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신 잘 되는 방법 이야기해주실 것이 있을까요?

ㅇㅇ 조회수 : 4,820
작성일 : 2018-10-22 00:08:17
올해 초 유산(완전 초기라 생리처럼 배출되었어요ㅠㅠ) 한 후
병원에서 3개월 있다가 아기 가지라 해서 노력중인데
생각보다 잘 안 생기네요 ㅜㅜ
올해까지만 둘이 노력해보고
내년부턴 병원 가볼까해요~

혹시 공유해주실 만한 정보들 없을까요?
친구들에게 물어보니 한 친구는 복분자 먹고 성공했다네요>.
IP : 211.201.xxx.237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추어탕
    '18.10.22 12:09 AM (223.33.xxx.124) - 삭제된댓글

    전복

  • 2. /////
    '18.10.22 12:11 AM (121.131.xxx.110)

    몸을 따뜻하게..배를 늘 따뜻하게는기본이죠?

    그리고 유투브에서 수퍼요오드 김진호 의사 방송들어보세요/
    요오드로 몸을 해독시켜주었더니 임신 많이 되더라라는 본인 의사로서의 경험 이야기 하더군요
    아마 요오드와 아로마 편일거예요.

    https://www.youtube.com/watch?v=Q9nneSz6kb4
    이 방송이거나 이 방송 전후편일거예요
    요오드가 얼마안해요. 서교동 이내과에 가서 요오드 검사하고 거기서 사먹으세요. 결과보고

  • 3. 맑은맘
    '18.10.22 12:16 AM (175.117.xxx.81) - 삭제된댓글

    나이가?? 일단 배란 테스트 검사지 사서 매일 체크하고,, 체온 재는 방법도 저는 정말 신기할 정도로 몸의 체온이 다르더라구요. 배란일되면. 그 외에 대충 배란일 가능시기에 거의 매일 병원가면 확실히 알려주기도 하고... 곧 되실거예요.

  • 4. ..
    '18.10.22 12:17 AM (39.7.xxx.14)

    운동이요..

  • 5. ...
    '18.10.22 12:20 AM (59.15.xxx.61)

    임신 시도하실 때는 예정일도 고려하세요.
    10~11월에 임신하시면 7~8월 복중에 출산할 수도.
    이거 중요한 팁입니다.

    저도 임신 안되어서 병원갈까 하다가
    기초체온법 시도하니까 두번만에 되었어요.
    기초체온 재는 체온계 따로 있어요.
    머리맡에 체온계 놓고 자고
    아침에 눈 뜨자마자 움직이지 말고 체온잽니다.
    그래프 그려보면 배란일이 체크 되더라구요.
    그날 임신 시도해보세요.
    생리 끝나고 시작하면 두 주일정도 재보면 나와요.
    저는 7, 8월 시도하면서 4, 5월에 낳기 바랐는데
    계획대로 되었어요.

  • 6.
    '18.10.22 12:29 AM (61.79.xxx.204)

    저도 둘이 노력하다가 안되어서 병원 가서 배란일 받아왔는데요 네달 시도하고 되었어요. 두분이 임신 자체에 신체적 어려움이 있으신게 아니라면 배란일 받으시는거 권해요. 배란어플, 기초체온 등등 해봤는데 직접 보고 날받는게 제일 빠르고 확실했던거 같아요. 저같은 경우는 배란일 받을때 첫 두달은 난포터지는 시기를 평균에 맞춰서 관계했는데 임신이 안되어서 따져보니 평균보다 조금 작은 크기에 난포가 터지는 거였어요. 그래서 다음달부터 난포터지는 평균 크기되는 날짜 하루이틀 전에 했더니 두달째에 임신 되었고요.

