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둘째가 안쓰러워요

둘째 조회수 : 2,549
작성일 : 2018-10-18 16:01:47
첫째가 샘이 나서 울고불고라 잘 안아주지 못하고 첫애보다 훨씬 많이 울리고요, 성별이 같아서 옷이며 장난감 다 언니쓰던거에요. 찢어진 책들 수두룩하고 내복은 얼룩덜룩. 잘 웃고 순둥이인데 더 잘해주지 못해서 미안하고 안쓰러워요.게다가 첫애때 비해 육아에 대한 열정과 의지가 사그러들었다는게 참 미안하네요.

첫애에 비해서 좋은건, 제가 집안 온습도 잘 맞추는거, 더 좋은 가습기, 첫애때는 몰랐던 좋은 목욕통 쓰는거, 목욕물 온도 잘 맞추는거, 더 편안하게 안아주는 포즈, 첫애보다 좋은 분유.... 그 외엔 둘째로 태어난 그 아이의 메리트를 잘 모르겠어요.
저도 둘째지만 엄마가 모유수유 빨리끊고 초등학교때 예체능 잘 안 시킨것 등, 오빠와 달리 신경을 덜 써줬지만 막내고 딸이라서 더 사랑받았다는 메리트가 있었어요. 요즘 둘째들은 어떤 메리트가 있을까요? 첫애와 똑같이 사랑해주고싶은데 그렇다고 물질로 다 새거사줄 능력은 안되니 어떻게 해주면 좋을까요?
IP : 218.38.xxx.10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0
    '18.10.18 4:03 PM (124.50.xxx.211) - 삭제된댓글

    둘째는 일반적으로 첫째보다는 이쁨과 사랑을 많이 받죠. 첫째에게 지우는 기대와 책임도 덜하고...
    그래서 좀 더 사회성이 좋고 유연한 타입으로 자라는 경우가 많습니다.

  • 2. ㅇㅇ
    '18.10.18 4:04 PM (49.142.xxx.181)

    큰애에게 사랑을 둘째에겐 새옷을 이라는 말이 있죠.
    큰애꺼 다 물려주지 말고 새옷도 좀 사주고 새장난감도 좀 사주시고 하세요.

  • 3. 큰애에게
    '18.10.18 4:20 PM (223.63.xxx.150)

    치우쳐서 둘째에게 손이 덜 간 경우인데
    첫애는 이기적이고 저 밖에 모르고 계속 케어만 바라는데
    둘째는 착하게 태어나 불평도 없이 제 할일 스스로
    잘하고 잘 컸어요.
    둘째에게 부족한 거 많아도 사랑만 듬뿍 주세요.

  • 4. ㅁㄴ
    '18.10.18 4:51 PM (112.224.xxx.173)

    공감가요. 전 17개월 딸 키우고 슬슬 둘째 생각중인데요. 둘째는 저도 그럴 것 같아요. 하지만 좀 더 노련한 엄마가 되었으니 아기도 더 편하지 않을까요? 둘 다 똑같이 사랑해요~

  • 5. ..
    '18.10.18 6:06 PM (175.223.xxx.34)

    전 첫째가 엄청 불쌍한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8917 이해찬 당대표한테 묻고 싶다 23 .... 2018/11/06 1,147
868916 참치마요 레시피부탁~요 당근정말시러.. 2018/11/06 996
868915 역대대통령 남북경협기금 1 ㅇㅇ 2018/11/06 637
868914 재난문자로 수도권 미세먼지로 차량2부제? 25 돌았나 2018/11/06 2,682
868913 전 화장실청소 세제 안쓰고 세탁비누로만 청소해요. 7 자유 2018/11/06 6,342
868912 보헤미안 렆소디 보고 나온 중 ㅇㅇ 2018/11/06 1,750
868911 밖에서 사먹는거 같은 감자탕은 어떻게 8 감자 2018/11/06 2,208
868910 성남 부채가 4천억이나 있나봐요 19 낙지명 2018/11/06 2,593
868909 여자어르신 가벼운 가방 5 가방 2018/11/06 2,906
868908 여대생들 취업 안된다는데 5 취업 2018/11/06 3,568
868907 트리 어디서 사는 게 좋을까요 7 크리스마스 2018/11/06 1,000
868906 베란다에 전동빨래건조대 어디꺼 쓰세요? 빨래건조대 2018/11/06 1,653
868905 좌파정권에 부역하는 김성태 규탄집회 2 내일 2018/11/06 724
868904 침, 가래 길거리에 안 뱉기 운동이라도 했으면.. 16 더러움주의 2018/11/06 1,901
868903 청바지 미국8 유럽38이면 몇인치인가요? 7 .... 2018/11/06 3,071
868902 이불 천 3 솔파 2018/11/06 812
868901 노량진은 왜 싸우나요? 6 노량진 2018/11/06 3,981
868900 가정주부 상가분양받았는데 건강보험,국민연금관련 도움부탁드려요ㅠ 9 2018/11/06 3,837
868899 새가 자꾸 집앞에 와서 난리를 !! 2 가을이라 2018/11/06 1,169
868898 B61* 어플 쓰시는 분들께 질문요 2 프라하홀릭 2018/11/06 1,140
868897 브라 끈이 자꾸 내려가는데 고정하는 방법 있나요? 10 언더 2018/11/06 10,517
868896 무쇠팬 쓰시는분 검댕 안나시나요? 7 ... 2018/11/06 2,623
868895 상속법 관련 질문이에요 1 흐미 2018/11/06 1,284
868894 국어잘하면 영어잘한다는 게 신기해요. 15 외국어 2018/11/06 5,676
868893 중3남아, 초2여아 같이 여행 가도 될까요? 7 걱정 2018/11/06 1,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