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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살 쌍둥이가 같이 아파 부둥켜안고 엉엉 울었어요

아침 조회수 : 4,854
작성일 : 2018-10-21 10:04:31
한명이 독감에 걸려서 일주일째 밤새 간호하고
나머지 한명은 아직 독감은 아닌데 열이 나네요
신랑은 주말에 출근하는 직업이고
혼자볼수밖에 없는 상황이에요
밥도 잘 못먹이고 안먹어
밥먹으면 좀 빨리 나아질까싶어 부랴부랴 국끓이고 밥도하고.......
덜아픈 아기도 열이 오르더라구요 서둘러 밥먹이는도중
다른 한명이 엄마 엄마 찾으며 고열이 또 시작되어 울고불고 ㅠㅠ
밥도 못먹여주고 다시 더 아픈아기한테 가서 미온수 맛사지를 해주는데
밥도 제대로 못먹여 미안하고
아기가 아픈것도 너무 속상하고 기댈곳이 없다는게 너무 서러워
둘을 안고 울었어요
그러니 덜아픈 아기가 울지마 뚝! 엄마 울지마아~엄마 사랑해~
하는데 더 펑펑 울었어요 펑펑 울고 싶었는데 미안해서 더이상 못울었어요
IP : 118.34.xxx.17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맑은숲
    '18.10.21 10:21 AM (14.54.xxx.92) - 삭제된댓글

    에이구 얼마나 힘드실까요.
    옆에 계시면 같이 좀 봐주고 싶네요.
    우리 아이도 8개월때 아파서 삼일 밤낮을 꼬박 새서 업어주고 했네요.
    부모가 그냥 되는게 아니더라고요.
    시간이 흐르면 또 아이들이 괜찮아 질거에요.
    조금만 참아보세요.

  • 2. 토닥토닥
    '18.10.21 10:21 AM (122.44.xxx.21)

    쌍둥이가 아프니 힘드시죠.
    옆에 계심 같이 돌봐주고 싶네요.
    힘내시고 아가들 얼릉 나으면 맛나거
    사드시고 힘내세요

  • 3. 저도 쌍둥이 맘
    '18.10.21 10:28 AM (220.122.xxx.150)

    쌍둥이들은 한 명 아프면서 연달아 다른 한명이 같이 아파요~
    그래서 오랜시간 병간호 해야해요~

    기운차리세요. 스트레스 너무 받지 마시고
    쌍둥이 맘의 운명이라고 생각하시고~
    좀 도와주실 분(시간제) 구해보시고요~ 엄마가 잘 챙겨 드셔야 해요~

  • 4. 저도 쌍둥이 맘
    '18.10.21 10:32 AM (220.122.xxx.150)

    아이 아플때를 대비해 죽 종류(동* 여러종류죽)를 미리 사놓아요. 포카리 같은 음료도요.
    열오르면 밥은 부담 돼서요~

  • 5. 엄마가병나요
    '18.10.21 10:34 AM (168.126.xxx.50)

    주변에 도와줄 사람 없나요? 안타깝네요.
    쌍둥이는 누군가 붙박이로 도와줄 사람 없으면 애엄마가 너무 고생하고 병나요.
    엄마가 아프면 당연 애들도 고생하고요.
    전 큰애 하나 키울때도 애 간병하다 엄마인 저까지 몸살이 와서 둘다 누워서 약만 먹고 지내길 일주일
    얼굴이고 몸이고 둘다 반쪽이 됐었네요.
    과거엔 감기로 사람이 죽었다는게 이해 갈 정도였네요.
    누구라도 도와 달라고 좀 찾아보세요

  • 6. ve
    '18.10.21 10:45 AM (14.45.xxx.184)

    어디 사세요
    가까우면 가서 좀 도와주고싶네요
    힘들어서 우째요

  • 7. 힘내요~~
    '18.10.21 10:45 AM (1.177.xxx.235)

    애기들 다 낫고, 엄마가 아플까봐 걱정되네요.
    위에분 말씀처럼 죽 같은거 사다놓고 먹이세요.

  • 8. ...
    '18.10.21 10:52 AM (218.52.xxx.178)

    입원하세요
    1인실로..
    그리고 엄마 아기1도 다인실 비용으로 3인 입원해서 며칠 쉬시고요
    매끼 밥 나오고 애기 아픈 거 케어 다 되고 이참에 엄마도 영양제도 맞고요..
    애기들 장난감 노트북등 잘 챙겨가세요
    저 아들 쌍둥 혼자 키운 사람입니다
    애들 하나 아프면 따라 아프고 애들 다 나으면 엄마가 몸살을 잘해요
    입원은 실비보험에서 다 처리 되요

  • 9. 그렇게
    '18.10.21 10:54 AM (118.218.xxx.190)

    사랑이 쌓여 갑니다..

    그런 시기이죠..둘을 데리고 얼마나 힘들까??? 이해되면서
    잘 지내 보시면 언제 그랬냐?는 기쁨 두배 오는 날 있습니다.
    둘을 키우는 건 누구나 힘드니
    님!! 힘이 나시라 박수! 크게 보냅니다
    아이 둘도 멋지게 크라고 박수 보냅니다...

  • 10. 아아아아
    '18.10.21 10:55 AM (220.90.xxx.196)

    아이 아프고 열나면 잘 먹음 안돼요.
    죽 먹이고 귤같은 과일 좀 먹이고.
    님은 배달반찬 시켜먹어요. 제발.
    도우미 반나절이라도 쓰고 청소하고 빨래하고 정리 좀 해달라하시고 주무세요.

  • 11. ㅡㅡ
    '18.10.21 11:20 AM (49.196.xxx.234) - 삭제된댓글

    해열제만 먹여도 충분하고
    음식 시키면 되지 밥이랑 국은 뭘 또...

  • 12. 어느 동네
    '18.10.21 11:26 AM (14.52.xxx.212)

    인지 알면 가서 조금 도와드리고 싶네요. 곧 나아질거에요.

  • 13. 정말
    '18.10.21 11:28 AM (125.137.xxx.227)

    도와주고 싶네요...
    어쩐대요?
    글만 봐도 넘 힘들어보입니다.

  • 14. 힘내세요
    '18.10.21 12:06 PM (211.215.xxx.107)

    아기가 너무 착하고 귀엽네요.
    울지마 뚝!이라니..
    어서.낫기를 바랍니다

  • 15. ㅇㅇㅇ
    '18.10.21 1:00 PM (120.142.xxx.80)

    에궁...저도 눈문나네요. 얼마나 힘든지 아니까요. 주변에 같이 봐주실 분이 안계시나보네요. 어쩐대요..ㅠ.ㅠ

  • 16. 둥이맘
    '18.10.21 1:14 PM (112.152.xxx.121)

    토닥토닥ㅠㅠ
    저도 두살 둥이키우는 맘인데, 안타까워서 눈물이 나네요.ㅠㅠ
    둘 다 아프면 진짜 힘드시죠?
    도와줄 분이 없다고 하시니 안타깝네요.
    어린이집 못가면 아이돌보미 긴급요청해보세요.
    엄마가 잘챙겨드시고, 힘내세요!

  • 17. Oo
    '18.10.21 1:36 PM (115.143.xxx.147)

    어른도 아프면 입맛없고 소화도 안되잖아요.
    아기 아플때 억지로 먹이지 말라 하더라구요.
    많이 힘드시겠어요. 토닥토닥 ㅠㅠ

  • 18. 감사합니다
    '18.10.21 6:27 PM (118.34.xxx.174)

    댓글을 이제서야 보았어요
    모두 감사드려요......건강이 최고에요 모두 아프지 마시구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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