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외국도 부부사이는 대화 잘 없나요?

흠.. 조회수 : 4,892
작성일 : 2018-10-21 19:28:59
결혼하고 아이낳고 살다 보니 문득 남편과 참 대화가 없어짐을 느꼈어요.
뜨문뜨문 주고받는 대화라고 해봤자 사실 대화라기보다 용건?에 가깝고 어느순간 참 삭막한 부부사이가 서럽더라구요.
그래서 이런저런 대화를 시도해보려고 했는데 남편은 은근 귀찮아 하는 기색에 시큰둥한 분위기..
걍 본인 취미생활이나 즐기고 사고 싶은거 사고 집에선 혼자 조용히 냅둬주는걸 원하는거 같더라구요.
울집만 그런가 싶어 친구한테 물어보니 거기도 개찐도찐 분위기던데
문득 외국도 다들 아이낳고 살다 보면 부부사이 대화도 없고 걍 각자생활하면서 동거인처럼 사는지 궁금해졌어요.
오늘 공원에서 본 외국인 부부들이 공원에서도 잠만 퍼자고 간식만
조용히 먹다 오는 울집과 분위기가 달라 보여서요.;;;

IP : 182.227.xxx.21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0.21 7:51 PM (211.200.xxx.168)

    그 사람들도 사는건 똑같죠.
    살수록 대화안되고 소통안되니까 이혼 많이 하는거구요.

  • 2. 말도
    '18.10.21 8:03 PM (114.124.xxx.100)

    안돼요 사이좋은 부부는 가끔 범새며 얘기되고 그러죠
    외국 부부도 마찬가지
    사이 나쁜 부부나 말이 없고 닭 개보닷하겠죠
    모든 부부가 그런다니 기막힌 생각이네요

  • 3. ..
    '18.10.21 8:04 PM (39.113.xxx.112) - 삭제된댓글

    사람 사는건 다 똑같아요
    국제 결혼한 친구 애낳고 나니정말 서럽다고 하더라구요 대화가 안된다고

  • 4. 아뇨
    '18.10.21 8:15 PM (24.200.xxx.132)

    엄청 서로 대화해요. 11시에 잠자리에 들어서 가끔은 1시까지 얘기하기도 하고요. 보통 하루 종일 보내면서도 계속 계속 얘기 나눠요.

  • 5. 모두
    '18.10.21 8:21 PM (183.98.xxx.142)

    케바케 부부나름이지 외국이고 한국이고가
    어딨어요

  • 6. 25년부부
    '18.10.21 8:29 PM (61.84.xxx.134)

    연애때 만큼은 아니어도 저희는 가끔은 함께 산책하며 술도 한잔하며 얘기하는데요

  • 7. ...
    '18.10.21 8:42 PM (119.69.xxx.115)

    한국이고 외국이고의 문제가 아니라 다정다감한 남자를 만나야하는 거에요

  • 8. 30년차
    '18.10.21 9:12 PM (118.223.xxx.155)

    대화 많이 해요

    집밖에 칭구가 없어서.. ㅜㅜ

  • 9. ...
    '18.10.21 9:13 PM (110.70.xxx.171)

    좀 길게 얘기하면 싸우니까

  • 10. 수다부부
    '18.10.21 9:24 PM (112.162.xxx.136)

    연애7년 결혼 18년
    방금까지도 얘기하다 웃겨서 눈물났네요.어떨땐 잠자리에서 얘기하다 새벽맞이한적도 몇번 됩니다.ㅡㅡ;;

    싸우면 할 얘기많은데 참고있으려니 괴로울 지경요 ㅎㅎ

  • 11. 똑같죠
    '18.10.21 9:30 PM (1.253.xxx.58) - 삭제된댓글

    연애때랑 결혼후 다른거 외국영화, 시트콤들도 다 그렇잖아요ㅋ
    다만 일에대한 피로도가 한국이 평균적으로 훨씬 크다보니 안그래도 적은 대화가 더 적어지는것도 있는듯

  • 12. 똑같죠.
    '18.10.21 9:31 PM (1.253.xxx.58)

