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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가 안쓰러워요

둘째 조회수 : 2,547
작성일 : 2018-10-18 16:01:47
첫째가 샘이 나서 울고불고라 잘 안아주지 못하고 첫애보다 훨씬 많이 울리고요, 성별이 같아서 옷이며 장난감 다 언니쓰던거에요. 찢어진 책들 수두룩하고 내복은 얼룩덜룩. 잘 웃고 순둥이인데 더 잘해주지 못해서 미안하고 안쓰러워요.게다가 첫애때 비해 육아에 대한 열정과 의지가 사그러들었다는게 참 미안하네요.

첫애에 비해서 좋은건, 제가 집안 온습도 잘 맞추는거, 더 좋은 가습기, 첫애때는 몰랐던 좋은 목욕통 쓰는거, 목욕물 온도 잘 맞추는거, 더 편안하게 안아주는 포즈, 첫애보다 좋은 분유.... 그 외엔 둘째로 태어난 그 아이의 메리트를 잘 모르겠어요.
저도 둘째지만 엄마가 모유수유 빨리끊고 초등학교때 예체능 잘 안 시킨것 등, 오빠와 달리 신경을 덜 써줬지만 막내고 딸이라서 더 사랑받았다는 메리트가 있었어요. 요즘 둘째들은 어떤 메리트가 있을까요? 첫애와 똑같이 사랑해주고싶은데 그렇다고 물질로 다 새거사줄 능력은 안되니 어떻게 해주면 좋을까요?
IP : 218.38.xxx.10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0
    '18.10.18 4:03 PM (124.50.xxx.211) - 삭제된댓글

    둘째는 일반적으로 첫째보다는 이쁨과 사랑을 많이 받죠. 첫째에게 지우는 기대와 책임도 덜하고...
    그래서 좀 더 사회성이 좋고 유연한 타입으로 자라는 경우가 많습니다.

  • 2. ㅇㅇ
    '18.10.18 4:04 PM (49.142.xxx.181)

    큰애에게 사랑을 둘째에겐 새옷을 이라는 말이 있죠.
    큰애꺼 다 물려주지 말고 새옷도 좀 사주고 새장난감도 좀 사주시고 하세요.

  • 3. 큰애에게
    '18.10.18 4:20 PM (223.63.xxx.150)

    치우쳐서 둘째에게 손이 덜 간 경우인데
    첫애는 이기적이고 저 밖에 모르고 계속 케어만 바라는데
    둘째는 착하게 태어나 불평도 없이 제 할일 스스로
    잘하고 잘 컸어요.
    둘째에게 부족한 거 많아도 사랑만 듬뿍 주세요.

  • 4. ㅁㄴ
    '18.10.18 4:51 PM (112.224.xxx.173)

    공감가요. 전 17개월 딸 키우고 슬슬 둘째 생각중인데요. 둘째는 저도 그럴 것 같아요. 하지만 좀 더 노련한 엄마가 되었으니 아기도 더 편하지 않을까요? 둘 다 똑같이 사랑해요~

  • 5. ..
    '18.10.18 6:06 PM (175.223.xxx.34)

    전 첫째가 엄청 불쌍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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