  • 7. 저도
    '18.10.22 12:32 AM (1.239.xxx.50)

    운동이요
    8년동안 둘째가안생겼었는데
    운동하고살빠지고
    둘째가생기더군요

  • 8.
    '18.10.22 12:34 AM (45.64.xxx.125) - 삭제된댓글

    나팔관조영술이요
    문제없고 정상이었는데도 3개월정도 미세하게 청소효과?있다고
    의사가 그러더라구요 바로되었어요~
    꼭 원하시는 아기 갖길 바래요^^

  • 9.
    '18.10.22 12:39 AM (115.137.xxx.76)

    난임이라 병원에서 주사도많이맞고 인공수정으로 2년해보다 안되서 시험관 했더니 바로됐어요
    추어탕 매일사서 먹기 커피술안먹기 코코넛워터 많이마시기.중요한거 밤 10시에 무조건 잤어요 그리고 다른운동보다 스쿼트랑 아파트계단오르기 넘 무리가지않게했고 시술들어가기직전에도 탈의실에아무도없어서 스쿼트했어요
    시술은 아직 안하시더라도 임신에 도움되지않을까 싶어요

  • 10. 등산요.
    '18.10.22 12:46 AM (14.50.xxx.177)

    전 몸이 찬편이였는데 등산2년하고 들어선거 같아요.

    바로 뒤에 산이 있어 처음에는 산 앞에만 가는데도 온몸에 비오듯 땀 흘리고 난리도 아니였는데

    2년되니 몸도 따뜻하게 되고 체력도 좋아진게 도움 된거 같아요.

  • 11. 보통 체형인데
    '18.10.22 1:05 AM (122.36.xxx.122)

    등산 너무 열심히 하지 마세요

    저 아는 분 등산 열심히 하다 관절염 오심 ㅠ

  • 12. 엄마
    '18.10.22 1:33 AM (183.103.xxx.157)

    운동하고 임신에 대해서 잊어버려야 함.
    온천 할 수 있으심 가끔이라도 온천하시고 완전히 스트레스를 잊어버려야 함.
    쑥이나 약초 다린 물로 반신욕하면 도움됩니다.

  • 13. ..
    '18.10.22 2:50 AM (211.54.xxx.38)

    임신을 아예 생각하지마시구요.
    하던일 관두고 스트레스 안받기. 걷기운동이랑 반신욕 효과있었어요.
    저 6년만에 아이 가졌어요.
    지금은 둘째 임신중이구요.

  • 14. 푸른섬
    '18.10.22 6:23 AM (221.151.xxx.219)

    작년에 몇달시도하다 실패해서 이번 마직막 해보고 아니면 말자 했는데 성공하고 60일 아기 수유하다 남겨요. 제 방법으로 친구도 한달만에 성공했구요.
    일단 병원에서 배란일 받기. 걷기운동. 족욕주3회. 배꼽까지 덮는 쑥팬티입기.사과 부추 야쿠르트 갈아서 마시기. 커피끊기. 찬물 찬음료 안먹기. 뜨거운물 마시기. 복분자먹기. 그리고 병원에서 남자여자 각각. 영양제 사먹었는데 이름이 잘 생각 안나네요. 제약회사 전화해서 판매하는 병원 찾아가서 샀어요 보통 3개월 먹어야 효과 본다는데 저는 딱 한달 먹었어요. 제가 미리 몸을 만들어서. 약효과가 잘 나온거 같아요
    배란끝나고 착상기에는 추어탕, 아보카도 많이 먹었구요

  • 15. 푸른섬
    '18.10.22 6:26 AM (221.151.xxx.219)

    아 그리고 24시간 내내 양말신었어요. 생각절임차 한잔씩 꼭 마시고
    쉽게 생각하면. 몸을 차게하는건 무조건 금지, 따뜻하게 해주는 생활하니 확실히 차이가 나더라구요 ^^

  • 16. 영양제
    '18.10.22 8:24 AM (49.196.xxx.251)

    엘레비트 드시고(외국인데 다들 먹어요)
    사정후 자위로 오르가즘 느껴야 위로 쑥 올라간데요.
    진공상태 인데 빨려들어가게 한답니다

  • 17. ...
    '18.10.22 9:00 AM (182.220.xxx.86) - 삭제된댓글

    씨앗이 땅속에서 발아를 하는거랑 같아요.
    씨앗은 봄에 발아해요. 즉 뱃속이 봄의 온도여야해요. 자궁이 찬 사람들 즉 겨울이면 남자 정자가 들어와도 안되는거죠. 씨앗이 발아하려면 적당한 따뜻함과 촉촉한 수분기 그리고 햇빛이 있어야해요.
    너무 뜨거워도 안되구요.
    자궁뿐 아니라 몸이 전체적으로 따뜻해야 임신에 도움이 되요. 대추차 같은거 물처럼 마시고 햇빛도 잘 보고 편한마음 가지세요.

