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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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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속이 좁은가봅니다...

어렵 조회수 : 4,157
작성일 : 2018-10-20 17:16:40
동네에 한 엄마가 있어요.
어린이집에서 알게된 엄마에요.
그 엄마와는 평범하게 아는 사이로 지내요.

늘 저에게 자기가 동네에 여기저기 발이 넓다고 자랑해요.
그 엄마는 동네 친구가 많아요. 우루루 몰려다니고요.
같이 밥먹으러 다니고 애들 어린이집 가면 만나서 논대요.

같은 동네에 살면서
그 모임에 저를 한번도 끼워주지 않습니다.
놀이터에서 만나면 저보다 다른 사람들이랑 놀죠.
저는 그 엄마랑 둘이 있다가도
다른 엄마들이 오면 혼자 멍하게 섰다가 먼저 들어와요.


저도 이 동네에서 친한 엄마들이 두명 있는데
오늘 놀이터에서 갑자기 그 사이에 끼더니
그 엄마들 번호를 죄다 따가네요?
다음에 같이 밥먹자 술먹자. 이러면서.
저랑 이 두명이랑 친한거 그 엄마도 알아요.

자기는 동네 사람들 그렇게 많다면서
제가 유일하게 친한 엄마들에게 까지 손을 뻗네요.
그 엄마들은 번호 달라고 하니 어색하게 주고.........
기분이 요상하네요..속이 좁아서 그런걸까요.



요약.
1. 동네친구 많다 자랑하는 엄마가 있음.
2. 끼리끼리 글쓴이 빼고 항상 몰려다님..
3. 다른 친구도 많다면서 유일한 제 친구들도 번호 다 따감
4. 이런 요상한 기분이 뭔지 모르겠음.
IP : 114.205.xxx.2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8.10.20 5:20 PM (125.137.xxx.227)

    멀리하세요.
    첫만남에 번호를 묻다니 아주 무례하고 뵈는게 없네요.
    님 지인분들끼리 더욱 돈독히 지내세요...
    절대 끼워주지 마시고...
    근데 셋도 참.....조심해야 합니다.

  • 2.
    '18.10.20 5:20 PM (125.190.xxx.161)

    처음보는사이 번호 딴다고 알려주는것도 이상해요
    번호따는 사람은 당연히 이상하고요

  • 3. 인연
    '18.10.20 5:21 PM (223.62.xxx.90)

    지나가는 인연에 의미를 두지 마세요
    아무 사이도 아닌
    한 순간 물거품 같은 인연입니다
    내 애 내 가족 챙기세요

  • 4. ...
    '18.10.20 5:26 PM (125.191.xxx.148)

    몰려만나고 다니는것도 엄청 피곤할텐데..
    체력좋으신가봐요.. ;;
    말많고 사람많이 보여봐야.. 뒷담화 뿐일텐데요,.

  • 5. ........
    '18.10.20 5:30 PM (220.127.xxx.135)

    속이 좁은게 아니고 멘탈이 약한듯합니다.
    다 지나가는 인연입니다
    학교때 친구들이랑은 또 틀리죠.
    알려주는 두명도 좀 이상하네요....
    물론 묻는 사람이 더 이상하고
    그냥 물 흐르는대로 있으세요
    친한 두명이 그 번호 따는 엄마랑 더 친해져도 그런가보다 하고
    어차피 오래 못가요 그런인연은

    그런데 그런 만남 만나봐야 진짜 영양가 없고
    결국 남 뒷담화만 하는거죠

  • 6. ...
    '18.10.20 5:41 PM (39.118.xxx.119)

    그런 사람이랑 어울리지.마세요.정말 천박한 사람입니다.물론 마주치고 하면 어색하기야 하겠지만 원글님 멘탈을 자꾸 흔들어서 자존감을 떨어뜨릴 사람이에요.멀리하시고 원글님만의 시간을 가지세요.

  • 7. 원글
    '18.10.20 5:48 PM (114.205.xxx.20)

    아 그런가요?
    제가 정이 많고 사람이 늘 그립고 그래요..
    (어릴때 가족의 부재로 인간관계에 항상 목말라있나봐요.)

