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고 학년부장. 수학인데 블랙라벨 이런거 풀지도 못함.
과목교사로는 꽝. 각 학년부장은 계속 맡음. 운영위 엄마들하고 친분높고 행사마다 아줌마들 날뛰고 싶은대로 다 하게 해줌. 온갖 크고 작은 행사에 다 참석하게 용인해줌. 그 중 활약 큰 몇몇집 자식들 대놓고 편애함.
덮어놓고 밀던 학년대표맘 아들. 성적에 비해 큰 상만 몰받는다 싶더니 어느새 성적도 전교권 등극. 또 밀어주던 아이 성적 떨어지니 자기가 등수 높여 소문내며 기말때 분명히 회복한다 눈물겹게 쉴드. 그밖에 학생 상담한다면서 꼭 아빠 직업, 사는 아파트(동네말고), 학원 등등 물어봄. 전교 20에 드는 학생중에 기준은 모르지만 몇몇 부모에게 전화해서 애 성적 학교생활 쌤들 평가 전해줌. 담임들도 그런 거 잘 안함. 전화해서 3~40분씩 통화. 어이없는건 누구 생각이 나서 전화했다며 개인폰으로 퇴근이후 전화할 때도 많다.
애들은 우습게 생각은 해도 저 사람하고 잘 지내야 편하다는 것 정도는 알고, 어느 선안에 들면 성적, 부모활약도, 혹은 가능성 세 조합중 뭐라도 높으면 관리 대상이 되는 듯? 교집합 정도가 클수록 지원정도도 커지고. 전폭적인 지원받던 한 아이는 등교 때 복장 불량으로 걸리니 진지하게 저 쌤한테 문자칠까 고민함. 그 쌤은 다 해결해준다면서... 이거 뭡니까? 저도 두어번 저 쌤 전화 받았는데 뭘 위해서 저럴까 싶거든요. 항상 어색한 통화 마무리도 찝찝하고... 저 사람 대체 뭐죠? 머 바라는게 있어 주말 오후에 굳이 개인폰으로 학생개인상담 전화하는 정성? 대화해보면 정말 진학율 높이고 싶은 순수한 열정으로 성의있게 입시연구를 하는 타입도 아니거든요. 단지 엄마들을 두루두루 관리하면서 영향력 아래에 두고 싶어하는 것도 같고...근데 그래서 또 머하나. 뭐 큰게 오가기엔 서로 조심스런 분위긴데.. 멀 바라고 저러는지도 불투명.
다른 학부모들 평도 무능한데 부모말 친절히 들어주는 편이다, 그 외 입시 성공한 애들하고 사이일은 저도 들은바가 없구요. 정보가 부족한 엄마라 관찰만 하는 중인데 참 애매 찝찝하네요.
학교에 이런 쌤이 있는대요. 어떤 사람일까요?
궁금하다 조회수 : 1,696
작성일 : 2018-10-20 22:39:40
IP : 119.149.xxx.13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흠
'18.10.21 1:45 AM (49.167.xxx.131)학교샘 블라못하는 샘 많을껄요. 학원샘도 많아요 ㅠ최심화 못봐주는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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