로 받아들이질 못하는거지
그건 좀 안타깝네요. 받아들이고 인정을 해야 그 다음이 있을 터인데.
본인 스스로 인정을 못하고 마음에 독을 품고 있는 듯한 느낌이었어요
방송이라고 그래도 어느정도 정제해서 표현했을텐데, 그게 느껴질정도면 평소엔 더하단 얘기겠죠15. 지도교수
'18.10.22 1:01 PM (182.221.xxx.55)그 사람의 논문을 80프로 베낀게 단순 인용 실수는 아니죠..그 교수는 이 건으로 교수직까지 해임되었어요. 오해라면 해임되겠습니까...
16. ...
'18.10.22 1:02 PM (59.15.xxx.141) - 삭제된댓글애고 글쎄 그게 말이 안된다고요
남의 연구 인용표시 하는건 논문쓰기에서 기본 중에 기본이에요
그걸 곧이곧대로 받아들이는 분이 있다니...
남의지갑 들고가서 돈 다써놓고서
아 남의건줄 내가 깜박하고 썼다 이러는거나 똑같아요17. ...........
'18.10.22 1:03 PM (125.143.xxx.198)80%씩이나 되는 줄을 몰랐어요
방송에서 그 언급은 없었거든요
그냥 전체적으로 말하는 뉘앙스가
아주 조금을 다른 사람꺼 쓰고 인용표시를 안됐는데
표절결과가 나와서 억울하고 이해가 안된다. 이런 뉘앙스였거든요 ㅎ18. ᆢ
'18.10.22 1:04 PM (210.105.xxx.228) - 삭제된댓글아직 어린데 좀 지켜봤으면 좋겠어요
질타는 나중에 해도 늦지않을텐데 ㅠ19. 논문에
'18.10.22 1:05 PM (110.12.xxx.88)깜박이 대체 어딨습니까?
초딩 숙제에요? 1년, 2년넘게 준비하는사람도 많은데
별 미친소리를 다 듣겠네20. 미쳤나봐
'18.10.22 1:05 PM (58.140.xxx.232)깜박하고 인용표시를 안하다니, 논문쓰는 기본자세가 안됐네요. 영재가 아니라 둔재수준. 시험지에 이름 안쓰는것 만큼이나 치명적인 실수인데 말도 안되는 핑계네요.
21. ...
'18.10.22 1:05 PM (220.79.xxx.86) - 삭제된댓글세상에.....지도교수 해임되었다고요??? 그래서 군대 가는 거구나.
군대 다녀와선 앞으로 잘하고 살길.22. 매스컴
'18.10.22 1:06 PM (125.177.xxx.106) - 삭제된댓글좀 그만 탔으면 좋겠어요.
뭐 대단한 성과가 있는 것도 아니고
왜 자꾸 오르내리는지 본인한테도 안좋다고 봐요.23. 어제
'18.10.22 1:07 PM (14.41.xxx.60) - 삭제된댓글sbs스페셜 보면서 어린나이에 참 많은걸
감당하느라 힘들었겠구나~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우리나라 교육시스템으로는 영재를 제대로
키우고 받아줄수 있는 스승이 과연 있을까 라는 생각도 들고요
이런 환경에서 그래도 자기 길을
뚝심있게 가려고 하는 모습이 보기좋네요
어느나라든
어느 스승 밑에서이건
자기가 하고 싶은 분야 에서 공부할수 있기를 응원해요24. 일반인들
'18.10.22 1:07 PM (169.234.xxx.120) - 삭제된댓글교수 해임을 아무렇게나 결정하지 않아요..
미국 학자들이 걔한테 무슨 악감정 있어서 표절 판정 내린 것도 아니고요..
뭔가 자꾸 왜곡이되네요..25. ...
'18.10.22 1:09 PM (220.79.xxx.86) - 삭제된댓글그 또래 영재들 승승장구하며 잘 살고 있을걸요???
송유근 군도 이제라도 똑바로 잘 살면 됩니다.26. 그 프로그램
'18.10.22 1:12 PM (125.143.xxx.198)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전반적은 흐름이나 의도가
송유근이 피해자라는 식으로 비춰지던데....진실은 좀 다른가보네요27. 자꾸
'18.10.22 1:12 PM (119.149.xxx.186)어린데 더 기회를 줍시다 하는 이게 더 문제에요
논문표절이면 학계에서 매장이지 원칙없이 어리면 다봐주나요28. ...
'18.10.22 1:12 PM (14.42.xxx.96)표절 아닌거 판명났는데.. 우리나라 뉴스와 신문에서는 보도 안했데요.
80프로 인용했다고 어디 나왔어요?
어젠 안나왔던데.
앞에 단어 인용 유사어 겹치는 거 몇개던데..
제가 본 느낌은
많은 지식인들이 자기 보다 뛰어난 사람을 보면 찍어누르려고 하는 거 같았어요.
그게 참으로 안타깝구요.
