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학교에 이런 쌤이 있는대요. 어떤 사람일까요?

궁금하다 조회수 : 1,696
작성일 : 2018-10-20 22:39:40
사립고 학년부장. 수학인데 블랙라벨 이런거 풀지도 못함.
과목교사로는 꽝. 각 학년부장은 계속 맡음. 운영위 엄마들하고 친분높고 행사마다 아줌마들 날뛰고 싶은대로 다 하게 해줌. 온갖 크고 작은 행사에 다 참석하게 용인해줌. 그 중 활약 큰 몇몇집 자식들 대놓고 편애함.

덮어놓고 밀던 학년대표맘 아들. 성적에 비해 큰 상만 몰받는다 싶더니 어느새 성적도 전교권 등극. 또 밀어주던 아이 성적 떨어지니 자기가 등수 높여 소문내며 기말때 분명히 회복한다 눈물겹게 쉴드. 그밖에 학생 상담한다면서 꼭 아빠 직업, 사는 아파트(동네말고), 학원 등등 물어봄. 전교 20에 드는 학생중에 기준은 모르지만 몇몇 부모에게 전화해서 애 성적 학교생활 쌤들 평가 전해줌. 담임들도 그런 거 잘 안함. 전화해서 3~40분씩 통화. 어이없는건 누구 생각이 나서 전화했다며 개인폰으로 퇴근이후 전화할 때도 많다.

애들은 우습게 생각은 해도 저 사람하고 잘 지내야 편하다는 것 정도는 알고, 어느 선안에 들면 성적, 부모활약도, 혹은 가능성 세 조합중 뭐라도 높으면 관리 대상이 되는 듯? 교집합 정도가 클수록 지원정도도 커지고. 전폭적인 지원받던 한 아이는 등교 때 복장 불량으로 걸리니 진지하게 저 쌤한테 문자칠까 고민함. 그 쌤은 다 해결해준다면서... 이거 뭡니까? 저도 두어번 저 쌤 전화 받았는데 뭘 위해서 저럴까 싶거든요. 항상 어색한 통화 마무리도 찝찝하고... 저 사람 대체 뭐죠? 머 바라는게 있어 주말 오후에 굳이 개인폰으로 학생개인상담 전화하는 정성? 대화해보면 정말 진학율 높이고 싶은 순수한 열정으로 성의있게 입시연구를 하는 타입도 아니거든요. 단지 엄마들을 두루두루 관리하면서 영향력 아래에 두고 싶어하는 것도 같고...근데 그래서 또 머하나. 뭐 큰게 오가기엔 서로 조심스런 분위긴데.. 멀 바라고 저러는지도 불투명.
다른 학부모들 평도 무능한데 부모말 친절히 들어주는 편이다, 그 외 입시 성공한 애들하고 사이일은 저도 들은바가 없구요. 정보가 부족한 엄마라 관찰만 하는 중인데 참 애매 찝찝하네요.
IP : 119.149.xxx.13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10.21 1:45 AM (49.167.xxx.131)

    학교샘 블라못하는 샘 많을껄요. 학원샘도 많아요 ㅠ최심화 못봐주는사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9984 [JK공식] 성남시 범죄자들과 수사기관 유착을 따져보자. 3 사월의눈동자.. 2018/11/09 800
869983 시드니 여행중인데 좋네요. 9 시드니 2018/11/09 2,957
869982 부산 제주 외 남쪽지방에서 가장 좋은 리조트는 어디인가요? 1 여행 2018/11/09 1,114
869981 내일 양양, 강릉은 뭘 입고 가면 될까요? 3 2018/11/09 1,310
869980 입원 중인데 당수치가 160 나왔어요 8 당뇨 2018/11/09 5,174
869979 자녀보험 들었는데 고지위반인가요? 5 2018/11/09 2,300
869978 절교 혹은 절연하신 분들 12 비오네 2018/11/09 5,675
869977 고3딸 경옥고 먹였더니 증상봐주세요 9 고3 2018/11/09 6,236
869976 석회화건염 8 어깨 2018/11/09 2,954
869975 수영에서 롤링하고 물잡이가 무슨 말인가요? 2 궁금이 2018/11/09 1,819
869974 중고거래같이 물건파는거 쉬운일 아니네요 ㅠ 14 속상 2018/11/09 2,955
869973 돈이 많으면 삶이 더 익사이팅할까요? 11 2018/11/09 4,465
869972 예체능계 애들이 일반계 애들보다 기가 센가요? 8 2018/11/09 3,001
869971 머리에 석남꽃을 3 투덜이농부 2018/11/09 1,411
869970 은퇴했는데 쉬는 게 지루하네요 73 어유아유 2018/11/09 22,902
869969 당뇨 남친 기절한건아니겠죠? 연락두절 3 ㄷㅂㅈㅅ 2018/11/09 3,156
869968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푼돈배상 박근혜가 지시.jpg 4 ㅇㅇ 2018/11/09 1,174
869967 한진 땅콩가루 집안은 요즘 조용하네요.. 3 끝까지좀가자.. 2018/11/09 1,643
869966 내일 서울 가는데 아우터 뭐가 좋을까요? 9 ㄱㄱㄱ 2018/11/09 2,772
869965 북한의 미국 길들이기 3 북맹타파 2018/11/09 1,544
869964 자꾸 한쪽에 쌍꺼풀이 생겨요 2 .... 2018/11/09 2,275
869963 노인분을 위한 냉동? 반조리 식품 뭐가 있을까요? 15 구호 2018/11/09 3,226
869962 첨밀밀 엔딩 6 등려군 2018/11/09 2,815
869961 내가 드라마를 안보는 이유... 26 이건 뭔 병.. 2018/11/09 15,163
869960 목넘김이 평소와 달라요.. 미세먼지 때문일까요 아니면 갑상선.... 3 ... 2018/11/09 1,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