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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인거같아요 몹시 통증있는데 금한데로 소염제 먹어도

도와주세요 조회수 : 4,376
작성일 : 2018-10-20 20:19:20
지금 병원 문여는데도 없고 멏일전부터 아프긴했지만 시간 지나면 괜찮길래 참고 있었더니 변을 보니 계속 욱신거리네요 집에 있는 치질 내복약이랑 소염진통제 급한데로 먹고있는데 괜찮을까요?
집에 연고도 있는데 별 효과가 없는듯하네요
IP : 124.50.xxx.13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수대야
    '18.10.20 8:20 PM (116.125.xxx.203)

    세수대야에 물받아 좌욕해요
    그게 젤 좋아요

  • 2. ㆍㆍㆍ
    '18.10.20 8:23 PM (58.226.xxx.131)

    제가 예전에 갑자기 통증이 쎄게 와서 급한대로 좌욕하니까 완화됐었어요. 저는 용변 후 엉덩이가 불타는 느낌이었거든요. 며칠후 병원갔는데 다행히도 큰 문제는 아니라고 했고요. 수술하라고 할까봐 몇일동안 얼마나 마음고생을 했던지 ㅎ

  • 3. 경험상
    '18.10.20 8:27 PM (175.193.xxx.197) - 삭제된댓글

    1.좌욕은먁할때 도움
    2. 연고가 효과가 빠르나 반복일경우 별효과없음
    3. 계란삶아 노른자만 후라이팬에 계속 볶아서 만든 계란노른자기름을 솜에 묻혀 대고 있다보면 치질이 말라 떨어짐. 인터넷 검색해보세요. 지인이 의사가 알려줘 완치
    4. 작두콩가루 사서 타서 드세요. 3주안에 완치
    5. 운동하세요. 복근에 힘이없고 장이 약한것이니, 보리밥드시고 채식위주의 식단으로

  • 4. 경험상
    '18.10.20 8:28 PM (175.193.xxx.197) - 삭제된댓글

    좌욕은 약할때 도움, . 막이 아니라

    목욕탕의자(가운데 뚫린) 아래에 쑥뜸 펴놓고 앉아있으면 빨리 납니다

  • 5. 상황에
    '18.10.20 8:38 PM (116.127.xxx.144)

    따라 다르지만,,,어떤 통증이냐에 따라 다른데...
    저같은 경우엔 그냥 외적인 문제없이...통증만 아주 심했던 경우라..

    이런 경우라면
    통증완화제, 근육이완제,소화제...이런 조합으로 약을 먹었어요(병원에서 이런약 처방해줌)

    좌욕은..약할때 먹히지
    너무 심하면...거의 안먹힌다고 봐야해요. 심하면 연고는 아무 소용없어요
    저 싼연고도 있고 6만원짜리 연고도 있는데

    싼건 효과없고
    6만원짜린 바르자마자 효과는 없으면서 두통이 막 시작되더라구요. 안발라요.그래서.

  • 6. 우리남편이
    '18.10.20 9:06 PM (220.76.xxx.14)

    치질이 오래되고 힘들었어요 변볼때마다 연고 발라서 밀어넣고 그렇게 살다가
    수술했는데 아주 신세계라고 하데요 우리가 이사오고 제일 잘한일이
    우리남편 치질수술하고 나는 심장부정맥 고대안암병원에가서 시술해서
    완치한거네요 수술해도 돈도얼마 안들어요 아침에 수술하고 저녁때 퇴원햇어요

  • 7. ....
    '18.10.20 9:13 PM (14.52.xxx.71)

    바르는 약
    전기장판켜고 두시간 정도 있으면 가라앉음

  • 8. docque
    '18.10.20 9:21 PM (221.155.xxx.129)

    치질이라는 증상을 효과적으로 치료하려면
    발병 원인을 먼저 이해하셔야 합니다.

    치질은 주로 간문맥의 압력이 올라가서 측부 순환계가 활성화되고
    항문주위 정맥이 부풀어 오르는 정맥류 발생으로
    혈행이 차단되고 부종이 발생하는 항문질환입니다.

    가장 극단적인 케이스는 간질환(간경화)이 진행된 환자에서 나타납니다만
    그외에도 피로가 간에 누적되어 헛배가 부르거나 체력이 방전될 때에도 나타납니다.
    당연히 간에 부담을 주는 음주/과식 같은 행위가 증상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예를 들면 그렇습니다.

    바로 치질이 나타나지 않고 복만증이나 심한 피로 증상이 먼저 있었을겁니다.
    좌욕이나 수술이 간의 피로나 과부하를 해결해 주지는 못하기 때문에
    근본적인 치료법이 될 수는 없습니다.

    일단 간에 부담을 주는 식사량은 대폭 줄이시고
    역시 부담을 주는 진통소염제 계통의 약은 피하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잠을 좀 더 충분히 자도록 하시고
    간에 부담이 되는 커피나 수분 섭취량도 줄이거나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짧고 강한 유산소운동은 도움이 되지만
    장시간 피로가 누적되는 운동은 피하시구요.

    속이 편안해지면 비타민을 영양제가 있으면 복요해 보시고
    평소에 두통이나 추위를 탄다든가하는 빈혈증상이 있으면
    이부분도 먼저 해결하시는게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 9. docque
    '18.10.20 9:25 PM (221.155.xxx.129)

    남들 기준으로는 별거 아닌게 체력이 약한 사람은 과로가 될 수도 있습니다.
    식사량이 많지 않아도 과식이 될 수 있구요.
    건강에 관한한 일반화의 오류에 빠지기 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각자의 영양상태나 (타고난)체력이 다 다르기 때문에
    본인의 평상시 체력을 기준으로 판단 하셔야 합니다.

  • 10.
    '18.10.20 9:48 PM (211.244.xxx.238)

    치질 좌욕
    비데
    화장실에 오래 있지마세요

  • 11. 저도
    '18.10.20 10:55 PM (211.202.xxx.73)

    제일 잘한 게 치질수술이에요.
    저는 수술하고 1시간후에 퇴원했어요. 비용도 적고...
    몇년을 고생한 거 생각하면..안했으면 어쨌을지... 변비도 심한데요.

  • 12. ㅁㅁㅁ
    '20.1.10 12:47 PM (211.198.xxx.127)

    간을 편안하게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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