다른 사례로 8살 영재가 나왔는데 우리나라에서는 발전 시킬 시스템이 없다고 교수들이 말했다네요.
너무 슬프지 않나요? 우리 나라에서는 훌륭한 과학자 하나 나오기 너무 힘들다는거.
차라리 일본이든 어디든. 하고싶은 공부 열심히 해서 훌륭한 과학자가 되기를 응원하고 싶더라구요.
겨우 20살. 맨탈이 더 강해지기를 응원해요.29. ...
'18.10.22 1:13 PM (71.36.xxx.175)표절하는 사람들은 모두 깜박 잊고 실수해서 안 했다고 합니다.
인용하는 것은 박사 논문 쓰기 전 기본적으로 익혀야 할 기술입니다.
그것도 제대로 숙지하지 않고 논문을 썼다고 하는 것은 샤워도 안 하고 더러운 상태에서 화장만 했다고 고백하는 것과 같습니다.
표절 안 당해본 사람은 모릅니다. 내 글이 표절당했을 때의 그 더러운 기분을.30. ㅋ
'18.10.22 1:16 PM (211.202.xxx.106) - 삭제된댓글부모가 언론에 노출하고싶어 안달한 케이스
5살땐가 티브이에 나와서 엄마가 얼마나 당당하게 이런아이 나라에서 키워야하지않느냐고 대놓고 언론플레이 했던거 기억나요.
기회있을때마다 언론에 노출시켜서 돈벌이하려는느낌도 받았고요.31. 진실은
'18.10.22 1:19 PM (180.65.xxx.237)외국에서도 인정한 표절이라면 그것도 80%라니요 정말 부끄러운줄 알아야합니다
그건 도둑질이잖아요
예전에 어떤 물건 발명했다고 나온것은 중소기업거 모방한거였구요
유근이포함 주변것들 정말 구질구질한 잡종들같네요32. ..
'18.10.22 1:19 PM (147.47.xxx.138)교수사회는 굉장히 보수적이라 어지간한 일 아니면 해임 안합니다. 진짜 개떡같은 일이 터져도 해임까지 안가요. 그런데 대학 징계위에서 해임 나왔다는건 굉장히 큰 사안입니다. 그리고 자잘한 표절도 문제지만 80% 이상이라면 이건 빼도 박도 못하는 수준이예요. 도대체 뭘 믿고 두고 보자는지 잘 이해가 안갑니다. 심지어 표절 판정이 국내 대학 등에서 나왔다면 알력 다툼 문제를 의심해볼 수 있겠지만 미국 저널에서 나왔어요. 천문학이 아니어도 연구 해보신 분들은 아실 겁니다. 표절이 학계에서 얼마나 최악의 일인지. 연구자로서 진짜 최악의 일인데 방송 참 이상하게 해놨네요.
33. 표절
'18.10.22 1:19 PM (221.165.xxx.71)당한 분의 인터뷰를 따야 정확하지 않나요. 표절한 사람은 당연히 백이면 백 억울하다고 하죠. 그리고 아무리 질투와 시기에 쩔어다고 해도 논문이 특출난 부분이 있었다면 분명히 긍정적인 얘기가 흘러나왔겠죠. 그런 얘기가 없잖아요. 외국 갔으니 이제 국내 시스템 탓하지 말고 본인의 역량만을 평가받길 바랍니다
34. ..
'18.10.22 1:20 PM (147.47.xxx.138)천체물리학저널(ApJ·Astrophysical journal)은 지난 10월 10일 저널에 게재한 송 군의 블랙홀 연구 논문(제1저자 송유근, 교신저자 박석재 한국천문연구원 연구위원)이 ‘표절’이라며, 게재를 철회한다고 24일(미국 현지시각) 밝혔다. (중략) 저널 측은 논문 철회 이유에 관해 "송군과 한국천문연구원 박석재 연구위원이 공동저자로 참여해 작성한 이 논문이 2002년 박 연구위원이 학회에서 발표한 발표자료(Proceeding)를 많은 부분 그대로 사용했으나 인용 사실을 밝히지 않았다"고 전했다. 또 "2002년 프로시딩 인용 사실을 명시하지 않은 것이 동료 심사 과정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덧붙였다. https://news.v.daum.net/v/20151125104458077
35. ..
'18.10.22 1:24 PM (147.47.xxx.138) - 삭제된댓글전공 불문 석사, 박사 하게 되면 제일 기본적으로 교육받는게 표절하지 말라는 겁니다. 인용은 어떤 방식으로 해야 하는지, 어떤 규정을 따라야 하는지(전공별로 많이 쓰는게 다름) 등을 배웁니다. 정규 교과강의로 배우지 않아도 연구조사방법론, 이론 등 전공필수 강의 들을 때 교수가 진짜 엄청 많이 이야기 하고 강조합니다. 지금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데 몇 개 어절 이상 동일하면 표절로 간주되기 때문에 남의 연구 결과, 인터넷 문구 하나 등을 인용할 때 반드시 paraohrasing(다른 말로 바꾸어 표현)하고 출처 명확히, 하나도 빠짐없이 써야한다고 진짜 강조 많이 해요.
