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50대분들 치아좋으신가요? 치아좋은신분들 어떻게 관리하시나요?

건치 조회수 : 2,674
작성일 : 2018-10-20 10:14:56

전 예전부터 치아가 안좋았어요 ㅠㅠ

지금 양쪽 어금니들은 다 신경치료 투성이에요

임플란트 안하고 이상태로라도 오래오래 잘 관리하고 싶어요.

너무늦었지만 지금부터라도 치아관리 잘하면 - 양치질 치간칫솔 워터픽 정기스케일링..

오랬동안 잘 유지할 수 있을까요?

치아건강하신분들이 제일 부럽네요..

치아건강하신분들 잘 관리하는 비법좀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IP : 211.44.xxx.13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건치
    '18.10.20 10:16 AM (211.44.xxx.137)

    신경치료하고 씌운 치아들 겁나서 땅콩 오징어 총각김치무 나 갈비뜯는거 다 조심조심 안하고 있어요 ㅠ

  • 2.
    '18.10.20 10:24 AM (223.38.xxx.147)

    입에 음식물 들어 간다음에는 양치질 꼭 하시고요
    외출해서 못할 경우는 물로 여러번 헹구세요
    양치후에 아침 저녘 두번 리스테린으로 가글 하세요
    일년에 한번 스케일링 받으세요
    잇몸이 안 좋으면 일년에 두번 받으세요

  • 3. ㅇㅇㅇ
    '18.10.20 11:02 AM (120.142.xxx.80)

    치아는 타고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오복중에 하나라고 했는지도...유전이 젤 큰 팩터고 나머진는 양치 잘하고 치과 자주 다니는 것 아닌가 싶어요.

  • 4. 54살인데
    '18.10.20 11:11 AM (220.79.xxx.179) - 삭제된댓글

    충치가 한 개도 없어요
    어릴때는 거의 치과 간 기억이 없고
    결혼 전 충치 관리 싹 받고는,
    결혼 후 1년에 한번씩 스케링하러 가는데
    30년이상 충치가 한번도 없었어요
    일단 무조건 먹기만 하면 이 닦아요.
    전동칫솔은 잇몸이 패여 안 쓰고요.
    부드러운 극세사 칫솔로 하루 세번 닦는게 전부예요
    칫실은 매일 하면 좋은데 가끔 쓰고요
    워퍼픽도 쓰다가 귀찮아서 안 쓰네요
    그냥 뭐 먹으면 무조건 닦아요.
    지금도 오돌뼈, 얼음, 오징어 이런거 무지 좋아하고요. 이는 튼튼하거 타고 난 것 같아요

  • 5. ㅇㅇ
    '18.10.20 11:26 AM (180.189.xxx.119) - 삭제된댓글

    저는 53세.
    정말 치아건강은 타고나나봐요.
    어릴때 유치어금니 썩어서 빠진 이후로 충치는 한개도 없없어요.
    치과는 스케일링 할때 외에는 가본적이 없구요.
    근데 딱히 신경써서 관리한적도 없고
    양치를 식사후에 꼬박꼬박 챙겨서 안한적도 많은거보면
    그냥 타고난듯해요.
    잇몸은 좀 약해서 몇년전부터 워터픽을 열심히 하는데
    확실히 잇몸이 건강해지는걸 느껴요.
    피가 자주 낫었는데 요즘은 워터픽을 세게해도 안나네요.

  • 6. ㅇㅇ
    '18.10.20 11:28 AM (180.189.xxx.119)

    저는 53세.
    정말 치아건강은 타고나나봐요.
    어릴때 유치어금니 썩어서 빠진 이후로 충치는 한개도 없었어요.
    치과는 스케일링 할때 외에는 가본적이 없구요.
    근데 딱히 신경써서 관리한적도 없고
    양치를 식사후에 꼬박꼬박 챙겨서 안한적도 많은거보면 타고났듯해요.
    잇몸은 좀 약한듯 해서 몇년전부터 워터픽을 열심히 하는데
    확실히 잇몸이 건강해지는걸 느껴요.
    피가 자주 났었는데 요즘은 워터픽을 세게해도 안나네요.