  • 18. ...
    '18.10.22 9:33 AM (14.55.xxx.176)

    족욕하면 자궁이 처음으로 열을받는 장기라 따뜻해진데요.
    몸이 냉할때 족욕하면 좋더라구요

  • 19. ...
    '18.10.22 9:37 AM (121.163.xxx.132)

    운동이요. 코어운동...헬스에서 피티받으며 코어(배 엉덩이 괄약근..) 단련되는 기분들더니 42에 둘째 임신했어요. 30대부터 쭉 둘째 가지려고 했는데 안생겼거든요.

  • 20. ...
    '18.10.22 10:02 PM (114.199.xxx.25)

    댓글들이 다 주옥같아요.
    지나가다 감동먹고 마음에 담아갑니다^^

  • 21. 감사
    '18.10.24 12:50 PM (112.165.xxx.153)

    임신하고싶어 배란일 받고 두달째 시도하고 기다리는 중인데....
    댓글들 도움 많이 되네요 ㅎㅎ 감사합니당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2303 올해 소득과 소비 모두 증가 추세..소득주도성장의 성과 증거 1 경제 2018/12/08 464
882302 D-5,이렇게 추운날까지 계속되라곤... 9 ㅇㅇ 2018/12/08 1,890
882301 어떤 아이돌보미를 원하시나요? 7 궁금 2018/12/08 2,043
882300 1인용 리클라이너 갑은 뭘까요? 5 리클라이너 2018/12/08 3,137
882299 아이친구가 매일 동네를 떠돌아다녀요... 38 흠흠 2018/12/08 18,211
882298 이태란이 제일 예쁜데 보는눈은 제각각인 듯 17 dfgjik.. 2018/12/08 4,638
882297 비싼 식재료 중 맛없어 돈아깝다 생각드는 음식.. 26 2018/12/08 7,450
882296 수능 국어는 ebs 랑 기출만 하면 되나요? 4 ... 2018/12/08 1,808
882295 제 생각엔 부자들 진짜 많을것 같아요. 6 ... 2018/12/08 5,452
882294 제주도펜션 넘넘추워 2018/12/08 570
882293 잘웃는 성격이고 싶어요 9 ㅇㅇ 2018/12/08 2,799
882292 오늘 심심하신 분 톱스타 유백이 보세욤 드라마 광 2018/12/08 1,109
882291 제주도 사시는 분들, 배달 앱 잘 되시나요? 먹거리 2018/12/08 704
882290 수표출금후 바로 입금되나요? 3 ㅋㅋㅋㅋㅋ 2018/12/08 1,450
882289 공부잘해서 성공한 사람들 보면 어떤감정드세요.. 저는 이상하게... 22 ... 2018/12/08 7,574
882288 에르메스 콘스탄스 어떨까요? 2 궁금 2018/12/08 2,787
882287 전주 눈 쌓였나요 2 교통 2018/12/08 894
882286 점심 만족스럽게 드신 분들 뭐 드셨나요? 8 점심 2018/12/08 2,166
882285 경복궁에 대한 궁금증이 드디어 풀렸어요. 31 전생궁녀 2018/12/08 4,974
882284 5살 여자아이들은 뭘 선물해주면 좋아할까요 4 .. 2018/12/08 1,399
882283 늙은 문조(수컷) 한마리를 키우는데 3 ... 2018/12/08 1,697
882282 원룸 문의합니다~~ 2 직방 2018/12/08 954
882281 지방흡입 해보신 분 8 haha 2018/12/08 2,619
882280 알쓸신잡 3/ (마지막) 강화 편 12 나누자 2018/12/08 2,960
882279 초등학생 여아 옷은 어디서 사줘야하나요? 6 인터넷 2018/12/08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