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부모님께 잘 한 사람이 돌아가신 후 더 후회할까요?

ㅇㅇ 조회수 : 4,603
작성일 : 2018-10-20 14:06:10
얼마전 어머니가 돌아가셨는데 ,어머니 살아계실땐 저도 못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하며 살았지만,돌아가시고나니 지금은 더 잘 할걸하며 온통 후회뿐이라 죄책감에 괴로운데요
제 동생은 어머니한테 잘 오지도 않았었는데 그럼 어머니 돌아가시고 동생이 자책하며 괴로워해야 하는데 별로 그렇지 않아요.
전 이런 저런 생각에 못해드린거에 괴롭구요.
왜 제가 더 괴로워할까요
IP : 124.54.xxx.6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거야
    '18.10.20 2:07 PM (110.47.xxx.227)

    더 많이 사랑했으니 괴로운 거죠.
    부모도 자식을 정말 사랑한 부모들이 나이 들어서 오히려 효도받는 걸 미안해하고 더 많이 해주지 못한 것을 미안해하더군요.

  • 2. .ㅣ
    '18.10.20 2:09 PM (68.106.xxx.129)

    애정이 그 정도여서 아닐까 싶은데요. 근데, 부모로 부터 사랑을 덜 받은 쪽이 오히려 효도를 더 하는 느낌.

  • 3. .....
    '18.10.20 2:13 PM (112.144.xxx.107) - 삭제된댓글

    성격인거 같아요. 뒤돌아보지 않는 사람들이 있어요. 이미 돌아가신걸 어쩌냐 산 사람한테나 잘하자 그러면서 지나간 어쩔 수 없는 일에 매달리지 않는 성격들...

  • 4. ㅇㅇ
    '18.10.20 2:14 PM (182.227.xxx.59)

    왜 괴로워하며 자책??? 해야 하나요?
    동생때문에 엄마가 돌아가셨나요?
    그냥 엄마는 엄마인생 사시다 때가 되서 가신거고 자식들이과도 좋은 인연이었고 행복했다.. 하면 될 것 같아요.
    엄먀가 엄마인생 사셨는데 내가 더 잘했어야했다라고 괴로워하지 마세요

  • 5.
    '18.10.20 2:15 PM (125.182.xxx.27)

    늘 희생하는사람이 그런것같아요

  • 6. ㅇㅇ
    '18.10.20 2:18 PM (223.131.xxx.171) - 삭제된댓글

    기준치 차이죠.
    잘하는 자는 효의 기준이 높아요.
    그래서 잘하죠.
    못하는 놈은 낮아요.
    기준이 낮으니 평소 그렇게 대충 부모를 대할 수 있었고
    돌아가신 후 본인 정도면 충분했다 자화자찬이 가능.

    전교 1등은 98 점에 오열하지만
    100등짜리는 60점만 받아도 아싸하는 것처럼

  • 7. ..
    '18.10.20 2:34 PM (183.96.xxx.129)

    아예 무관심했던 사람은 별 생각도 없는거죠

  • 8.
    '18.10.20 2:40 PM (117.123.xxx.188)

    부모님 돌아가시면 더 공감햇던 사람이 힘들고 슬퍼하죠

  • 9. ..
    '18.10.20 2:41 PM (175.196.xxx.62)

    님의 경우는 그만큼 맘을 주고 받아서 그런 것 같고..
    근데 그것도 사람마다 상황마다 다른지라..한마디로 규정하기는 어렵네요.

  • 10. 혼자서
    '18.10.20 2:41 PM (122.38.xxx.224)

    괴로워하면 되는거지.. 굳이 동생 마음까지 신경쓸 필요 있나요?

  • 11. 때인뜨
    '18.10.20 2:46 PM (118.222.xxx.75) - 삭제된댓글

    저는 관심을 받은적이 없어서 안슬펐어요. 사람은 어차피 죽는다는 생각.

