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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펑합니다

큰며느리 조회수 : 4,970
작성일 : 2018-10-22 05:50:04
...
IP : 95.222.xxx.173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0.22 6:07 AM (39.121.xxx.103)

    제가 그 미혼딸인데 우리부모님 제가 다 케어합니다.
    결혼한 동생네 이런 분란 안시키겠다고
    돈들어가는거면 마음쓰는거 동생네는 몰는게 대부분이구요.
    그냥 제 부담100%예요.
    저같은 집이 훨씬 많습니다.
    오히려 미혼인 형제자매가 부모님 떠안는거 당연히 생각하는 집이
    훨씬 많아요.
    기사로도 났었고 82에서도 여러번 얘기 나왔죠.

  • 2. ...
    '18.10.22 6:10 AM (222.236.xxx.17) - 삭제된댓글

    아뇨... 위에 39님같은 케이스가 훨씬 더 많을걸요... 저도 39님 같은 케이스에 있는 분들은 제주변에서도 여러명 봤거든요....

  • 3. ...
    '18.10.22 6:13 AM (222.236.xxx.17) - 삭제된댓글

    아뇨... 위에 39님같은 케이스가 훨씬 더 많을걸요... 저도 39님 같은 케이스에 있는 분들은 제주변에서도 여러명 봤거든요...그리고 주변을 한번 봐보세요..?? .딸나이가 40이 넘었는데 어느집들이 어린딸 처럼 수발을 들던가요. ?? 방청소 정도야 뭐 딸이 바쁘고 하면 해주는 경우야 있겠죠.. 근데 돈 들어가고 하는건 보통은 결혼한 형제들은 자기살림도 있고 하니까.. 부담을 안주고 미혼의 딸도 만약에 자기가 사회생활하고 하면 보통은... 식기 세척기 같은건 본인이 구입할걸요...

  • 4. ....
    '18.10.22 6:16 AM (222.236.xxx.17)

    아뇨... 위에 39님같은 케이스가 훨씬 더 많을걸요... 저도 39님 같은 케이스에 있는 분들은 제주변에서도 여러명 봤거든요...그리고 주변을 한번 봐보세요..?? .딸나이가 40이 넘었는데 어느집들이 어린딸 처럼 수발을 들던가요. ?? 방청소 정도야 뭐 딸이 바쁘고 하면 해주는 경우야 있겠죠.. 근데 돈 들어가고 하는건 보통은 결혼한 형제들은 자기살림도 있고 하니까.. 부담을 안주고 미혼의 딸도 만약에 자기가 사회생활하고 하면 보통은... 식기 세척기 같은건 본인이 구입할걸요...본인도 어차피 그집에서 결혼을 안했으니까 살고 있으니까요..

  • 5. 82 명언
    '18.10.22 6:21 AM (1.227.xxx.171) - 삭제된댓글

    남의 집 가장은 빼오는게 아니다..
    시부모님의 가장이었던 남편이 님과 결혼했을 뿐..
    지금도 앞으로도 가장의 역할이 계속될 뿐이고..

  • 6. 원글님 입장동일
    '18.10.22 6:21 AM (117.111.xxx.57)

    인간이란 존재는 자기부모를 객관화할때 비로서 독립하는듯합니다.
    가족이란 이름으로 참 많은것을 요구하는 하죠...
    남편분이 시누이에게 따끔히 얘기할수 있는 부분인데
    얘기해야 분란 날 가능성만 높아보입니다.
    부모도 가만히 있는데 형제가 얘기한들 소용있을까 싶어요

  • 7.
    '18.10.22 6:26 AM (210.183.xxx.226)

    결혼한 자식이어서가 아니고 맏이고 아들이라는 책임감 때문인거 같아요. 원글님댁은 남편이 자청하는면이 있는거 같네요. 큰 아들에게 sos할때 둘째 셋째한테 분담하자 해보세요. 저는 맏이고 딸인데 찢어지게 가난한탓에 부모님이 저희에게 도움 요청은 커녕 도움을 주시려고만 하세요. 부모님 모시고 아직 결혼안햔 남동생에게 저는 그저 미안하기만 합니다.

  • 8. ㅇㅇ
    '18.10.22 6:29 AM (220.89.xxx.153)

    시누이 시동생 탓할 것 없이 님 남편만 단속하면 됩니다

  • 9. . .
    '18.10.22 6:52 AM (58.141.xxx.60)

    님 남편만 단속하면 됩니다 222

  • 10. ..
    '18.10.22 6:57 AM (39.7.xxx.131)

    원글님같은 경우가 더 많던데요? 결혼 전 잘 몰라서라도 그러고 저희 신우만 봐도 항상 어린양이에요. 동생이라는 위치도 있고요.