36. ..
'18.10.22 1:26 PM (147.47.xxx.138)전공 불문 석사, 박사 하게 되면 제일 기본적으로 교육받는게 표절하지 말라는 겁니다. 인용은 어떤 방식으로 해야 하는지, 어떤 규정을 따라야 하는지(전공별로 많이 쓰는게 다름) 등을 배웁니다. 정규 교과강의로 배우지 않아도 연구조사방법론, 이론 등 전공필수 강의 들을 때 교수가 진짜 엄청 많이 이야기 하고 강조합니다. 지금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데 몇 개 어절 이상 동일하면 표절로 간주되기 때문에 남의 연구 결과, 인터넷 문구 하나 등을 인용할 때 반드시 paraphrasing(다른 말로 바꾸어 표현)하고 출처 명확히, 하나도 빠짐없이 써야한다고 진짜 강조 많이 해요.
37. 원저자 지도교수
'18.10.22 1:30 PM (182.227.xxx.92)송유근, 박사 논문 표절로 '논문 철회' 조치…"지도교수 논문과 80% 이상 동일"
국내 최연소 박사 학위자가 될 전망이었던 '천재소년' 송유근의 박사 논문이 표절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송유근의 박사 논문은 저널 논문 철회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얼마 전 송유근이 제1저자로 참여한 논문이 표절이 아닌가 하는 의혹이 일었습니다. 한 과학 전문 매체는 올해 10월 10일 '천체물리학저널'에 발표한 제1저자 송유근, 교신저자 박석재 박사의 논문이 2002년 박석재 박사가 쓴 논문과 같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박석재 박사는 송유근의 논문 지도교수입니다.
이와 관련해서 인터넷에서는 송 씨의 2015년 논문과 박석재 박사의 2002년 논문을 읽어본 물리학자들이 유사성을 언급하며 표절 가능성을 제기했고, 실제로 두 논문을 입수해 비교해 본 결과 전체적인 글의 흐름은 물론 수식까지 80% 이상 같다고 확인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석재 박사는 "논문의 앞부분은 비슷하지만 중요하지 않은 부분이고, 핵심인 '편미분방정식'이 다르므로 둘은 다른 논문"이라며 "2002년에 내가 하지 못한 작업을 2015년에 유근이가 해냈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나 물리학 전문가는 "두 논문이 100% 같다"고 말했고, 또 다른 전문가는 "핵심이라는 편미분방정식도 2002년 논문에 나와 있는 다른 방정식을 조합하면 쉽게 만들 수 있다"며 "같은 수식을 표현만 다르게 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38. ..
'18.10.22 1:32 PM (218.148.xxx.164)송유근 1997년생으로 일반 남자 아이 기준으로 대학교 3학년인 22살 입니다. 자꾸 20살이라 그래서 바로 잡습니다.
39. 그에 대한 대처
'18.10.22 1:35 PM (182.227.xxx.92)[단독] 송유근 "국민이 준 박사 학위에 감사"
기사입력 2015-11-27 08:10 | 최종수정 2015-11-27 08:50
논문 표절 논란 이후 "박사학위 1년 더 재수"…군입대 정상적으로 다녀올 것
[CBS노컷뉴스 이기범 기자]
박사학위 취득을 위한 논문이 표절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송유근 군이 "내 논문에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송 군은 27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논란이 되고 있는) 편미분방정식 논문에 대해 자부심이 있다"며 "논문 다운로드 수가 최근 2,200개를 넘어서는 이례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표절논란에 대해 "과학자는 결과를 말할 뿐이고 말이 행동보다 앞서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며 "지금은 말만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송 군은 "한달 정도 있으면 다음 논문이 나온다"며 "그래서 지금 내가 말을 할 필요가 없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사학위 취득이 무산된 것과 관련해 그는 "지금까지 별 탈없이 여기까지 왔는데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면서도 "하지만 딱히 아쉬움은 없다. 아쉬움보다는 휴가 얻은 것 같아 기쁘다. 지난 10년동안 부모와 휴가를 가본 적이 없는데 이번에는 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담담히 밝혔다.
송 군은 또 "박사학위에는 연연하지 않는다"면서도 "
일어날 준비가 돼 있다. 박사학위 취득은 1년 더 재수하는 것으로 결정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많은 학부모님들이 저를 송박사라고 불렀다"며 "국민이 불러주는 박사학위를 받았다. 상을 받거나 박사를 받을 목적으로 공부하는 것은 아니다. 연구가 끝나야 결과가 나오는 것"이라고 말했다.
송 군은 군 입대 문제와 관련해 "군대간 2년 동안 나라를 지키면 60년 동안은 편히 연구할 수 있다"며 "군입대는 수행이 요구되는 도덕적 명령"이라고 말했다.
