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광주아파트폭등 수준은 전무후무 최고네요. 이유가
몇년간 안 오른거 감안하고,
거기도 학군이 중요하다고 해도,
어떻게 반년 사이. 수억이 오르죠?
그것도 얼마 되지도 않은 금액에서요.
저런 단기간 급상승은
전국구인 강남에서도 전무후무 수준이에요.
거기 앞으로 인구가 늘어나나요?
또는 일자리가 창출되나요?
1. 어디요?
'18.10.19 7:09 PM (121.178.xxx.186) - 삭제된댓글수억을 오를만한곳이 없는데..지인에게 물어봐야겠네요 거기 수억씩 오르냐고
2. 수성구
'18.10.19 7:12 PM (123.214.xxx.203)수성구아파트도 묻어서 질문드려도 되나요
거긴왜죠?3. ㅅㅇ
'18.10.19 7:16 PM (211.246.xxx.234)유동성은 넘치고 경기는 최악이고
4. ...
'18.10.19 7:18 PM (110.70.xxx.177)봉선동..
강남은 저리가라던데요.
실거래가 기준으로 올1월보다 4~5억이 올랐다네요.5. 음
'18.10.19 7:20 PM (223.62.xxx.198)봉선동 그것도 딱 몇개 아파트만 그래요
원래부터 그쪽에 전문직들이 모여살았고
대형평수에 연식이 오래되지 않고 학원가
이용이 편리하고 대학병원들이 가까워
전문직들은 그곳을 선호하더군요
매물이 잘 안 나와 부르는게 가격이 되는
양상이더라구요
그외에 몇몇 신축 아파트가 많이 오른정도인데
여긴 그정도 많이 오르진 않고 작년 가을부터
꽤 거래들이 많이 되며 서서히 올랐었어요
그래봐야 10개단지 미만이에요
워낙 그동안 저렴하기도 했구요6. 단비
'18.10.19 7:22 PM (183.105.xxx.163)브로커들 농간때문입니다.
오를 이유가 아무것도 없어요.
광주는 학군은 다 비슷합니다.
어느 동네에 살아도 다 학교 비슷합니다.
광주 교통도 어디에 살아도 서울처럼 복잡하지 않습니다.
괜히 브로커들 때문에 꼭지 잡은 사람들 피해볼겁니다.7. 음
'18.10.19 7:23 PM (223.62.xxx.198)오른 이유는 신축에 대한 선호도가 유달리 높은데
올해 공급량이 거의 없었어요
거기다 신축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편이라고
하더군요
재건축 붐 일면서 여기저기 이주수요도
있고 2년전까지 집 안사고 미루던 분위기에서
사야한다는 분위기로 바뀌면서 인기 단지들만
올랐죠
뒤늦게 구축등 주변 아파트들이 호가 올리고
있는데 그런데는 실거래 안된다고 하더군요
지하철 호재도 있구요8. ㅇㅇㅇ
'18.10.19 7:29 PM (39.7.xxx.250) - 삭제된댓글뚜들이 장난치는거네요
지들끼리 잘놀다 가라하세요
몇명이 모여 펀드만들어 몇억몇십억 돈으로
장소정해서 장난치는거
부동산 하는 사람들은 다 아는 사실입니다9. 자기들끼리
'18.10.19 7:32 PM (211.36.xxx.81) - 삭제된댓글오르고 난리 인것 같던데요.
그렇게 택도 없이 올랐다는 집을 사는 사람이 있기는 한거냐고들 함.10. 봉선동
'18.10.19 7:41 PM (211.36.xxx.164)그쪽이 사려고해도 물량이없어요ㆍ
전문직들이 그쪽으로 들어가길원해서 그가격에도 거래가 되더라고요11. 장난질
'18.10.19 7:47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치는거겠죠
12. ......
'18.10.19 7:54 PM (39.116.xxx.27)투기꾼이 붙으면 그렇더라구요.
실수요자만 피해 봐요.ㅠㅠ13. .......
'18.10.19 7:56 PM (211.200.xxx.168)봉선동 아파트70평대 대형은 15억 내외에서 거래되던데.
중소형은 그냥 일반적으로 이해되는 가격으로 보이구요.
