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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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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EBS 영화 보다가 암걸리겠어요

ㅜ ㅡ 조회수 : 20,199
작성일 : 2018-10-20 01:39:08

자전거 탄 소년?

프랑스 감성을 좋아해서 나름 포용하고 보려다가

음...제가 아이를 안길러봐서 일까요

전혀 공감 안되네요.

그냥 제 수준이 낮은가봐요 ㅠㅠ

다른 분들은 잘 감상하고 계시나요? ㅎ

IP : 115.161.xxx.254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10.20 1:42 AM (180.230.xxx.96)

    처음 보다 별로 재미없는거 같아 지금 음악프로 보고
    있어요

  • 2. 원글
    '18.10.20 1:44 AM (115.161.xxx.254)

    현명한 선택하셨네요.
    전 어쩌다 반이나 봐버려서 본 게 아깝다 하고
    채널 안돌리고 버텨보려다 곧 백기를 들것 같네요 ㅎ

  • 3. 말뽄새ㅉㅉ
    '18.10.20 1:52 AM (39.7.xxx.113)

    그냥 재미없다고 하면될걸
    제목을 저렇게 써야되나요?

    그러다 진짜 걸리면 어째요?
    말이 씨가 된다던데..

  • 4. ...
    '18.10.20 1:55 AM (115.161.xxx.253)

    제목 바꿔주시면 고맙

  • 5. 진짜
    '18.10.20 2:10 A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

    암걸리겠더는소리좀 쓰지마세요
    보기싫네요

  • 6. 개인취향
    '18.10.20 2:15 AM (182.212.xxx.42)

    저는 정말 좋았는데요
    끝까지 완주하고 지금 가슴 먹먹하네요
    영화는 최소한 끝까이 보고 이야기하셔야죠
    물론 취향차이는 있지요

  • 7. ...
    '18.10.20 2:17 AM (175.119.xxx.68)

    말이 씨가 되는거 아시죠

  • 8. 아이를 키워봐야
    '18.10.20 2:22 AM (110.10.xxx.227)

    성장영화를 이해하나요? 경험이 없는 영화는 못보시겠어요. 뭐, 개인의 취향이겠지만, 저는 마지막 장면이 인상적이었거든요, 이제 저 아이는 흔들리지않는 자전거처럼 자라날 것 같은 안도감이 느껴져서요.

  • 9. 아고..
    '18.10.20 2:23 AM (147.46.xxx.73) - 삭제된댓글

    뭘 그렇게까지... 강조의 의미로 쓴 걸로 얼마든지 이해가 되겠구만...

    암튼 원래 이비에스 보는데 딱 보기에 그래서 얼른 채널 돌려 직지코드 봤어요. ㅋㅋ

  • 10. 요즘
    '18.10.20 2:51 AM (116.39.xxx.178)

    암환자가 흔해서 ..흔한 표현이지만 예민하게 받아들일수있다고 봐요

  • 11.
    '18.10.20 4:51 AM (166.137.xxx.60) - 삭제된댓글

    어떤 영환지 보고 싶네요.
    아이를 안키웠어도 본인이 아이였던 시절이 있었는데 성장 영화를 이해못할 건 아니죠.

  • 12. morning
    '18.10.20 6:37 AM (119.203.xxx.233)

    전 예전에 본 영화인데 참 좋았거든요.
    소년에게 그나마 희망이던 자전거마저 빼앗아버리는 아버지.
    부모가 다 부모는 아니구나 생각했어요. 아이는 그래도 성장하죠.

  • 13.
    '18.10.20 6:59 AM (121.179.xxx.93)

    저 굉장히 좋아하는 영화라서
    저희 학교 5학년 학생들햐고 영화동아리 시간에 보면
    의외로
    반응 좋은 영화였어요.

    아이들은 무슨 부모가 저러나 하며
    황당해하기도 하고
    아이의 헛헛한 마음에 공감도 하더라구요.

    그리고 이 영화는 마지막까지 보시면
    훨씬 공감하실거에요^^

  • 14. 여기는
    '18.10.20 7:04 AM (211.36.xxx.132) - 삭제된댓글

    엄근진 아줌니들이 많아서 글자 한자 한자 걸고 넘어져요

  • 15. 에고
    '18.10.20 7:07 AM (211.36.xxx.132) - 삭제된댓글

    39.7 본인 말본새가 더 천박해요 이만한 것에 ㅉㅉ거리면서
    본인이나 돌이켜 보세요

  • 16. ㅠㅠ
    '18.10.20 7:24 AM (211.172.xxx.154)

    네 원글은 헐리우드가 딱인가봄.