송 군은 "미래의 과학도들은 경쟁보다는 협력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며 "97년생을 대표해 자식을 위해 애쓰시는 부모님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hop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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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이 지난 지금 나온다는 논문도 없고, 결국 교수는 해임되고, 아이는 공중에 붕 떴죠.
방송에 나올 게 아니라 진짜 찬찬히 바닥부터 다시 시작했으면 좋겠어요. 비슷한 나이의 아이 키우는 부모로서 너무 안타깝고 속상합니다. 부모의 잘못된 선택으로 유소년기를 이리 저리 끌려 다니며 방황했다면 군대 다녀와서는 정말 기본을 갖추고 좋아한다는 공부 제대로 했으면 해서요. 그 시작은 변명이 아니라 표절에 대한 반성이 먼저라고 생각하구요. 어린 아이 안티해서 뭐 하겠어요.40. 제발
'18.10.22 1:39 PM (125.177.xxx.106)조용히 연구해서 대단한 성과 나오면 그때 매스컴 나와도 늦지 않아요.
인하대 중퇴에 석박사도 퇴짜났는데 뭐 했다고 자꾸 나오는지...41. ㅉㅉ
'18.10.22 1:39 PM (27.35.xxx.162)애가 완전히 맛이 갔네요.ㅡ
매스컴도 그만 좀 내버려둬야지
진짜 어쩌려고42. 하~
'18.10.22 1:45 PM (175.116.xxx.169)윗님이 옮겨주신 송유근 본인이 했다는 말보니..
정말 할말이 없네요.
국민이 주신 박사학위..
저게 이공계 연구자 입에서 나올 수 있는 말인지.43. 그러게요.
'18.10.22 2:01 PM (125.177.xxx.106) - 삭제된댓글신애라 박사학위에 맞먹는 역대급 국민박사네요.
44. 그러게요.
'18.10.22 2:03 PM (125.177.xxx.106)신애라 박사학위에 맞먹는 역대급 국민박사네요.
개나소나 박사라더니...다 박사는 되고싶은가봐요.45. ..
'18.10.22 2:04 PM (211.172.xxx.154)본인이 천재하고 생각
46. 그냥
'18.10.22 2:19 PM (58.120.xxx.80)현실파악못해 인정도 못해 모든게 남탓 정체 모를 오기와 분노만 가득. 어제 어느글처럼 공부폐인 같다는 생각..
어제 방송도 너무 어려서 학교생활 어울리는데 힘들지 않았냐고물으니 발끈하면서 자긴 1학년때 5ㅡ6학년들과도 잘놀았고(여기까짓 그럴수있다고 쳐도) 10살때 20살21살들과도 즐겁게 잘놀았다!!(정상적인 현재22살 청년이라면 10살당시 그렇게 착각했더라도 이걸 아직까지 내가 귿개 20살들과 잘놀았다 라고 말하지 않겠죠. 그땐 내가 잘논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생각해보니 그분들이 나와 잘놀아준거다 라는 기조로 말하겠지. 방송내내 긴가민가하다 딱 이대목에서 무언가 공부폐인 느낌이..)47. 어려서
'18.10.22 2:30 PM (211.214.xxx.39) - 삭제된댓글남들보다 조금 빨리 안다고 온갖 지원 들이퍼부어 만들어놓은 만들어진 영재들 널렸죠.
뭐든 남들보다 빨리빨리. 제대로 연구해야할땐 소진되어 더이상 나올것도 뛰어난것도 없는 아이들.
남들이 만들어놓은 허상으로 스스로를 착각하고 있네요.
박사논문 쓰면서 다른사람 글을 80프로나 인용을 안하다니 기본중의 기본이 안된 사람이네요.
부끄러움도 없고 뭘 기대할게 있다고 아직 어리니 기대해보자고.48. 그저
'18.10.22 2:40 PM (211.214.xxx.39)남들보다 조금 빨리 안다싶으면 온갖 지원 들이퍼부어 만들어놓은 만들어진 영재들 널렸죠.
뭐든 남들보다 빨리빨리. 제대로 연구해야할땐 소진되어 더이상 나올것도 뛰어난것도 없는 아이들.
남들이 만들어놓은 허상으로 스스로를 착각하고 있네요.
부모와 매스컴이 망가뜨려놓은거죠. 방송에서 더이상 찾지않고 놔줬으면 좋겠어요.
박사논문 쓰면서 다른사람 글을 80프로나 인용을 안하다니 기본중의 기본이 안되있는데
부끄러움도 없는 사람에게 뭘 기대하나요.49. 길벗1
'18.10.22 4:07 PM (118.46.xxx.145)2015.11.30
최근 천재 소년으로 주목을 받았던 송유근 군의 박사학위 논문이 표절시비에 휘말리고 결국 표절로 판명 나 천체물리학저널로부터 논문이 retract 당했습니다. 논문의 80%가 지도교수인 박모 교수의 2002년 논문으로 채워져 있는데 인용표시도 하지 않은데다 내용도 창의적이지도 않고 새로운 발견이 있는 것도 아니라 합니다. 박모 지도교수의 논문을 다르게 표현했을 뿐이라서 reject(보완해 오면 다시 재심사가 가능)가 아니라 아예 retract(보완해 재심사를 요구하더라도 이 논문은 다시 받아주지 않음) 당했다고 합니다.