    지금도 많은 인간관계를 하지 못하고
    여러 사람들 잘 아는 그 엄마가 부럽기도 했고
    그 사이에서 유일하게 좋은 사람들 만나서 잘 지내고 있는데..

    사실 성격좋고 서글서글한 그 엄마가
    유일하게 친한 제 지인들을 빼앗아 갈까 두렵기도 했어요.
    핸드폰 들이 밀때도 제 친한 엄마들이 어리둥절하면서
    일단 주긴했는데 어떤식으로 연락을 주고 받을지는 모르지만..

    사실 저는 친하다고 생각하지만
    어쩌면 동네엄마들일 뿐이고
    그 엄마가 마음먹고 뺐어가면(?) 저는 혼자가 될 것 같기도 해요.

    내 친한분들은 그냥 두지...그런 마음이 있었구요...
    댓글들 보니 조금 편하게 있는게 좋을 것 같은데..
    저는 멍텅구리에요.......바보멍텅구리......

  • 8. 혼자
    '18.10.20 6:09 PM (125.191.xxx.148)

    있는거 두려워 하지마세요..

    동네 엄마말고도 만날사람많아요..

  • 9. . .
    '18.10.20 6:32 PM (175.223.xxx.180) - 삭제된댓글

    그런 사람이 겉보기에는 성격 좋아? 보일지 모르지만
    다들 겪어보면 얼마나 가볍고 별로인지 알게 돼요
    아이 잘 키우시면서 내실있게 사시다보면 좋은인연도 올거고 인간관계에 너무 상처받지 마세요
    사람 다 거거서 거기예요

  • 10. 이상한사람이네
    '18.10.20 7:17 PM (180.229.xxx.124)

    먼저 아는척 하지 마시고 거리 두세요.
    만만하게 보고 일부러 저리는듯요
    좀 콧대쎄게 나가보세요

  • 11.
    '18.10.20 7:27 PM (220.125.xxx.17)

    다 쓸데없는 인간관계랍니다.
    내 가족한테나 집중하자구요

  • 12. moooo
    '18.10.20 8:43 PM (14.62.xxx.254)

    님은 정상
    그 여자가 이상하네요.
    그 여자를 멀리하시는게 좋을듯.
    안그럼 님이 병들어요.

  • 13. ..
    '18.10.20 10:51 PM (175.193.xxx.39) - 삭제된댓글

    원글님 사람 그리워 하는거 알고 더 저러는거예요
    나 이런 사람이야~
    알량한 우월감?으로요
    심성 안좋은 사람이고요
    친한 두엄마에게 절대 여왕벌 코스프레 하고싶어 하는 사람에 관한 어떤 말도 하지마세요
    설사 멀어진다해도 책이나 강의 듣고 마음 다스리고
    아이들 따숩게 챙기고 집 깨끗히 하고 본인 가꾸세요
    장담 합니다
    나중 시간 지나면 휩쓸리지 않길 잘했다 하실거예요

  • 14. 경험으로
    '18.10.20 11:04 PM (175.193.xxx.39) - 삭제된댓글

    사람도 동물이라 상대가 기로 알거든요
    나보다 쎈지 약한지
    심성 악한 상대는 피하고 사세요
    그리고 정이 많은건 장점 이지만 받을 가치가 있는
    사람에게 주세요
    쓰레기 하급인간에게 주지 마시고요
    인간관계에서 아쉬운게 있으면 상대가 느끼고 얕잡아 보니까요
    인간관계는 신경 끄세요
    갈증 난다고 바닷물 마실순 없잖아요
    내면의 힘을 키울 공부를 하세요

  • 15. 못된 x
    '18.10.21 3:27 AM (211.215.xxx.130)

    같은동네 살면서 같이 서있다가 다른 사람들하고만 얘기한다고요??? 소개도 안시키고 무례대마왕이네요 일단 소개는 시키고 같이 얘기를 해야지 너 잘났다 그러고 개무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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