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에 있는 연세많이드신 원장님이 하시는 치과에 턱관절 교정하러 다닙니다.
원장님이 치료시에 차트를 누워있는 제 가슴 위에 올려 놓는 게 기분나빠 치워달라고 하니 저보고 예민하답니다. 다들 이런 얘기 안한다고. 지난번에는 원장님이 치료중 쓰던 보안경을 사용후 제 배위에 올려두는데 기분 나빠도 참았고요.
교정 장치가 뺐다 끼웠다하는 장치인데 상담중에 원장님이 장치를 제 입에서 빼서는 플라스틱 탁자같은것에 올려두더군요. (치료기구 셋트인 작은스텐트레이를 올려두는 플라스틱탁자)
제 입에 바로 들어가는 것이니 교정기 보관함이나 소독된 스텐위에 올려달라고 하니, 역시 저보고 예민하답니다. 시골에서는 흙위에서 뒹굴며 자라서 튼튼하다는 예시와 함께.
말섞기 싫어서 마지막 예시에는 그냥 "네"라고 했습니다.
제가 예민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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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치과
턱관절 조회수 : 1,466
작성일 : 2018-10-18 20:58:26
IP : 1.224.xxx.7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뇨
'18.10.18 9:00 PM (223.33.xxx.36)웃긴 의사네, 어디 예민 타령?
의사들 다 왜 이따위죠?
현금 70에 이쁜이 수술을 하자고 하질 않나2. 아니요.
'18.10.18 9:00 PM (58.123.xxx.199)치과의사가 조심해야 합니다.
저도 요즘 치과 다니는데 그런적
한번도 없어요.3. 어이가
'18.10.18 9:03 PM (175.116.xxx.240) - 삭제된댓글없어서 웃음이 터집니다. 미쳤네요.
4. 그런데는
'18.10.18 9:57 PM (180.65.xxx.11)가시면 안되죠.
치과 바꾸세요.5. 롤링팝
'18.10.20 12:09 AM (218.148.xxx.178) - 삭제된댓글연세 가~~
위생개념이~~
환자 많이보는치과 위생사들 거칠게배워서
간혹 이런행동을 합니다
절대 안되는 행동입니다.
그정도 연세 되심
건물 3개는 있을법 해요
그만 은퇴 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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