이과 계열의 전문가들은 이 논문이 허접하기 이를 데 없고 표절이 명백하여 논할 가치조차 없으며 국제적인 망신이라고 입을 모읍니다. 이 논문이 일베와 디시인사이드의 일반인 유저에 의해 표절이 처음 잡힐 정도였으니 대충 수준이 가늠이 되는 것이죠.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physicalscience&no=71299&page=1
http://www.ilbe.com/index.php?_filter=search&mid=ilbe&search_target=title_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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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다행인 것은 황우석 사태에서 우리나라의 Bric이 조작 의혹을 처음 제기했던 것처럼 이번에도 디시물리갤이나 일베에서 먼저 송유근 논문 표절 의혹을 제기했다는 것입니다.
저는 솔직히 송유근의 논문을 봐도 뭐가 무엇인지 모르겠고 이 수식을 풀었다는 디시물리갤의 ‘김물리‘의 풀이도 이해할 수 없어 표절여부를 판단할 능력은 없습니다만, 송유근의 말들을 살펴보면 저 논문의 저자(송유근)의 태도와 됨됨이는 보이는 것 같아 표절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이라고는 추측할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송유근은 천제물리학저널에서 논문이 retract되고 난 직후에 CBS 노컷 뉴스와 인터뷰를 했습니다.
http://www.nocutnews.co.kr/news/4510404
인터뷰한 내용을 보면 표절에 대해 사과나 반성은 커녕, 자부심을 느낀다느니 국민들이 주는 박사 학위니, 97년생을 대표해 부모님께 감사드린다느니, 자신의 군입대가 마치 대단한 것처럼 떠벌리고 정언명령이니 도덕적 명령이니 하며 현학적이고 철학적 용어로 포장하고 있습니다. 1달 안에 새로운 논문을 내겠다고 송유근이 말은 하고 있지만, 첫 논문이 지도교수의 2002년 논문을 80% 복사해 옮겨놓은 것인데 과연 1달 내에 새로운 논문을 내 놓을 수 있을까요?
저는 이 인터뷰를 보고 송유근의 실체의 대강은 파악되는 듯해 더 이상 송유근에게 기대를 거는 것은 부질없는 짓이라는 판단을 했습니다.
사람의 말이나 글은 자신의 내면의 거울이고, 말과 글에는 자신의 삶의 태도가 묻어나온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리고 말과 글을 보면 그 사람의 사유구조도 어느 정도 유추됩니다.
저는 송유근의 “국민들이 준 박사 학위”라는 말에서 소영웅적이며 자기 중심적이고 자아도취에 빠졌으며(좋게 말하면 자기애가 너무 강한) 자신보다는 남탓을 하고, 자기의 실패를 인정하지 않는 삐뚤어진 심상을 보았습니다. (제가 독심술을 가진 것은 아닙니다만)
이런 송유근의 말은 “과학에는 국경이 없지만 과학자에게는 조국이 있다”면서 논문조작 의혹을 일축하고 자신을 지지하는 황빠들을 열광하게 했던 황우석을 생각나게 합니다. 황우석은 의혹이 제기되자 몇일 간 칩거한 후 덥수룩하게 수염을 기르고 나타나 제자들을 자신의 뒤에 병풍처럼 세워 놓고는 강하게 논문조작을 부정하면서 저런 말로 대중들을 현혹했습니다. 이런 황우석을 황우석빠들은 여전히 신뢰하고 지지하며, 연구자금까지 마련해 주고 있지요.
송유근은 황우석을 반면교사로 삼아 경계의 대상으로 삼지 않고 오히려 황우석 수법을 답습하고 황우석 빠들과 같은 우중의 존재를 믿으며 논문 표절을 하고도 태연하게 저런 멘트를 날리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사실 송유근을 저렇게 만든 것은 송유근의 부모님의 잘못이 7할, 송유근을 스타로 만들어 학교 홍보와 예산 확보를 하려 했던 지도 교수나 인하대,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UST)의 책임이 3할 정도는 된다고 봅니다.