    이제 다들 40 줄이니 어른이라는거 각인 시켜줘야죠.

    그리고 윗댓글들처럼 님 남편의 문제도 큽니다.

  • 11. 일반적으로
    '18.10.22 6:57 AM (222.99.xxx.66)

    결혼 안하고, 혹은 못하고 있는 미혼 자녀가 부모 책임집니다. 신문에 통계까지 나왔어요.

  • 12. ..
    '18.10.22 6:59 AM (175.223.xxx.135)

    남편과 해결해야죠.
    생활비를 얼마나 보내나요?
    사어머니가 딸 밥 차려 주고 빨래는 해줄지언정 딸에개
    경제적 도움 받고 계실텐데요?
    남편에게 형제계를 시작해서 생신 때나 소소한 경비 들어 거는 것은 그 통장에서 자출하저고 허세요

  • 13. ..
    '18.10.22 7:00 AM (39.7.xxx.131)

    그리고 시부모님 문제도 커요. 애당초 금전적인 부분에서라도 분담을 시키셨어야해요. 이기적인 동생들도 문제지만 계속 받아만 주시는 시부모님들이 문제죠.

  • 14. ....
    '18.10.22 7:02 AM (39.121.xxx.103)

    세상에..
    또 신우나왔네요.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 정말 몰라서 신우라고 하는건가요?
    아니면 그냥 알면서 신우라고 나름 유머라고 하는건가요?

  • 15.
    '18.10.22 7:02 AM (180.67.xxx.130) - 삭제된댓글

    단속안되요.
    아이도 아니고..
    그렇게 가정이흘러왔는데..
    그걸 어떻게 바꾸나요.
    부모가 힘든소리하면 맘 약한 장남효자남편이
    아. 몰라요할까요.
    타고난 성향안바껴요.
    그래도 심성은 착하다하니..
    그것말고 님 맘고생안시키면 다행이다라고 생각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은거죠뭐..

  • 16. 원래효자인걸
    '18.10.22 7:02 AM (1.234.xxx.114)

    어쩌나요?님이 뭐하러싫은소리해요?
    결혼했어도 핏줄인 자기부모 챙기고싶은건 남편분맘인걸 어쩌겠어요?그게 꼴사나와못보겠음 원글이가 떠나야죠
    효자아들은 님이 잔소리한다고 달라지지가않아요
    부모생각하는맘이 남다르니~~그런남자와 결혼한님잘못...

  • 17.
    '18.10.22 7:04 AM (223.62.xxx.217)

    미혼 시누들이 대개 님 포지션에서 미처 알지 못하는 많은 부모님 살림살이, 외식, 병원비, 의류들에 많은 소비를 하고 있습니다. 같이 살면 간혹 들르는 자식보다 더 보이거든요.
    상황해석을 객관적 긍정적으로 해보심이..
    시누 남동생이 우리가 쓰는것 분할부담 하자하면 더 드실텐데..

  • 18. ...
    '18.10.22 7:38 AM (222.236.xxx.17) - 삭제된댓글

    신우가 뭐예요..???? 시누이.??? 줄임말인가요..??

  • 19. ㅇㅇ
    '18.10.22 7:38 A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보통 원글님 집 같은 경우가 더 많더군요
    큰 아들은 각자 살고 미혼인 자녀들을 나이 먹어도 부모가 책임지고 사는 경우를 제일 많이 봤어요
    근데 님 시댁은 부모님이 좀 이상해요 사실 잘못된 가정 아니에요?
    유학까지 보낼 정도의 가정인데 큰아들 한테 계속 손 벌리고
    시누나 시동생은 철 없고요 늦게까지 시집 장가 안 간집들 저런 집 많이 봤어요
    그리고 님네보다 시동생 갓 결혼해서 돈 들어 갈 데가 더 적은데요
    진짜 효자는 여자만 고생이라니까요
    시누나 시동은 다 큰 성인인데도 시집 안가고 결혼 늦게 했단 이유로 부모님한테는 여전히 아기로 남아 있는 경우고요
    저것도 일종의 정신병적인 거에여 기이한거고요 정상적인 사고들은 아니에요
    자식들은 정신적으로도 독립을 못했고요
    님 남편도 맏이의 책임감 때문에 자기 혼자 짐을 지고 있는거고요
    암튼 님 시댁은 다 정신적으로 문제 있어요 미성숙한 사람들이에요

  • 20. 멀리 떨어져
    '18.10.22 7:50 AM (223.39.xxx.130)

