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에 불확실성을 견디고 극복하는거네요
저안에는 두려움이란 감정도 포함되어 있을것이고
이 순신 장군 관련 글에서 인상적인건
눈에 보이는 적은 칼로 벨수 있지만
더 힘들게 한건 눈에 보이지 않는 적
바로 불확실성으로 인해 힘들어했다는 구절이네요
누군가 사시와 의대 공부중 뭐가 더 힘드냐는 질문에
뭐 둘다 힘들지만
사시가 더 힘들지 않겠냐
의대는 어쨋든 테두리 안에서 거의 의사가 확정이지만
사시는 정말 불확실한 가운데 공부를 해야 하는데
정신적으로 더 힘들거라고...
한자 길도자 道가 실은
고대에 남들이 안가는 처음 가는 길에
늘 가장 지혜있고 용기있던 자의 해골을 들고갔다는데서
유래했다는데
이 불확실성과 두려움이
사람 정신력의시험의 끝판왕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