부모들은 자기 자식들이 어릴 때 조금 특출하면 천재인 줄을 착각합니다. 송유근 부모들은 자신의 자식이 남들보다 조금 빠르게, 한 분야에서 특출하게 뛰어난 것을 천재라 착각하고 송유근을 특별하게 교육하려 했고, 우리나라 교육시스템이 송유근을 수용하지 못한다고 치부해 버렸으며, 심지어는 송유근은 특별하게 국가가 교육을 시켜야 한다고 주장하고 언론들도 이에 맞장구치며 이상한 방향으로 송유근을 이끌었지요. 송유근의 교육방법이나 학교 선택에 일일이 간섭하고, 송유근만을 위한 교육시스템을 요구하면서 다른 영재들과의 경쟁을 기피했고, 송유근의 옆자리에는 항상 어머니의 자리도 요구해 마련해 주었다고 합니다. 송유근이 부산영재학교 등과 같이 제도권 영재학교나 영재프로그램에서 적응하지 못하자 우리나라 교육시스템의 후진성 탓으로 돌리고 송유근의 사회성이나 학습방법의 문제에 대해서는 돌아보지도 않았지요.
지도 교수나 UST도 문제입니다. 송유근이 능력을 발휘하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7년 박사학위 이수연한이 다 차 오자 올해에 억지로 박사학위를 수여하려 표절이 명백한 논문을 내려 한 것은 무리수였습니다. 그 동안의 언론의 환대와 국민들의 관심, 그리고 이를 이용해 지원과 학교 홍보를 해 온 것에 압박을 느껴 어떻게 하든 가시적인 성과(최연소 박사학위)를 내려고 하다 이 사단이 벌어진 것이죠.
송유근은 어찌보면 어른들의 욕심 때문에 자기 인생을 망치는 피해를 본 것일 수도 있습니다. 어른들의 조급증과 욕심이 한 인간의 인생을 불행하게 만든 것이 아닌가 싶네요. 송유근 부모나 UST는 물론 우리 사회도 지금이라도 천재(영재)나 과학자 이전에 인간 송유근을 먼저 생각하는 사고 전환이 필요합니다.50. ...
'18.10.22 6:17 PM (221.151.xxx.207) - 삭제된댓글송유근 얘는 불쌍하지도 않음.
이젠 스스로에 대해 책임져야 할 나이다. 쨔샤 정신차려!!!!!!!!!51. 초딩교사부부가
'18.10.22 7:00 PM (183.103.xxx.234) - 삭제된댓글망친 케이스
언플 지겹네요52. ..........
'18.10.22 7:24 PM (121.132.xxx.187)송유근 어릴 때 천재라고 저 부모가 하던 일 다일 관두고 아들한테 매달려 아들내세워 후원금 받는 것부터 이상했음...
53. Bbhhfgu
'18.10.22 8:02 PM (112.186.xxx.62)불행한 영재 천재 이제 없을걸요 제 시누 아들도 영재 판정받고 영재들이 하는 코스로 공부해서 카이스트갔어요
난다긴다 하는 아이들 공부하는 코스가 다 있던데요
예전같지 않고 그런 친구들 가는 고등학교도 있던데요.54. ...
'18.10.22 8:57 PM (211.36.xxx.169)https://www.hibrain.net/braincafe/cafes/38/posts/208/articles/138405
2010년 송유근 군에 대한 과학계의 평가
내용이 놀랍네요.55. 올리버
'18.10.22 9:08 PM (125.182.xxx.65)학자의 길은 외로운 길입니다.
누가 알아주건 안 알아주건 묵묵히 연구해 논문으로 말하는게 학자입니다. 그런데 송군은 천재라는 대중의 인정이 없으면 연구 내지 공부 못하나요?
왜 자꾸 메스컴에 나와 본인이 천재임을 알리고 싶어하죠?
이 친구는 과연 본인이 길고도 험한 진리탐구의 길이 본인 적성인지 갈 의지가 있는지 부터 성찰해야겠습니다.
그리고 천재 아닌 성인으로서 부모로부터의 정서적 독립이 무엇보다 시급해 보입니다56. ,,,
'18.10.22 9:11 PM (112.157.xxx.244)어렸을때는 부모탓이지만
이제는 부모와 공범이죠
정말 끝까지 이런 식이네요57. 다음
'18.10.22 9:35 PM (218.48.xxx.78)방송은 논문발표이길
58. ...
'18.10.22 11:24 PM (39.118.xxx.7)매년 수천만원씩 세금 받아 공부했으면서
논문은 표절...
누구한테 두고 보자는 거요??59. 하늘내음
'18.10.22 11:41 PM (118.217.xxx.52)천재가 인하대도 졸업못하나요???22살이나됐는데도??
천잰는 개뿔!부모욕심이 만들어낸 사기공갈단같아요. ㅠㅠ
부모가 직업도 없이 다른시림들힌테 매년 수천민원씩이나 받아쓰고도 한국이 후진국이라고 투덜투덜!!!60. 숙명 쌍둥이
'18.10.23 12:25 AM (14.39.xxx.7)생각나요 부모가 애들 인생 망친... 송유근아주 예전이 기본적인 개념들도 이해 못하고 있다고 어디선가 봤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수렴의 개념도 이해 못하고 있다고... 초딩때인가.. 앞에 나와서 문제 풀라하니 쉬운 방정식도 못 풀었대나 그러는데 유근이 아버지가 쟤는 저렇게 앞에 나와서 갑자기 하라고 하면 못하는 애라고 특히 저런건 너무 쉬워서 아마 낯설었을 거래나 뭐 암튼 그런식으러 말했다고 티브이에 나온거 여기에 예전에 누가 적어주신거 봤어요.. 저도 그거만 봐도 천재 아닌거 같고요..
