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씨는 왜 불륜을 공개하기로 했을까요?

[궁금]

김부선씨의 말을 믿는쪽이예요

이씨와 불륜을 했다라고 폭로했죠

그런데 왜 굳이 성남사는 가짜총각하면서 폭로하고 여기까지 오게 됐을까요?

김부선씨가 최초에 이씨와 헤어지면서 어떤 맘을 가지고 있었기에

여기까지 왔는지가 궁금해요

불륜도 헤어지면 끝이긴 한데 말이죠

단순히 이씨가 자기를 부인해서 이렇게 된걸까요?

김부선씨는 사실을 말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난방사건때부터 참 이 언니는 솔직하고 정직하구나 싶었구요

열심히 사는거 같은데 강용석 변호사와 같이 하는건 치명적 실수라고 봐요

강용석이 먼저 접근해서 내가 맡아주겠다 한걸로 보입니다만.

그런데 불륜이라는걸 지금 많은 사람들이 기정사실로 받아들이면서도

한편 김부선을 비난하는 사람 또한 만만치 않게 많아요

불륜했는데 뭐 어쩌라고 이러는 사람도 많고요

김부선씨는 이씨한테 사과를 받고 싶은게 목적일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사과받기가 이상에 가까운 일이 아닐지 씁쓸해지네요..

[..]

총각거짓말에 헤어질 때 욕하고 그랬대잖아요
그런정서파탄자가 정치인하면 안된다.

정치인안하면 괜찮대잖아요

[허언증환자로몰림]

주진우가 대리로 써준 글 올린거 가지고 이재명이 바로 허언증 환자로 몰아서 그래요
심지어 그 시기에 일베 하나가 불륜에 대해 포스팅했다고 이재명이 그 일베를 실형 살렸지요
그때 제대로 사과만 받았어도 이렇게 크게 일 벌릴 생각 없었다고 들었습니다

[sbs]

시작은 자기 아이 양육비 소송을 이재명한테 맡긴 거였죠. 불륜 대상이었던 애 아빠한테 돈 받아낼려고 했고 이재명이 받아 주겠다고 큰소리 치곤 못 한 것. 이재명 말은 소송이 간단할 것 같았는데 알아보니 김부선이 이미 받을 돈 다 받아간 상황이어서 재판을 할 수가 없었다고 하고.
그 때 부터 너 물좀 먹어봐라 작심을 한 것 같아요. 박주민이랑 싸운 케이스를 봐도 똑같은 패턴이에요.

[......]

댓가가 없어서 로 보는 건 너무 모욕적이죠
댓가를 받는 건 매춘인데요ㅠ
처음엔 예능에서 나온 말이고 사람들이 이재명으로 추측하자
이재명이 이상한 여자 라고 하고
그래서 공방이 되고 점점 일이 커진 걸로 기억합니다
암튼 둘 다 너무 일을 키웠다고 봅니다
만
이재명은 성남 시절 비리 의혹의 수사, 반드시 제대로 받아야 합니다
성남시의 공금도 그렇지만
중국 회사와 연계가 맞다면 백이십프로 조폭, 불법취업 브로커들인 겁니다

[김부선시씨가]

무슨 정신질환있어요 그분 병명 진단서 보셨어요? 말이 심한거 같네요

[사귀고 나서]

헤어질 때
이 닳고 닳은 년아 그러고
입에 담지 못할 모욕감주는 말들을 했고
또 무슨 얘기가 있는데
저는 이 닳고 닳은 년아 라는 말을 한참을 사귄 여자한테
할 수가 있냐는 말에 충격받아서 다른 이유가 기억이 안나요.

[그런사람]

첨에는 진짜 불륜인가보다 했는데..

지금은 그냥 그 여자 허언증에 다들 놀아난 거 같아요.

본인 나이부터... 유명 정치인이 시아버지고 어쩌고 하면서 허언 늘어놓는 여자땜에 머리 아팠는데요.
그 여자 겪고 나니...
김부선도 그닥...

이재명 너무 싫지만, 김부선도 안믿어져요.