돈많아서 자기동네 대형을 그가격내고 살겠다는 사람들이 있는거면 사실 딱히 문제도 아닐듯요.
괜히 언론에서 지방 대형 가격가지고 문제삼는것 같은데요.
지방도 대형이고 인테리어 몇억씩 투자하는 사람들은 예전에도 많았어요.
지방 7,80평대를 십억이상 집어넣어 투자하는 사람들은 실수요자밖엔 없어서 그닥 문제될만한 상황까지는 아닌듯요.14. 아니오
'18.10.19 9:33 PM (222.98.xxx.184)광주인구가 늘어나는 것도 아니고 생산성이 넘치는 도시도 아니고
소비도시일 뿐인데 이해 안가죠~
올해 1월 4억초반 30평대가 지금 딱 두배 됐어요
꾼들의 장난이라고 밖엔~~~15. 가보고
'18.10.19 10:18 PM (116.124.xxx.156) - 삭제된댓글웃기는 소리죠. 광주에 학군 좋고 그런게 어디 있어요. 그냥 딱히 정말로 솔직히 말해서 뭐가 없어요. 가보세요.
16. ...
'18.10.19 10:26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사는 사람이 바보죠.
그 동네 오르던말던 관심 1도 없으요.17. 광주의아파트
'18.10.19 10:27 PM (68.129.xxx.115)원글님이랑 댓글에서 언급된 반년사이에 몇억씩 오른 그 동네에 사는 친구들에게 들었는데요.
대부분의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는 주인들이 몇이 안 된대요.
그 사람들이 담합해서 집값을 올린거라서 그렇다고 몇년전부터 들었습니다.
정부에서 그 지역 아파트의 지난 5년간의 매매계약을 다 따져서 실제로 그런 인위적인 가격조절이 있었는지 추적해봐야 해요. 5년전에 아파트 가격이 미치지 않았을때 구입한 사람들과 그 사람들이 구입한 아파트 개체수와, 그리고 판매가격 등을 다 따져볼 필요가 있어요.18. 여기
'18.10.19 10:28 PM (211.36.xxx.152) - 삭제된댓글그닥 움직임없는 조용한 곳이죠.
19. 쩜쩜쩜님
'18.10.19 10:28 PM (68.129.xxx.115)그 지역에서 비싼 집을 사야 했던 사람들은,
전세 살다 전세/월세 가격이 너무 뛰고,
나오는 아파트도 별로 없고,
그러다가 나오는 아파트가 비싸도 눈물 머금고 산 사람들이예요.
바보라서 산게 아니라,'선택'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산거예요.20. 그동네사람
'18.10.19 10:50 PM (218.51.xxx.115)몰리는이유는 '불로초'와 '학원'때문이죠
뭐 마트와 수영장등등이 있지만요~
저 윗님이 말씀해주셨듯이 전문직이 많이살아요
작년 어떤반은 반전체가 아빠나 엄마가 의사였다는 썰도있어요,, 저도 애들학교때문에 2014년도에 이사왔는데 많이오르긴했어요..그래도 서울집값에 비할정도는 아니죠..21. 글쎄요
'18.10.19 11:49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거기서 반 1등 하면 강남에서 몇 등하려나...
전남대 의대 출신들 그 동네 다 모였나본데...의미없다 의미없다...22. 가방도
'18.10.20 12:00 AM (115.136.xxx.173)코치도 그 브랜드에서 제일 비싼 건 150만원이나 해요.
그 돈 주고 왜 코치냐고 다 묻겠지만요.
비슷한 원리겠죠.23. ㅂㅅ
'18.10.20 11:21 AM (58.143.xxx.100)민주당소속 서울국회의원들이 다 전라도출신이예요
그들이 광주에 가진 특정 몇 아파트만 오른 겁니다24. ㅇㅇㅇ
'18.10.20 12:36 PM (120.142.xxx.80)ㅂㅅ님 그 사람들이 다 광주에 그것도 봉선동에 아파트 갖고 있는 것도 아니고 웃겨요.
저희 시댁이 봉선동이라 좀 알아요.25. ...
'18.10.20 9:42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ㅋㅋ
진짜 ㅂㅅ같은 댓글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