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둘째가 안쓰러워요

둘째 조회수 : 2,543
작성일 : 2018-10-18 16:01:47
첫째가 샘이 나서 울고불고라 잘 안아주지 못하고 첫애보다 훨씬 많이 울리고요, 성별이 같아서 옷이며 장난감 다 언니쓰던거에요. 찢어진 책들 수두룩하고 내복은 얼룩덜룩. 잘 웃고 순둥이인데 더 잘해주지 못해서 미안하고 안쓰러워요.게다가 첫애때 비해 육아에 대한 열정과 의지가 사그러들었다는게 참 미안하네요.

첫애에 비해서 좋은건, 제가 집안 온습도 잘 맞추는거, 더 좋은 가습기, 첫애때는 몰랐던 좋은 목욕통 쓰는거, 목욕물 온도 잘 맞추는거, 더 편안하게 안아주는 포즈, 첫애보다 좋은 분유.... 그 외엔 둘째로 태어난 그 아이의 메리트를 잘 모르겠어요.
저도 둘째지만 엄마가 모유수유 빨리끊고 초등학교때 예체능 잘 안 시킨것 등, 오빠와 달리 신경을 덜 써줬지만 막내고 딸이라서 더 사랑받았다는 메리트가 있었어요. 요즘 둘째들은 어떤 메리트가 있을까요? 첫애와 똑같이 사랑해주고싶은데 그렇다고 물질로 다 새거사줄 능력은 안되니 어떻게 해주면 좋을까요?
IP : 218.38.xxx.10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0
    '18.10.18 4:03 PM (124.50.xxx.211) - 삭제된댓글

    둘째는 일반적으로 첫째보다는 이쁨과 사랑을 많이 받죠. 첫째에게 지우는 기대와 책임도 덜하고...
    그래서 좀 더 사회성이 좋고 유연한 타입으로 자라는 경우가 많습니다.

  • 2. ㅇㅇ
    '18.10.18 4:04 PM (49.142.xxx.181)

    큰애에게 사랑을 둘째에겐 새옷을 이라는 말이 있죠.
    큰애꺼 다 물려주지 말고 새옷도 좀 사주고 새장난감도 좀 사주시고 하세요.

  • 3. 큰애에게
    '18.10.18 4:20 PM (223.63.xxx.150)

    치우쳐서 둘째에게 손이 덜 간 경우인데
    첫애는 이기적이고 저 밖에 모르고 계속 케어만 바라는데
    둘째는 착하게 태어나 불평도 없이 제 할일 스스로
    잘하고 잘 컸어요.
    둘째에게 부족한 거 많아도 사랑만 듬뿍 주세요.

  • 4. ㅁㄴ
    '18.10.18 4:51 PM (112.224.xxx.173)

    공감가요. 전 17개월 딸 키우고 슬슬 둘째 생각중인데요. 둘째는 저도 그럴 것 같아요. 하지만 좀 더 노련한 엄마가 되었으니 아기도 더 편하지 않을까요? 둘 다 똑같이 사랑해요~

  • 5. ..
    '18.10.18 6:06 PM (175.223.xxx.34)

    전 첫째가 엄청 불쌍한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7054 서울의 성형외과 시술하러 지방에서 가는 경우예요 2 혼자 있을 .. 2018/10/31 1,270
867053 겨울 코트입고 단풍 사진 찍었네요 1 언제나봄날 2018/10/31 1,577
867052 베트남 택시비 4 자유여행 2018/10/31 1,315
867051 요즘사과 왤케 맛있나요? 8 ㅎㅎ 2018/10/31 3,338
867050 날씨가 따땃하니 옷 뭐 입죠? 가을날 2018/10/31 755
867049 5년 넘게 걸린 강제징용 선고..배후에 '김앤장' 있었다 5 !!! 2018/10/31 1,227
867048 죄는 한남이 지어놓고 동덕여대를 욕하는 여혐사회 26 .... 2018/10/31 2,913
867047 그러고 보면 문프는 성공한 덕후의 표본 .. 2018/10/31 725
867046 양진호 엔캣 대표이사는 뉴스타파 보도와 상관 없는 동명이인 ㅇㅇㅇ 2018/10/31 1,381
867045 서비스센터 출장기사 주차안되는 곳은 안오나요? 2 00 2018/10/31 541
867044 결혼하신 선배언니들 22 9876h 2018/10/31 5,021
867043 옷안산지 10년된 40대후반 이예요 뭘사야할까요? 12 도움 2018/10/31 5,389
867042 책 안읽는 초등아이 방법 없을까요? 8 초등맘 2018/10/31 1,717
867041 개그콘서트 한국당...또 계파싸움.. 김병준에게 .. 칼질 누가.. 2 .... 2018/10/31 767
867040 40대 이상 석박하시는 분들, 추천하시나요 말리시나요 25 .... 2018/10/31 6,534
867039 새치염색 매니큐어? 왁싱? 뭐할까요? 2 올리브 2018/10/31 1,214
867038 위디스크 파일노리 탈퇴 부탁드립니다 8 ... 2018/10/31 3,530
867037 현직 태양광 종사자가 보는 새만금 태양광 발전소 건설 26 ㅇㅇㅇ 2018/10/31 2,667
867036 이케아클리판 3 이케아 2018/10/31 961
867035 내일 서울갑니다 외투 뭐입을까요 6 2018/10/31 1,658
867034 고기 구우면 어떻게 그릇에 담으세요? 8 칼린 2018/10/31 2,905
867033 상수동 한강변에 화력발전소 9 ........ 2018/10/31 1,342
867032 휴대폰 연락처 pc저장하는법 아시는 분 부탁해요! 3 늘푸른솔나무.. 2018/10/31 953
867031 냉장고에서 윙~하는 기계음나는데요 4 ... 2018/10/31 1,660
867030 PD 수첩 미친 부동산 그리고 최승호 mbc 상태 11 ... 2018/10/31 3,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