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친구가 없어서 아이가 학교에 가기 싫어하는데

행운보다행복 조회수 : 2,466
작성일 : 2018-10-18 07:37:38
아이는 초2 여자아이입니다.
단짝인 친구가 있었는데 짝이 바뀌면서 그 단짝이 다른 아이랑 단짝이 되었나봅니다.
친구가 하나도 없는 걸 보면 자기는 나쁜 아이 같다며 펑펑 우는데
저도 너무 마음이 안 좋네요

가을 소풍 가는데 버스에서 같이 앉을 친구도 없고 소풍도 싫고 학교도 다니기 싫다고 하는데 뭐라고 달래줘야 할까요?
엄마 역할은 언제나 어렵습니다.
IP : 59.4.xxx.15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0.18 7:41 AM (180.64.xxx.35) - 삭제된댓글

    뭐하셨어요...얼른 학교 가세요~~

  • 2. 00
    '18.10.18 7:57 AM (175.123.xxx.201)

    엄마 그동안 뭐하셨어요--;;
    빨리 집에 초대해서 잘 대접해주고
    재미난 활동 시켜주세요
    초저학년에 친구없으면 엄마탓이에요
    학교애중에서
    학원 같이 다니는 애나 딸이 친해지고 싶은애가
    있을거아녀요 가능한한 친구 집에 초대해서
    같이 즐거운시간 보내게 해주세요
    그거 고마워하고 잊지못해서라도 자주오며
    친해집니다
    엄마가 일하면 이모님 고용해서라도
    애들 챙겨주세요

  • 3. 원글
    '18.10.18 8:20 AM (39.7.xxx.50)

    지난 주에만 해도 자기는 여자지만 우리 애랑 결혼하고 싶다고 너무 잘 지내는 모습이 보기 좋아서 저녁도 사먹이고 놀아주고 집에 데려다 줬는데 며칠 새에 이렇게 됐네요

  • 4. 주말
    '18.10.18 8:24 AM (110.70.xxx.70)

    주말에 친구 다초대하고 놀게하세요
    아이생인때 소외되는 아이없게
    전반 아이들에게 다 초댓장돌려 집에오게했어요
    지금24살입니다
    그예전에도 그랬는데
    저학년때는 엄마힘이 커요

  • 5. 원글
    '18.10.18 9:21 AM (182.31.xxx.118)

    출근길이라 정성껏 글 못 올렸는데 댓글 감사드려요
    소극적인 아이 성격 때문에 1학년 때는 아이들 불러서 파자마 파티도 많이 했는데
    2학년 되니 아이들이 좀더 소규모로 그룹을 지어서 놀더라구요.
    엄마들도 더 소극적이라 모임에 잘 나오지도 않구요

    주말에 애들 놀러 오라고 적극적으로 해봐야겠어요.

    아침에 안아주고 달래주니 학교는 씩씩하게 웃으며 가긴 갔는데
    마음이 무겁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5226 임플란트 하고난 직후에 턱이 붓는 거 정상인가요? 12 네모돌이 2018/10/18 3,129
865225 노안이 왔어요. ㅜㅜ 18 ㅇㅇ 2018/10/18 4,795
865224 가슴이답답해서 숨쉬기가힘든거.. 9 123 2018/10/18 2,599
865223 외국에서 온 우편물을 잊고 있었는데 법적으로 얼마기간 맡아주는건.. 사과나무 2018/10/18 516
865222 사후피임약 먹으면 뽀루지 올라오기도 하나요? 두리두리 2018/10/18 622
865221 서울날씨 2 ... 2018/10/18 1,059
865220 언제부터 체력저하를 느끼시나요? 8 Cf 2018/10/18 2,693
865219 여행의 가장큰 혜택이 뭘까요 14 ㅇㅇ 2018/10/18 3,369
865218 6학년 아들 아이를 이렇게 그냥두면 되나요? 18 지혜 2018/10/18 5,260
865217 노후준비.. 노후 2018/10/18 1,880
865216 저녁으로 쫄면... 7 나혼자 밥먹.. 2018/10/18 2,468
865215 자기 기분대로 행동하는 사람이요. 2 소소 2018/10/18 2,265
865214 팟캐스트는 모두 다운받아 산책하며 들을수 있나요? 2 산책 2018/10/18 1,506
865213 카카오카풀 ㅋ 6 .... 2018/10/18 1,876
865212 고배우 조배우 무슨 사이 7 진짜 2018/10/18 7,278
865211 구호vs버버리 둘 중에 코트는 어디서 살까요? 1 41세 2018/10/18 1,923
865210 자세배우는데 도움되는 수영동영상 있을까요? 4 유투 2018/10/18 1,007
865209 미국사람들 너무 무섭고 무례해요 13 무서운세상 2018/10/18 9,190
865208 담금주가 상하기도 하나요 2 혹시 2018/10/18 1,170
865207 새우젓 한통 여름에 실온에서 한달 두었는데... 5 새우젓 2018/10/18 3,287
865206 20대로 돌아가서 제일 후회스러운건 13 후회 2018/10/18 6,270
865205 햇반이요..데웠다가 안먹으면 버려야하나요? 5 ... 2018/10/18 6,175
865204 이런게 진상 노친네군요 3 진상할매 2018/10/18 3,891
865203 화사 좋아요~!! 15 화사 2018/10/18 3,968
865202 good-afternoon 강세가 어디에 붙나요 6 아리 2018/10/18 1,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