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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저희집 도어락을 열려고 했어요

... 조회수 : 4,426
작성일 : 2018-10-19 22:20:28
남편은 저녁먹고 잠시 산책 나가고 저하고 아이하고 둘만 있는데 갑자기 벨이 울리더라구요. 택배인가? 택배 올 게 없는데 하고 인터폰으로 가려고 하는데 누가 도어락을 삑삑 거리면서 누르는 겁니다.

순간 놀래서 인터폰을 켰는데 검정뿔테 안경을 쓴 모르는 여자였어요. 누구세요 하니까 얼른 열려진 엘리베이터를 타고 도망을 갔는데 너무 무섭더라구요.

자기집을 잘못 찾은거면 벨을 누를 이유가 없고.
누군가를 찾아온 거면 벨만 누를 것이지 도어락을 왜 열려고 시도했을까요. 보안실 cctv 확인을 했더니 엘리베이터를 타고 저희집이 10층이고 2호인데 10층하고 11층 두개 버튼을 누르고 올라와서 10층에서 내려서 망설임없이 2호쪽으로 가는게 찍혔어요. 엘리베이터는 11층 올라갔다가 10층으로 다시 내려와서 그 여자는 그걸 타고 바로 내려갔구요. 1층으로 내려가는 동안 불안한지 엘리베이터 문앞에 서서 문을 손으로 잡고 열려는 포즈를 하고 있다가 바로 도망가더라구요.

아무래도 저희집 1층하고 저희집 비번을 어찌 알고 온 것 같아서 비번을 바꾸긴 했는데 되게 불안하네요. 10층만 아니라 11층도 눌러놓은게 빨리 도망갈 준비를 미리 한 거로 보이구요. 근데 cctv에 얼굴이 그대로 찍힌 거 보면 전문 도둑은 아닌 것 같은데 그래도 뭔가 정상적이진 않고.. 대체 뭐였을까요.
IP : 123.215.xxx.10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10.19 10:35 PM (175.125.xxx.120)

    희한한 일이네요. 누가 그 여자에게 비밀번호를 알려준걸까요

  • 2. @@
    '18.10.19 10:42 PM (125.137.xxx.227)

    음...심신미약 정신병자인가요??
    심신미약이란 단어 꼴도 보기 싫음.
    당분간 조심하시고 아이한테도 당부하세요..

  • 3. 엄지척
    '18.10.19 10:48 PM (121.165.xxx.207)

    경찰 신고 하셔야 하는 사항 아닐까요?

  • 4. 얼른
    '18.10.19 10:52 PM (211.202.xxx.73)

    얼른 신고하세요.
    분명 근처 다른 집 도난 사건 있었을 겁니다.
    1건만 신고하면 그냥 덮혀도 다른 비슷한 건이 올라오면 본격 수사 나서요.
    이게 경찰들 일인데
    그냥 넘어가고 신고 안한다고 경찰이 말하더라구요.
    제발 신고해둬요.
    님 cctv에 찍힌 사진 넘어가고, 비슷한 건 나오면 동종 전과자 잡힙니다
    그러면 피해자 00명...이렇게 해서 형이 크게 나와요.
    왜들 신고 안하는지. (경찰관련 종사자)

  • 5. 나옹
    '18.10.19 10:59 PM (123.215.xxx.108) - 삭제된댓글

    어떻게 신고를 해야 하나요. 지금 바로 112로 전화를 해야 하는지. 파출소로 바로 가 봐야 할지

  • 6. 나옹
    '18.10.19 11:02 PM (223.62.xxx.103) - 삭제된댓글

    근처 파출소에 가서 신고를 해야 겠네요. 211.202님 감사합니다.

  • 7.
    '18.10.19 11:31 PM (222.112.xxx.208) - 삭제된댓글

    남편과 자녀분에게도 여자 얼굴 보여주세요. 아는 사람인지 확인해보시고 꼭 신고하세요

  • 8. 나옹
    '18.10.19 11:33 PM (223.62.xxx.225) - 삭제된댓글

    남편도 아이도 전혀 모르는 사람이었어요..
    일단 지금 파출소 와서 신고는 했는데 큰피해가 없는 상황이라 순찰강화를 하겠다고 하네요.

  • 9. 얼른
    '18.10.20 12:25 AM (211.202.xxx.73)

    파출소에서는 그냥 와서 보고만 간 거에요.
    파출소 말고요, 경찰서에 직접 전화하세요.
    여기 지금 도둑놈이 동네를 쓸고 지나다닌다고, 수사 안하시냐고요.
    그러면 형사 나옵니다.
    다시 해보세요.

  • 10. 나옹
    '18.10.20 1:23 AM (123.215.xxx.108) - 삭제된댓글

    파출소에서 수사의뢰를 하는 게 좋겠다고 해서 진술서까지 쓰고 왔습니다. 4~5일 내로 형사가 연락을 할 거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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