    연애때랑 결혼후 다른거 외국영화, 시트콤들도 다 그렇잖아요ㅋ  다만 일에대한 피로도가 한국이 평균적으로 훨씬 크다보니 안그래도 적은 대화가 더 적어지는 것도 있는듯

  • 13. 10월.
    '18.10.21 10:26 PM (220.89.xxx.228)

    수다부부님의 댓글을 보니
    오래전, 홍명희의 임꺽정이란 소설책(10권)에 그런 대목이 나와 있었어요.
    잠자리에서 이야기하다 새벽도 맞이한적도 몇번 된다는 그런 내용.
    82는 가끔, 책속에서의 내용을 만나기도 해요. 신기한 82..

  • 14. 후후
    '18.10.21 10:32 PM (49.196.xxx.130)

    남편 외국인인데
    머저리 같아 자꾸 혼낸다고 저 싫데요.
    셧 업 하라 하고 애 데리고 따로 자는 데
    집 나가버릴 까 생각 중이네요.

    애들 목욕시키면 얼굴도 안닦이고 쳐다보고 있고
    건조기 한시간이면 다 되는 걸 두시간 맞춰놓고
    주말에도 제가 열시간씩 애들봐요

  • 15. 유럽여행
    '18.10.22 7:09 AM (77.161.xxx.212)

    노부부 손잡고 다니는 것만 보셨죠? ㅋㅋㅋ 이 노부부들 식당에서 대화없이 식사하시는 것도 다음에 보세요. 아주 오래된 부부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7374 혹시 srt정기권으로 출퇴근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2 정기권 2018/10/31 1,140
867373 양념게장 양념으로 볶음밥 해먹으면 어떨까요? 4 ... 2018/10/31 1,430
867372 생활체육회 강사 1 ... 2018/10/31 680
867371 김정숙 여사 단독 해외 순방 간다네요 36 점점점 2018/10/31 7,473
867370 양진호 엽기적 행각 2년 동안 취재한 기자 9 .... 2018/10/31 3,690
867369 컴소리가 안나서 제어판-하드웨어및 소리-헤드셋에 체크표시가 2 tree1 2018/10/31 899
867368 요즘 보일러 켜시나요? 5 추워 2018/10/31 2,662
867367 마시는 차 이름이 생각이 안나요. 하나씩만... 22 아흑 2018/10/31 2,985
867366 문재인 정부가 잘 돼야 이재명도 잘 되는건데... 24 아이사완 2018/10/31 1,080
867365 초등딸 친구가 저희 아이 옷을 자꾸 가져가는것 같아요. 21 omo 2018/10/31 5,563
867364 저번에 항암마쳤다고 글썼었는데요 102 살자 2018/10/31 17,082
867363 아기생기면 결혼하자는 돌아온 전남친 29 .. 2018/10/31 13,879
867362 군고구마 집에서 해먹는 기계 9 파란하늘 2018/10/31 2,102
867361 이재명이 108비서진 뽑아놓으니 돈준만큼 일을 열심히 하네요. 21 ㅎㅎㅎ 2018/10/31 1,644
867360 딩크 하시는 분들 4 mimisi.. 2018/10/31 2,762
867359 착한 사람만 손해보는 세상 점점 2018/10/31 1,019
867358 명동에 달고나 아줌마 아시는분 1 사랑스러움 2018/10/31 1,578
867357 컴퓨터 본체에 작은 빨간 불 안와도 되나요??? 2 tree1 2018/10/31 1,420
867356 천송이 슬리퍼, 안 미끄럽나요? 3 겨울 2018/10/31 1,333
867355 국민연금 지금이라도 들까요? 15 ㅇㅇ 2018/10/31 4,454
867354 피지워터랑 음용수랑차이... 스벅 2018/10/31 894
867353 일주일된 봉지굴 12 -- 2018/10/31 2,377
867352 이사한 집이 께름칙(?) 하다는데요 5 ,, 2018/10/31 4,575
867351 유명 세탁세제 짝퉁이 있다네요 헐 10 ㅇㅇ 2018/10/31 3,928
867350 수시면접준비 6 수시면접 2018/10/31 1,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