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가 간병 못하겠으면 아들이라도 하게 해줘야하지않나요?

[ㅇㅇ]

전업며느리가 꼭 간병해야된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저같아도 못할것같아요

근데 내 손으로 간병 못해드리겠으면 최소한 남편이 간병할수있게 그 기간은 부인이 나가서 돈벌어야죠

절대 시부모님 간병 못하겠다는 사람들은 설마하니 남편이 가정경제 책임지고 있으니 편하게 가서 친정부모 간병하진 않겠죠?

참고로 저희 가정은 간병인쓸수있는 경제력이 있어서 문제없구요

[ㅎㅎ]

원글 가정은 원글이 알아서 하고,
남의 가정은 남들이 알아서 하면 됩니다.

[...]

그냥 각자알아서 하시겠죠...

[..]

오지랖은~

[간병을]

왜 자식손을 빌어해요?
자기몸 간병비는 자기가 대야지?

참고로 저흰 양가가 그정도 노후보장은 되어 있어서...

[당장]

원글 내일이나 걱정하고 사시는게 현명해요...

[본인은]

본인은돈 많아서 간병인
쓰면 된다하면서 왜 남의집 각자의 가정사에
감나와라 배나와라 뜬금
없이 왜???

[ㅇㅇ]

제 친가외가는 다 간병인 쓰다가 요양원 가셔서 며느리가 간병한다는 건 다른 세계 일 같아요

[아들이]

며느리 간병 수발 못받는 자기 부모 그렇게 절절하고 가슴 아프면 직업, 경력, 사회생활 다 포기하고 아들이 하겠다고 나서겠죠. 어쩔 수 있나요.
돈 없어서 간병인 못 쓰는 집 얼마나 되겠어요.
시부모가 싫어하거나 전업 손빌려 간병비 아끼려는 남편 또는 시형제들 압박 때문에 못 쓰는 거지요.

[너무 단순]

돈번다는 핑계로 한 사람한테 몰아주고 나몰라라 하니까 말이 나오는 거잖아요.
부모님 생각하는 마음이 있으면 그렇게 돈번다고 유세하면서 정작 간병은 귀찮아하겠어요.
가족끼리 당연한 의무래도 서로 고마와하고 알아주고 귀찮은 거 남에게 떠넘기지 않아야 겠다고
마음 쓸 일이지 이렇게 너 돈벌고 안벌고 누군 하고 안하고 그럴 일이 아닙니다.

[요즘 뜸하던데]

119가 아이피를 바꿨나봐요.

[그러게]

아들 딸 며느리가 병수발 들지 않도록 노후 준비 잘 해놓아요.

[ㅋ]

본인이나 시부모 수발 잘하세요 남일 무슨상관

[애낳은게 유세냐]

원글 동의22222
돈없어서 남자경제력에 기대는것들이
시짜타령 합니다

[...]

간병으로 휴직하는 남자 직원도 본 적 있어요.
육아휴직 내고 간병하는 남자 직원도 있구요.
불가능한 건 아니더라구요.

[우리집은]

전업인 엄마 계시지만 평일엔 간병인이 주말에는 고모들이랑 아빠가 돌아가면서 간병했어요. 며느리들은 손도 안댔어요.

[‥]

알아서하겠쥬

[ㅋ]

전업이면 간병좀하면안됩니까?남는게 시간아닌가

[....]

갈수록 쓰레기들이 늘어나네요

[저희도]

부모님 아프실때 전업인 며느리인 제 올케는 과일 바구니들고 문병만 다녀갔어요.
남동생이랑 제가 휴가냈고 전업인 여동생도 똑같이 며칠씩 간병했어요.

[저도]

원글 동의
간병하게 생활은 책임져야죠
남자든 여자든

[...]

시부모님 아프시면 간병인 시키면 됩니다.
돈만 있으면 다 해결~
남의 딸 시키지 말고
아들은 돈벌어 간병비 대고...뭐가 문제임?

[할말이 없는게]

아니라 어이가 없는건데요.
왜 공익방송시간에 캠패인이라도 하시지요?
그리 안타까우면.
몇푼이나 나가서 벌면 이런 오만한
개소리를 늘어놓을 자신감이 생기는지.

[참나...]

며느리가 시부모 간병하는 것과 사위가 부인의 부모 병원비 전액 대는 것과 마찬가지죠.
사위가 돈 번다고 장인 장모 병원비 전부 부담해야 한다는 소린 아무도 하는 사람 없더니...
아들이 자기 부모 병원비 대는 것과 주부가 자기 부모 간병하는 것과 같은 선상에서 봐야하구요.

글 쓴 꼴 보니 집안에 돈만 있고 배운 건 없는 사람인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