  • 17. 어머나
    '18.10.20 8:05 AM (14.52.xxx.152)

    암걸리신분 모욕하는것도 아니고 제목이 참 거시기 하네요.
    암걸리신분들은 저런 영화봐서 암걸렸다는것도 아니고
    정말 재미없고 비추네요. 하면 될걸

  • 18. ..
    '18.10.20 8:50 AM (114.204.xxx.159)

    암환자인데 저 문장 진짜 기분 나빠요.

    하긴 자긴 걸릴일 없다 자신만만하니 쓰는거죠.

    그런데 세상에 나한테 일어나지 않을 일은 없어요.

    자만하고 살지 말아야하는데 사람들이 다 불행은 자기 일이 아니라 생각하죠.

  • 19. 인생영화
    '18.10.20 9:08 AM (211.215.xxx.132)

    좋아하고 존경하는 감독의 작품이에요 저는 많이 울면서봤어요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르니까요

  • 20. 설라
    '18.10.20 10:58 AM (175.117.xxx.160)

    제가 원래 프랑스 영화의
    소소한 일상과 배우들의 내면 연기를 좋아해서인지
    두번이나 잼있게 봤었어요.
    어른들의 따뜻한 보살필과 대비되는 이기적인 어른들의 군상들,
    그사이 끼워 살고자 발버둥치는 소년의 모습에서
    가슴 쓰린 아픔을 느꼈는데요.

    제 인생 영화중 한 편이어요.

  • 21. 원글님아
    '18.10.20 11:12 AM (125.134.xxx.113)

    제발 암소리 좀 빼요
    아 짜증나 진짜

  • 22. 기레기아웃
    '18.10.20 12:01 PM (183.96.xxx.241) - 삭제된댓글

    아 전 추천하는 영화인데 ㅠ

  • 23.
    '18.10.20 12:14 PM (211.186.xxx.176)

    완전 명작이던데
    전 눈물 콧물 다 뺌~~

  • 24. 아...
    '18.10.20 1:28 PM (223.38.xxx.157)

    저 아이없지만
    제 인생영화예요.
    저 감독영화를 워낙 좋아해서 다 보긴했지만
    그중에 가장 좋아합니다.
    취향이 다르니
    내가 좋아하는 걸 누군 싫어할 수도 있겠죠

  • 25. ..
    '18.10.20 2:47 PM (118.223.xxx.155)

    저도 인상깊게 봤어요
    재밌는 영화는 아니지만 마음을 울리는 뭔가가 있더군요

    그 아이 아빠 역할로 나오는 남자가 주연인 차일드라는 영화도 있어요
    것두 쓰레기 같은 인간 얘기인데 어딜가나 없이 사는 사람들은
    벼랑 끝에서 사나보다 싶어 마음이 아팠어요

  • 26. 프랑스 영화
    '18.10.20 5:10 PM (124.56.xxx.35)

    프랑스 영화는 너무 난해해서 싫더라구요
    도대체 무슨 뜻인지 이해가 안가는 작품들이 많아요
    너무 철학적이거나 실존주의적인 부조리적인 정신세계를 영화에 담고 싶어하는 감독들이 너무 많아서 그런지
    프랑스 영화는 그닥...

  • 27. 가슴이
    '18.10.20 7:30 PM (119.194.xxx.12)

    먹먹해지는 영화였어요.
    Ebs에서 하는 영화는 대부분 명화를 보여주는 듯해요.
    헐리웃영화에 길들여진 우리에게 다양한 나라 영화를 보여주는 기회가 되더군요. 그래서 안 본건 일부러 찾아봅니다.

    생물학적 부모보다
    사랑을 베푸는 미용사에게서
    소년이 드디어 마음을 열어가는 과정이 현실적으로 그려진
    참 가감없이 인생을 표현한 수작이라는 생각에 여운이 긴 명화였습니다.

  • 28. 미친
    '18.10.20 7:37 PM (223.62.xxx.158)

    제목 좀 바꿔 달라는데 고집 오지게 세구만
    암투병 중인 분이 얘기를 하는데도 씹네
    네, 꼭 암에 걸리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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