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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도 부부사이는 대화 잘 없나요?

흠.. 조회수 : 5,021
작성일 : 2018-10-21 19:28:59
결혼하고 아이낳고 살다 보니 문득 남편과 참 대화가 없어짐을 느꼈어요.
뜨문뜨문 주고받는 대화라고 해봤자 사실 대화라기보다 용건?에 가깝고 어느순간 참 삭막한 부부사이가 서럽더라구요.
그래서 이런저런 대화를 시도해보려고 했는데 남편은 은근 귀찮아 하는 기색에 시큰둥한 분위기..
걍 본인 취미생활이나 즐기고 사고 싶은거 사고 집에선 혼자 조용히 냅둬주는걸 원하는거 같더라구요.
울집만 그런가 싶어 친구한테 물어보니 거기도 개찐도찐 분위기던데
문득 외국도 다들 아이낳고 살다 보면 부부사이 대화도 없고 걍 각자생활하면서 동거인처럼 사는지 궁금해졌어요.
오늘 공원에서 본 외국인 부부들이 공원에서도 잠만 퍼자고 간식만
조용히 먹다 오는 울집과 분위기가 달라 보여서요.;;;

IP : 182.227.xxx.21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0.21 7:51 PM (211.200.xxx.168)

    그 사람들도 사는건 똑같죠.
    살수록 대화안되고 소통안되니까 이혼 많이 하는거구요.

  • 2. 말도
    '18.10.21 8:03 PM (114.124.xxx.100)

    안돼요 사이좋은 부부는 가끔 범새며 얘기되고 그러죠
    외국 부부도 마찬가지
    사이 나쁜 부부나 말이 없고 닭 개보닷하겠죠
    모든 부부가 그런다니 기막힌 생각이네요

  • 3. ..
    '18.10.21 8:04 PM (39.113.xxx.112) - 삭제된댓글

    사람 사는건 다 똑같아요
    국제 결혼한 친구 애낳고 나니정말 서럽다고 하더라구요 대화가 안된다고

  • 4. 아뇨
    '18.10.21 8:15 PM (24.200.xxx.132)

    엄청 서로 대화해요. 11시에 잠자리에 들어서 가끔은 1시까지 얘기하기도 하고요. 보통 하루 종일 보내면서도 계속 계속 얘기 나눠요.

  • 5. 모두
    '18.10.21 8:21 PM (183.98.xxx.142)

    케바케 부부나름이지 외국이고 한국이고가
    어딨어요

  • 6. 25년부부
    '18.10.21 8:29 PM (61.84.xxx.134)

    연애때 만큼은 아니어도 저희는 가끔은 함께 산책하며 술도 한잔하며 얘기하는데요

  • 7. ...
    '18.10.21 8:42 PM (119.69.xxx.115)

    한국이고 외국이고의 문제가 아니라 다정다감한 남자를 만나야하는 거에요

  • 8. 30년차
    '18.10.21 9:12 PM (118.223.xxx.155)

    대화 많이 해요

    집밖에 칭구가 없어서.. ㅜㅜ

  • 9. ...
    '18.10.21 9:13 PM (110.70.xxx.171)

    좀 길게 얘기하면 싸우니까

  • 10. 수다부부
    '18.10.21 9:24 PM (112.162.xxx.136)

    연애7년 결혼 18년
    방금까지도 얘기하다 웃겨서 눈물났네요.어떨땐 잠자리에서 얘기하다 새벽맞이한적도 몇번 됩니다.ㅡㅡ;;

    싸우면 할 얘기많은데 참고있으려니 괴로울 지경요 ㅎㅎ

  • 11. 똑같죠
    '18.10.21 9:30 PM (1.253.xxx.58) - 삭제된댓글

    연애때랑 결혼후 다른거 외국영화, 시트콤들도 다 그렇잖아요ㅋ
    다만 일에대한 피로도가 한국이 평균적으로 훨씬 크다보니 안그래도 적은 대화가 더 적어지는것도 있는듯

  • 12. 똑같죠.
    '18.10.21 9:31 PM (1.253.xxx.58)

    연애때랑 결혼후 다른거 외국영화, 시트콤들도 다 그렇잖아요ㅋ  다만 일에대한 피로도가 한국이 평균적으로 훨씬 크다보니 안그래도 적은 대화가 더 적어지는 것도 있는듯

  • 13. 10월.
    '18.10.21 10:26 PM (220.89.xxx.228)

    수다부부님의 댓글을 보니
    오래전, 홍명희의 임꺽정이란 소설책(10권)에 그런 대목이 나와 있었어요.
    잠자리에서 이야기하다 새벽도 맞이한적도 몇번 된다는 그런 내용.
    82는 가끔, 책속에서의 내용을 만나기도 해요. 신기한 82..

  • 14. 후후
    '18.10.21 10:32 PM (49.196.xxx.130)

    남편 외국인인데
    머저리 같아 자꾸 혼낸다고 저 싫데요.
    셧 업 하라 하고 애 데리고 따로 자는 데
    집 나가버릴 까 생각 중이네요.

    애들 목욕시키면 얼굴도 안닦이고 쳐다보고 있고
    건조기 한시간이면 다 되는 걸 두시간 맞춰놓고
    주말에도 제가 열시간씩 애들봐요

  • 15. 유럽여행
    '18.10.22 7:09 AM (77.161.xxx.212)

    노부부 손잡고 다니는 것만 보셨죠? ㅋㅋㅋ 이 노부부들 식당에서 대화없이 식사하시는 것도 다음에 보세요. 아주 오래된 부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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