[김부선이]

여기까지 온 것은 자기보호 차원인 거 같습니다만....
이재명이 성남시장에 출마한 전후를 시작으로 김부선의 가짜총각 SNS가 시작된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김부선은 이재명이 실질적인 권력을 가지는 것이 무서웠던 거 같습니다.
그래서 자신과 이재명과의 관계를 공개하면서 이재명이 어떤 형태로든 자신을 공격하지 못하게 하고 싶었을 뿐인데 주진우가 끼어들어 이재명에게 사과하게 만들면서 문제를 확대시킨 거죠.
이재명에게 사과 이후에 자신에게 쏟아지는 비난의 화살에 김부선은 당했다는 걸 눈치챘을테고 그때부터 본격적인 싸움이 시작된 것으로 짐작됩니다.
한마디로 이재명은 지금 호미로 막을 수도 있었던 사건을 가래로 막고 있다는 겁니다.
김부선이 가짜총각을 언급했을 때 신변 안전에 대한 확신을 줬다면 여기까지 안 왔을 거라는 거죠.
그리고 김부선이 이재명과의 관계를 폭로함으로 얻어질 수 있는 것은 자신의 안전밖에 없기 때문에 저도 김부선의 주장을 믿습니다.
야당 권력자와의 관계를 폭로한다고 해서 후원금이 들어오지는 않으니까요.
후원금이나 기타의 이익을 생각하면서 사기를 칠 정도로 김부선이 영악한 여자는 아니지 않습니까?

[愛]

김부선의 불륜이 사실일 거를 가정하고,
이재명은 자신도 이렇게 거물정치인이 될 줄 몰랏을거에요
그러니 김부선과 불륜을 시작햇겟죠
김부선도 그건 같앗을거고요
김부선은 헤어질때 너같이 닳고 닳은년이 총각이란말일 믿엇냐?
이런말을 듣고는 에잇 ...저 주제밖에 안되는 놈을 믿은 내가 바보다 이랫겟죠
근데,그 시원찮은 남자가 자꾸 커가는 거에요
그 남자는 속으로 불안햇겟죠
저 여자(년)이 언제 주둥이를 나불거릴지 몰라
여자는 나중에 억울한 면도 잇엇을거고,걱정도 잇엇겟죠
저 남자가 정치적으로 크면 클수록
날 사회적으로 매장시키기 쉬울거다
내가 살기위해선 그렇게 안 되도록 난 싸울수밖에 없다...

제 생각이니 욕하지 마시길........

[김부선이]

그 남자하고 1년을 만나도 그 남자한테서 돈을 안 받았다고 하는 걸 보면 진실로 사랑했던 사이 같았어요.
매춘이 아니지요.
그런데 헤어질 때 그 남자가 김부선에게 모진 말을 해서 그게 원한이 되고
참다가 주진우가 중간에서 잘한다고 한게 이상스럽게 나가서 그 남자가 또 김부선이 나쁘다고 말을 함으로 사건이 커지게 된 거죠.
일을 키운 것은 이지사입니다.
이 지사가 일을 키우지 말고 합의를 했더라면 여기 까지 안 왔을 겁니다.

[....]

김부선씨를 협박하고 모욕했잖아요 공개한 거 잘했어요 오히려 못 건드리잖아요 조폭연루설도 있는데 쥐도 새도 모르게 어떻게 되면 어쩌나 두려웠겠죠 백비서같은 사람들이 무슨 짓 할지 어떻게 알겠어요

[...]

공개후 서로 폭로전으로 가는 와중에 딸 안전에 대한 협박까지 있었다고 들었어요.. 우리도 다 알다시피 성남에 사시는 그 분은 본인 친형제도 자기와 적을 두면 사정안봐주고 강제입원시키잖아요.. 상대방은 변호사에 권력을 가진 쪽이고 이쪽은 아무것도 가진거 없고 어찌보면 사회에 낙인찍힌 사람이니 무서울 수 밖에요. 거기다 자기인생 다 주고도 지키고 싶은 딸을 가지고 협박하니 그냥 다 오픈하고 끌고나가는 거같아요.. 저는 그 점에선 이렇게 공개적으로 하는 게 본인이나 딸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원글님]

조사라도 하고 말하세요.
챙피하지 않아요?
이런글 쓰기전에 김부선씨 발언들 죽 기록해봐요.
그럼 얼마나 말이 심하게 바뀌는지 금방 알거유.

그걸 알면서 김부선 쉴드 치는 거라면
알바이겠지요.

[혜경궁네는]

무조건 정신병으로 모는

특이한 버릇이 있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