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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받은 사람

ㅇㅇ 조회수 : 1,556
작성일 : 2018-10-20 17:04:49
소개받은 사람이 있습니다
서로 전화번호만 주고 받은 상태에서
출장이 잡혀있는 상태라 알굴 보진 못하고
톡으로 인사 나누고 통화 했습니다
얼굴은 출장 다녀오는데로 볼거구요
사진은 톡을 통했구요
하루도 쉬지 않고 틈나는대로 문자하고
저녁엔 통화하고 그러네요
저는 성격이 급한 반면 이 남자는 말도 조근조근
참 차분합니다
암튼 얼굴 한 번 보지 못한 상태에서 문자로
통화로 정들어 버렸어요
사랑한다
머 이런말도 그냥 나오고 야한 얘기도 그냥 나오고
호칭도 자기야로 하고 있어요
일단 말이 잘 통해요
주로 제가 장문을 쓰는 편이고 그 시람은
답글도 정성껏 써주고 이런식요
중간 중간에 자긴 글도 참 잘 쓰네 이런 말도 해주고
그냥 서로 이쁘다 착하다 멋있다 고맙다
이런 표현도 잘 합니다
백 번도 더 만난 사람처럼 친해졌어요
그사람도 그렇고 저도 그렇게 깜짝 놀라합니다
너무 빨리 친해져서
이제 2주 되었구요
낼 얼굴 보기로 했어요
그래도 처음보는거라 서먹 할까요
무슨 말부터 할지 모르겠어요
문자 주고 받으면서 너무 많은걸 알아버려서
첫 만남부터 뽀뽀하고 진도가 확 나갈거 같다는생각에
어떻게 조신한척 해야는지..



IP : 175.207.xxx.8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0.20 5:07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글로 야한 얘기까지 주고 받는 처지에 무슨 조신한 척입니까
    그냥 편하게 대하세요

  • 2. 가구
    '18.10.20 5:07 PM (220.72.xxx.132)

    좀 위험해요.
    온라인 관계는 사실상 무효라, 실제 만나면 실망하고 뒤돌아서는 일이 많은데.

    만나기 전까진 좀 자제하시지 그러셨어요.

  • 3. 소개를 한 사람이
    '18.10.20 5:22 PM (42.147.xxx.246)

    신중한 사람인가요?

    뭔가 장난스러운 분위기---요런 느낌이 드네요.
    그리고 아무리 끌려도 뽀뽀나 잠자리는 신중하게 하세요.

    그 남자 이 여자는 그냥 스쳐지나가도 되는 여자 아냐?
    할 지도 모릅니다.
    소개한 사람 생각을 하고 신중히 생각하세요.

  • 4. ...
    '18.10.20 5:47 PM (211.244.xxx.144)

    듣도보도 못한경우네요..
    소개 받은게 맞아요??
    소개자한테 민망해서도 얼굴도 보기전에 자기야에 양산얘기에 그게 가당키나 한가요??
    인터넷 채팅하셨나보네요ㅠㅠ
    얼굴도 보기전에 자기야에 사랑한다에 야한얘기라니 둘다 변태같네요ㅠㅠ

  • 5. ...
    '18.10.20 6:58 PM (221.151.xxx.109)

    그러다 실물보고 한탄나오면 어쩌실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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