61. 일본 가서
'18.10.23 12:42 AM (42.147.xxx.246)열심히 하면 좋겠어요.
일본에서 표절이나 엉터리 논문은 그야말로 인생 끝이라 아주 좋은 공부를 하게 될 겁니다.62. 휴...
'18.10.23 1:46 AM (91.115.xxx.197)사기꾼이 혓바닥만 길어서 ㅉㅉㅉ.
63. ...
'18.10.23 2:33 AM (121.152.xxx.123) - 삭제된댓글잘될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는 말.. 우리나라 사람 자기 아이 영재라고 여기는 흔한 오류가 역시 또 송근의 부모에게나타나고 자기 아이가 천재라는 착각과 안쓰러운 호들갑으로부터 그 과정의 얼척없는 많은 스토리가 말해주지요. 송군은 떡잎부터 아니었다는 ㅠ
64. ...
'18.10.23 3:22 AM (175.204.xxx.153) - 삭제된댓글잘될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는 말.. 우리나라 사람 자기 아이 영재라고 여기는 흔한 오류가 송군의 부모에게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자기 아이가 천재라는 착각과 안쓰러운 호들갑으로부터 그 과정의 얼척없는 많은 스토리가 말해주지요. 어릴적 한순간 특이한 면모를 다른 아이들보다 일찍 일부분 가졌던 것 뿐 송군은 떡잎부터 아니었다는 ㅠ
65. ...
'18.10.23 3:23 AM (175.204.xxx.153) - 삭제된댓글잘될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는 말.. 우리나라 사람 자기 아이 영재라고 여기는 흔한 오류가 송군의 부모에게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자기 아이가 천재라는 착각과 안쓰러운 호들갑으로부터 그 과정의 얼척없는 많은 스토리가 말해주지요. 어릴적 한순간 특이한 면모를 다른 아이들보다 일찍 일부분 가졌던 것 뿐 송군은 떡잎부터 아니었다는 ㅠ
66. ....
'18.10.23 6:47 AM (14.52.xxx.71) - 삭제된댓글남들은 다 가는 군대를 자기는 무슨 특별산 소신이 있어 친히 가주시는거처럼 포장
포장의 대가 아닌가 싶네요
아직 가지도 않았죠 다녀와서 얘기하라고 해요뉴스거리도 아니지만67. ....
'18.10.23 6:48 AM (14.52.xxx.71)남들은 다 가는 군대를 자기만 무슨 특별한 소신이 있어 친히 가주시는거처럼 포장
포장의 대가 아닌가 싶네요
아직 가지도 않았죠 다녀와서 얘기하라고 해요뉴스거리도 아니지만68. 부모가망친사례
'18.10.23 8:45 AM (58.120.xxx.80)http://mlbpark.donga.com/mp/b.php?p=31&b=bullpen&id=201810230024561383&select...
송유근군 큰일이네요.69. 14.39
'18.10.23 9:00 AM (211.108.xxx.4)그방송 저도 봤어요
초등6학년때인가 오랜만에 학교에 아빠와 방송사 대동해서 갔어요
담임샘이 유근이 오랜만에 왔으니 나와 문제 풀어보라고 해서 푸는데 기본문제였는데 못풀었어요
풀이과정 놓치고 ..결국 그냥 중간에 들어갔는데 복도서 아빠가 너무 쉬운건 잊어버리고 저리 앞에서는 당황해 잘못한다고 했어요
그때 젊은 남자샘이 담임였는데 유근이 푸는과정 보더니 계속 갸우뚱 하며 의미심장한? 표정짓던거 생각나요
그문제가 고난이도도 아니고 아주 기본문제였는데도
지우고 쓰다를 반복..수학에서 쉬워서 틀린다는 말이 할수 있는말인지 것도 초등문제를요70. 인재
'18.10.23 10:04 AM (112.154.xxx.167)전 송유근 문제를 볼때 드는 가장 큰 의구심이 우리나라는 인재를 키울 생각이 전혀 없는게 아닐까
싶어요 그리고 그들만의 공고한 리그에 끼워주고 싶지않은 보이지않는 뭔가도 있는거같구요
송유근이 약삭빠르게 그들의 정치세계에서 잘 어우러지지 못하는 성격이 이런 사태까지 오게 한 원인이기도 한거같구요 참 안타깝습니다71. 윗님
'18.10.23 10:20 AM (125.182.xxx.65)박사학위도 아직 없는 박사과정 조교에 무슨 정치세계 운운인가요?