    사신다니 잘모를수도 있어요. 원래 가까이 사는 자식이 젤 힘든데 떨어져 사는 자식은 모르더라고요. 저희도 시부모랑 가까이 살아 소소한돈은 우리가 다 쓰고 전구 나가도 우리가 갈아드리는데 큰동서는 모르더라고요 멀리 살아 가까운 자식 고충 모르고 내눈에 들보면 보이는지

  • 21. ..
    '18.10.22 7:56 AM (222.236.xxx.17)

    보통은 가까운데 사는 집들이 제일 힘들죠.. 223.62님이나 223.39님 말씀처럼요... 심지어 진짜 사소한 전구 하나 나가더라도 그거 할줄 모르면 가까운 집에서 갈아줘야 되잖아요..그러니 그런 사소한거 부터 시작해서 얼마나 일거리가 많겠어요..또 눈에도 잘 보이구요... 그러니 같이 살거나 가까운데 사는 미혼이거나 결혼한 자식들이 더 하는 경우가 많겠죠..

  • 22. 000
    '18.10.22 8:01 AM (223.52.xxx.246)

    같이사는 미혼 자식 속 터집니다

  • 23. 점점점
    '18.10.22 8:11 AM (112.152.xxx.32)

    우리시댁같네요
    자식들이 정서적으로 독립을못해요

  • 24. ==
    '18.10.22 8:15 AM (59.21.xxx.225)

    자식이 여럿일때 효도하는 방식도 제각각이더라고요.
    시누이가 생활비로 매달 일정액을 내 놓지 않더라도 부모님과 같이 살게 되면
    소소하게 들어가는 돈도 적지않고, 부모님의 사소한 심부름을 얼마나 많이하게요
    그리고 부모님에게는 같이 있는것 만큼이나 든든함을 주는게 없어요
    시동생도 결혼전에 부모님과 같이 살았다는거 보면 직장이 부모님댁 근처일거라 짐작되며
    결혼후에도 그 주변에서 살것 같은데요, 그러면 부모님께서 이동할일 있으면 큰아들 보다는 작은아들과
    이동하는 경우가 많으것 같은데요. 동서 입장에서는 부모님 뒷치닥거리는 자기네가 다 한다고 불만이 있을수도 있어요. 제가 오늘 궁예짓하는것 같은데요.

    저희집을 보니까 그렇더라고요. 효도는 각자나름대로 자기 형편에 맞게 하고 있구나

  • 25. 뭐...
    '18.10.22 8:22 AM (61.83.xxx.150)

    결혼했다고 갑자기 효자 된 건 아닌 것 같은데요?
    남의 집 가장과 결혼한 글쓴님 잘못이죠.

  • 26. 다 같이 해야죠.
    '18.10.22 8:27 AM (117.111.xxx.186)

    미혼인 제가 같이 살기 때문에 거의 대부분을 케어하고 있어요.
    남동생은 병원비는 저와 반반 그외 부모님 용돈 가끔 주는정도입니다.

    아무래도 미혼인경우가 부담이 없으니까요.

    부모님 돌아가실때까지 지금처럼 하실수 있겠어요?

    그게 아니면 다들 40 넘은나이인데 각자 얼마씩 부담하자고 하세요.
    다 같은 자식이자나요?
    부모님도 기대는 쪽에만 계속 기대시게 됩니다.

  • 27. ....
    '18.10.22 8:33 AM (1.237.xxx.189)

    님 남편이 제일 많이 버니 그렇죠

  • 28. 00
    '18.10.22 8:49 AM (121.172.xxx.50)

    40넘어서 부모님하고 살고 있으면 그 부모님 70언저리일것 같은데 그때 자식들이 할일이 많아요. 돈주는거하고는 또 다릅니다

  • 29. 이혼하고
    '18.10.22 9:01 AM (14.40.xxx.68) - 삭제된댓글

    양육비만 덜렁 내는 남자들이 애 자기돈으로 그냥 큰줄알죠.
    원래 옆에있는 사람이 잡일 제일 많고 티도 안나요.
    하다못해 시골사는 노인들 자식들보다 동네 젊은(젊어봤자 60전후) 이장들이 자식들보다 수백배 더 돌봅니다. 멀리살면서 용돈 코딱지만큼 내놓고 부모 부양합네하죠.

  • 30. ....
    '18.10.22 9:50 AM (1.237.xxx.189)

    하긴 주재원으로 외국 나간 형님네는 칠순도 안오고 세상 편하게 살더만요
    시부모와 우린 한동네 붙어 살고
    텃밭 농사하는 시어머니 모종 심는거 물 긷는거 가을 걷이 등 일년에 몇번씩 허리 불편한 남편 불려다니며 도와주네요
    남편 아프니 불안해서 저도 덩달아 가서 도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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