  • 7. 제가
    '18.10.20 12:04 PM (39.118.xxx.119)

    아버지닮아 치아가 안좋았어요.충치에 약한 치아요.30대까지 양 쪽 위아래 어금니 모두 씌우고 떼우고 했죠. 양치질 열심히 해도 꼭 썩는 치아가 생기곤 하더라구요.근데 제 마음에 드는 치과를 소개받고 그 곳에서 정기적으로 검진받고 치실을 쓰기 시작했더니 정말 충치가 잘 안생겼어요.지금 50대초반인데 충치가 전혀 안생긴게 거의 7~8년 된것같아요. 보철이 넘 오래되면 그것정도만 교체햐 주었구요. 그래서 제 생각에 치아관리의 핵심은 치실이용과 정기검진이라고 생각합니다.

  • 8. 오십대 중반
    '18.10.20 1:52 PM (211.221.xxx.227) - 삭제된댓글

    사랑니 때문에 충치 생긴거 삼십대에 치료한 이후 충치 없어요. 단 거 잘 안먹고 먹으면 양치 바로 하고요.
    식사후 양치는 기본이고 치실사용, 미세모 칫솔로 안쪽까지 꼼꼼히 닦아요. 잇몸이 안좋았는데 치과의사가 알려준 대로 잇몸에서 치아로 감싸듯 칫솔질을 해요. 나이드니까 치아건강에 더 신경쓰게 되네요.

  • 9. 오십대 중반
    '18.10.20 1:53 PM (211.221.xxx.227)

    사랑니 때문에 충치 생긴거 삼십대에 치료한 이후 충치 없어요. 단 거 잘 안먹고 먹으면 양치 바로 하고요.
    식사후 양치는 기본이고 치실사용, 미세모 칫솔로 안쪽까지 꼼꼼히 닦아요. 잇몸이 안좋았는데 치과의사가 알려준 대로 잇몸에서 치아로 감싸듯 칫솔질을 하니 괜찮아졌어요. 나이드니까 치아건강에 더 신경쓰게 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5779 유통기한 지난 모짜렐라치즈 먹어도 되나요? ..... 2018/10/20 1,546
865778 옷 자주 사달라하는 초4아이 정상인가요? 16 초등맘 2018/10/20 3,822
865777 늘 능력없는 사람만 만나던 나 3 ... 2018/10/20 3,238
865776 자한당 김병준과 보조의원들의 고추가루 4 ... 2018/10/20 683
865775 낙안읍성 얘기를 해볼게요 9 여행자 2018/10/20 2,024
865774 밍크 가죽벗기고 12 ㅠㅠ 2018/10/20 2,235
865773 다들 면생리대 똑딱이 중간에 한번쯤 교체작업 하시나요? 6 11 2018/10/20 1,377
865772 목욕탕 세신하는 분에게 칭찬들었어요. 24 음.. 2018/10/20 20,110
865771 제가 왜 외국인한테 인기가 많은지 알았어요. 15 ..... 2018/10/20 11,654
865770 본인이 조금이라도 손해안보려고 남에게 해치는 인간들.. 6 에휴 2018/10/20 2,268
865769 코스트서 파는 참깨드레싱 4 쇼핑 2018/10/20 2,165
865768 문대통령 의전 비서관들 문제 많네요 25 ... 2018/10/20 4,724
865767 며칠전 버스에서 당한 일 10 수프리모 2018/10/20 3,288
865766 자한당 "유치원 어린이집,국가주도 통제강화 안돼!ㅎㄷㄷ.. 12 이거참 2018/10/20 1,381
865765 남편이 내편이 아닐때 12 2018/10/20 3,816
865764 구하라, 전남친 고소 후 첫 셀카.jpg 25 ... 2018/10/20 25,603
865763 다른집에서 나는 음식 냄새 2 박미숙 2018/10/20 1,824
865762 태블릿으로 82하시는 분들 문제 없으세요? 11 ..... 2018/10/20 1,287
865761 왜 부모님께 잘 한 사람이 돌아가신 후 더 후회할까요? 13 ㅇㅇ 2018/10/20 4,601
865760 시술 안했는데 물어보는 사람들 5 ㅇㅇ 2018/10/20 2,017
865759 알쓸신잡3/ 이탈리아 토스카나 편 25 나누자 2018/10/20 4,961
865758 고질병이 기관지염인데 지방만 내려가면 싹나아요 5 ... 2018/10/20 1,458
865757 세계 주택경기 하강국면 시작됐다 5 주택경기 2018/10/20 1,574
865756 목이 너무 아파요 4 일자목 2018/10/20 1,026
865755 공진단 효과 있나요? 16 고3 2018/10/20 5,5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