무슨 정교수도 아니고 .
본인은 능력있는데 시샘해서 박사학위 안준다는 건가요?
교수님들 될성부른 제자 더 격려하고 더 키워줍니다.
어린나이에 선민의식이 문제에요 .얘는.72. Kl
'18.10.23 10:34 AM (49.178.xxx.45) - 삭제된댓글뭔가를 잘못했을 때는 꼭 고개숙여 제대로 온국민한테 사과하고 잘못했다고 인.정 하는 꼬라지 없이는 반대로 사람들이 인.정을 안해주는 한국에서
송유근이 죄송합니다. 깊이 뉘우치고 앞으로 잘하겠습니다.
라고 안하고 이갈고 환경을 바꿔 학문에 매진해보려고 했다는게 오히려 기특하네요.
논문 표절을 했다면 앞으로 제대로 해서 성취를 내야하는데
사람들이 이미 ‘어디 두고보자’ 라는 시선으로 보고있으니까 부담스럽겠죠. 자꾸 영재들에게 ‘실패’한 영재 타이틀을 씌워주고 싶어하니까요.
이렇게 어릴때부터 언론 노출 된 사람들 중 실패한 천재 타이틀을 비껴간 인재가 있나요?73. 점지사
'18.10.23 11:28 AM (175.115.xxx.31) - 삭제된댓글가천대 석사논문 표절한 이재명.
해명이 더 웃김.
가천대 같은 지잡대 논문에 내가 표절했겠냐며 가천대 비하까지...74. 엉터리 영재
'18.10.23 11:54 AM (223.39.xxx.242) - 삭제된댓글이공계쪽에서는 저 애가 아예 영재가 아닌거 이미 다 아는데 아직까지 왜 저러지?
영재??
영재 판별할 수 있는 것들이 얼마나 많은데 그저 우리 나라 깎아내리는 것들 한심하네.
과고영재교 입사 하는 애들이 치는 수학올림피아드나. 물리올림 화학올림. 이런 시험 다 거부하고 안치면서. 혼자 영재래
영재교에서 잠시 청강 듣게 했더니 1프로도 이해 못해 나갔는데. 나라에서 어마무시한 돈 지원해서 외국에 보냈더니 아무도 인정 안해줘서 세금만 쓰고.
그저 내용 모르는 무식한 국민은 우리 나라가 영재를 키울 수 없는 나라라고 비판하며 헛소리리나 찍찍 하고. 답답하네75. Kl
'18.10.23 1:28 PM (58.104.xxx.22) - 삭제된댓글우리나라가 영재를 키우기 힘든 점을 비판하는건 헛소리만은 아니고요. 송유근이 무슨 시험을 백점 맞았는지 빵점 맞았는지 자세하게 모르는걸 무식한 국민이라고 한다면 어쩔 수 없겠네요. 님 말대로라몀 과학고 입학 합격한 16살애들만이 진짜 영재라고 한다면 그렇겠네요.
영재은 생각보다 흔하잖아요. 송유근도 저 정도쯤 되면 영재겠죠. 무슨 장래에 노벨상을 기대할만한 천재처럼 부풀려진거라면 과장된 거 겠지만. 만약 정말 동네에 보이는 흔한 아이를 저렇게 영재포장을 하는거면 고문일거고 불쌍한거죠. 아마 이미 미쳤거나 맨날 울거나 했겠죠. 어쨋튼 본인이 욕심내고 의지를 보이잖아요. 그게 낫다이거죠.76. 욕심내고
'18.10.23 3:20 PM (91.115.xxx.173)의지를 보여요? 그래서 내놓은게 고작 80% 표절논문?
사기치려는 욕심과 의지 말하는거죠?77. 윗님
'18.10.23 3:20 PM (169.234.xxx.120) - 삭제된댓글우리나라 교수들이 무슨 정치를
하고 천재 새싹을 밟는다는 망상을 하고 계신 듯..
드라마 너무 많이 보셨네요.
빼어난 아이들은 낭중지추로 꼭 그 재능이 나오게 마련이고 가르치는 선생은 그런 아이는 당연히 아끼고 기르죠..
저 애는 이미 여러 차례 검증을 했는데도 성과가 없는 상태에요. 진짜 객관적으로 말씀 드리는 겁니다.
자꾸 천재를 샘낸다는 말도 안 되는 논리를...
말씀하신대로 한국에 영재 많아요. 만들어진 영재든 타고난 영재든 많은데.. 저 아이는 그 수준도 아니라구요. 쟤야말로 쟤들 부모가 만들어낸 영재죠.
진짜 영재들은요.. 막힘이 없어요.. 기초도 못 푸는 여러 상황을 제시했는데도 못 믿으시니 답답하네요..
한국 학계가 그렇게 옹졸하고 만만하지 않답니다..78. ...
'18.10.24 10:17 PM (221.151.xxx.207) - 삭제된댓글아직도 송유근을 천재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