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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갈 이유가 별로 없어서 죽고 싶다는 분들

흠.. 조회수 : 1,729
작성일 : 2018-10-18 20:45:25

   지금 당신이 지루하고 무감각하게 보내는 오늘이 

   누군가에게는 간절히도 바라던 내일이었습니다.

   죽는다는 얘기 쉽게 하지 마세요.


   그래도 죽고 싶으면 일단 삼일 정도 굶어보세요.  아무 것도 먹지 말고.

   그리고 삼일 굶은 다음 김밥천국에 가서 김밥 한 줄 사와서 먹어보세요.

   그 김밥의 맛으로 열심히 한 번 살아보세요.  

   

   
   그래도 죽고 싶으면 자신의 간, 심장, 각막, 콩팥

   병원에서 기다리는 이들에게 모두 다 기증하겠다는 서약서 먼저 하세요. 

   이왕 죽을 거면 내일을 보고 싶어하는 이들에게 마지막으로 뜻 깊은 일이라도.

   

   
IP : 210.2.xxx.17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끄덕끄덕
    '18.10.18 9:55 PM (1.177.xxx.66)

    좋은 말씀이네요.
    딸아이가 다 자라 내 곁을 떠난후에 인간의 일생이 너무 길고 지루하게 느껴져서 연어처럼 할일이 다 끝났을때는 삶이 끝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죠.

    나의 지루한 일상이 누군가에게는 너무나 간절한 내일이라는 말씀 항상 기억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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