  • 12. ...
    '18.10.20 3:04 PM (222.236.xxx.17)

    그거는 더 사랑했으니까요.... 저 저희 엄마랑 정말 친구같았던 존재였고 어릴때부터 정말 많이 추억이 있었거든요.. 그래도 제가 못한것만 기억이 나더라구요.. 제가 잘해주건 그런건 하나도 기억이 안나고.. 제가 잘못한것들만 기억에 남더라구요. 그러니 후회도 더 많이 되구요...

  • 13. 그게
    '18.10.20 8:39 PM (178.191.xxx.124)

    부모 사랑을 못받은 사람이 후회해요.

  • 14. .....
    '18.10.21 12:34 AM (58.238.xxx.221)

    그야 서로 주고 받은게 있으니 그런거죠.
    받은정 없는 사람은 아쉬울것도 없고 있으니 없으나 아무런 차이가 없어요.

  • 15. ㅇㅇ
    '18.10.21 7:46 AM (124.54.xxx.69)

    혼자서님 동생 마음을 신경 쓰는 게 아니라 제가 너무 괴로우니 그런 생각이 드는 거지요? 참 ㅇㅇ님과 더불어 공감능력 없으시네요 위로는 못해줄망정 그런식으로 후벼파니 좋은가요?
    이런댓글이면 안다는게 낫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8016 치매약 뭐 드시는지? 5 궁금 2018/10/27 2,442
868015 회색이 된 런닝 어쩌면 될까요? 4 .. 2018/10/27 1,670
868014 남편한테 한말이 기분나쁜건가요? 24 .. 2018/10/27 7,004
868013 호밀밭의 파수꾼 읽으신 분 8 추천하시나요.. 2018/10/27 3,961
868012 그 여자 때문이 아니라 사랑의 힘으로 변화해가는 한 남자의 4 tree1 2018/10/27 2,610
868011 논리적인 답변 3 ........ 2018/10/27 883
868010 ‘장병 복지 개선안’에 한국당-군대는 거칠고 힘든 것 12 그러하다 2018/10/27 1,451
868009 지금 동행 재현이 너무 예쁘네요 3 ... 2018/10/27 1,764
868008 인삼꿀절임을 만들었는데 4 돼지 2018/10/27 1,830
868007 #좋은글-용기 2 *** 2018/10/27 1,093
868006 이재명 옹호하며 같이 돌 맞겠다 김현권 의원 SNS 반응 16 ... 2018/10/27 1,628
868005 브라질너트 맛있는데 5 너트 2018/10/27 3,163
868004 입센로랑 쿠션 17 ㅇㅇ 2018/10/27 4,859
868003 나혼자 산다 홍현희씨 3개월만에 결혼이라는데 35 ... 2018/10/27 26,554
868002 제네시스 블랙색상 중후해 보이나요? 10 tiara 2018/10/27 2,316
868001 낮잠 자고 일어나면 왜 배고프죠? 3 이상 2018/10/27 2,545
868000 공휴일에 정기예금 만기면 돈을 못 찾나봐요. 6 ... 2018/10/27 2,897
867999 늘어난 몸무게로 스트레스네요 2 !!?? 2018/10/27 2,030
867998 부동산 상속 관련 이런 부분 아시는 분? 8 혹시 2018/10/27 2,118
867997 스타벅스 햇사과쥬스 넘 맛있어요.... 6 ... 2018/10/27 3,804
867996 문재인 퇴진 운동 지식인 320명 구성ㅋㅋ 18 ㅇㅇ 2018/10/27 3,027
867995 북한의 고아원과 그밖의 다양한 모습 22 북맹타파 2018/10/27 2,447
867994 손바닥,손 끝..모두 거칠거칠하네요. 8 매끈매끈 손.. 2018/10/27 2,309
867993 형님 아들이 아기를 낳았는데요 9 손윗시누 2018/10/27 4,884
867992 인간관계. 배짱을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10 ㅡㅡ 2018/10/27 4,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