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질) 둘째 분만시 첫째 아이 어떻게 하셨나요

지금 조회수 : 2,107
작성일 : 2018-10-18 01:01:19
제가 이번주 예정일인데 지금 가진통이 꽤 오고있어요ㅜㅠ
아이 등하원 조리 아이 먹을 음식등등 챙기면서 지냈는데 정작 분만때 아이를 어떻게 할지 새벽녘에 나올건 생각을 못했어요
막연히 어린이집 맡기거나 근처 큰엄마랑 있거나 시댁에 있거나 생각했는데 다들 주무실 이시간에 병원 가게되면 아이랑 같이 병원가서 아이 아빠가 병원복도에 있어야 할까요? 그럼 남편은 둘째 나오는거 못보고 저 혼자 출산하는건지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해요
IP : 112.155.xxx.16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구
    '18.10.18 1:05 AM (211.204.xxx.23)

    비상상황엔 시댁이나 친척이라도 도와야지요

  • 2. 첫째랑
    '18.10.18 1:08 AM (218.48.xxx.197)

    친근한 식구를 부르시는게 좋을듯^ 아이 놀라지 않게요~~

  • 3. ..
    '18.10.18 1:09 AM (175.119.xxx.68)

    근처에 봐줄사람 많은데 뭔 걱정이세요

  • 4. 나린
    '18.10.18 1:09 AM (211.228.xxx.161)

    저는 가진통오기 시작할때 시어머님을 집으로 모셔왔어요.
    다음날 새벽에 병원들어갔네요.

  • 5. . .
    '18.10.18 1:15 AM (118.216.xxx.30) - 삭제된댓글

    봐줄 사람이 없어서
    남편이 집에서 큰애보고
    혼자 운전하고 둘째 낳으러 갔었어요
    젊어서 그랬는지
    그땐 무서운게 없었네요

  • 6.
    '18.10.18 1:25 AM (112.155.xxx.161)

    미처 적지
    못한게 시어머님은 암말기 환자시고 친정엄마는 일핫느라 양가 아버님들만 가능한데 아빠는 디스크 수술 앞두고 계세요
    동서형님이나 아버님 새벽녘 소환이 영 안내켜서 애 대리고 병원갈 생각을 했어요 ㅠ
    첫째때 양수파열로 바로 입원해서 진통도 햇갈리고 ㅜㅠ 찾아보니 가진통ㅇㄴ가봐요 좀 잦아들었어요

    댓글 모두 감사합니다

  • 7. 애기 데리고
    '18.10.18 1:37 AM (42.147.xxx.246)

    남편하고 같이 병원에 가서 시아버님께 전화를 해서 병원에 오시라고 하면 어떨까요.

  • 8. ..
    '18.10.18 1:38 AM (222.237.xxx.88)

    혹시 내일이라도 그런 일이 생기면
    아빠는 큰 애 돌보느라 작은애 출산을 못보는거죠.
    님 댓글보니 그시각에 부를 사람이 없네요.
    저는 아이 둘 다 애 낳고나서 남편이 왔는데
    분만실에서 남편 없어도 겁도 안나고 별 지장 없더라고요.
    용기를 내세요.
    화이팅!

  • 9. ...
    '18.10.18 2:14 AM (175.223.xxx.236)

    둘째는 진행이 빨라서 진통 느껴지시면
    바로 병원으로 가셔야해요
    지금 짐 챙겨서 다 나가셔서
    님은 병원에서 내리고
    아빠는 아이를 외가에 데려다 주고 병원으로 오시면
    좋을것 같아요

  • 10. 좋은 엄마네요
    '18.10.18 7:11 AM (211.210.xxx.216)

    경험적으로 볼때 둘째 출산할때 첫째 아기에 대한 배려가 참 중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첫째가 가장 편안하게 느끼도록 해 주는게 좋을거 같아요

  • 11. ㅇㅇ
    '18.10.18 8:37 AM (14.75.xxx.8) - 삭제된댓글

    저는 시어머니 수영간다고 애못본다해서
    당시 수술 하고 집에계신 우리 친정엄마가 봤어요
    지금 시댁에 자주오라고 난리인데
    내가왜요?
    정작필요할때는 없었으면서..
    별로보고싶지않아요
    남편드 그상황은 미안해 하고있어요
    이경우 남편이 봐야죠
    큰애 데리고 복도에 있는 남편들
    꾜ㅐ있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6360 가짜 배고픔은 어찌 구분해요? 4 2018/10/21 2,191
866359 개신교는 신성모독 종교예요, 그들이 믿는 신이 불쌍할 지경.. 14 ..... 2018/10/21 2,037
866358 주한 덴마크 대사 트위터 3 ㅁㅁ 2018/10/21 2,973
866357 아파서 누워있는데 자식들이 신경도 안쓰네요 21 .. 2018/10/21 12,795
866356 김동욱은 왜 안 뜰까요 41 ㅇㅇ 2018/10/21 15,077
866355 감홍사과는 어디서 구입하시나요? 8 슈슈 2018/10/21 2,656
866354 국어과외 구하는 방법에 대해... 조언부탁드립니다. 4 에스 2018/10/20 1,219
866353 사업하는데 고객사 직원이 진상이라 계약해지 하고 싶은데요.. 10 조언부탁드림.. 2018/10/20 2,039
866352 문통이라는 말이 싫어요 39 ... 2018/10/20 2,765
866351 이해안가는 식욕? 1 식탐 2018/10/20 1,201
866350 호박 고추장찌개에 들어가는 조그만 새우는 어디서 사나요? 8 ,,, 2018/10/20 1,976
866349 예쁜 기념품 파는 박물관이 어디인가요 3 한국 방문 2018/10/20 1,131
866348 남자 조건이 여자에 비해 많이떨어지나요 이 경우? 6 ㄷㄴ 2018/10/20 3,122
866347 아이둘있는데 이혼하신맘 삶..어떠신가요? 4 두려워요 2018/10/20 7,689
866346 노무현재단의 이동형 명예훼손 고발을 촉구합니다. 56 ㅇㅇ 2018/10/20 2,309
866345 재테크 초보자 뭐부터해야할까요? 5 동티 2018/10/20 2,509
866344 (영상)교황청에서 전하는 한반도 평화소식 3 켈리 2018/10/20 684
866343 코트봐주세요~~ 21 ........ 2018/10/20 4,698
866342 피티 초보에요 1 운동 2018/10/20 1,573
866341 ebs에서 로미오와 줄리엣 합니다. 1 ebs 2018/10/20 801
866340 어린이집 알림장을 밤늦게써도 되나요? 4 ... 2018/10/20 1,703
866339 어머님 치매검사 모시고 가야할거 같은데요 23 ... 2018/10/20 5,243
866338 세신사에게 때를 밀어본적이 없어요. 21 .... 2018/10/20 7,230
866337 압축 커튼봉 튼튼한가요? 1 ㅇㅇ 2018/10/20 1,049
866336 pc방 살해사건 가해자가 조선족이라는 말이있네요 85 . . 2018/10/20 12,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