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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63에 64킬로인데 이정도면 비만인가요?

비만?? 조회수 : 6,743
작성일 : 2018-10-17 20:22:19
애들 낳고 살이 많이 찌긴했어요.
생전 오십킬로대였다가 마흔넘어가니 같은양 먹고 같은 활동을 해도
살이 확 찌네요.
운동은 걍 가끔하고 특별히 열심히 하진 않고 먹는것도 걍 보통이에요. 근육이 많거나 근육형 몸매도 아니고.
근데 비만측정하면 정상으로 나와요. 여기가 외국이라 워낙 고도비만이 많아서 그런가...
IP : 216.40.xxx.10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0.17 8:26 PM (124.61.xxx.83)

    163이면 60k는 넘지 않아야 정상 같아요

  • 2.
    '18.10.17 8:27 PM (182.215.xxx.169)

    한국에서 쟀더니 비만이더라구요. ㅠㅠ

  • 3. ...
    '18.10.17 8:28 PM (211.36.xxx.56)

    비만은 아니지 않나요
    그러나 제 기준으로 솔직히 말씀드리면 음..
    77사이즈정도 될듯한데

  • 4. ....
    '18.10.17 8:28 PM (180.69.xxx.199)

    저도 163, 54키로 찍었어요 ㅠ
    평생 48에서 50...최고 찐게 52였는데 드디어 최근 몇달망에 확 쪄서 54 ㅠㅠㅠ
    그런데 날씬하다는 소리는 들어요.
    이제 말랐다는 소리는 못 듣지만...
    63은 비만까진 아니고 통통?
    아는 동생이 키 160 정도에 58키론데 통통해요.

  • 5. ...
    '18.10.17 8:30 PM (221.151.xxx.109)

    나이가 있으니 그 정도면 통통이시고요
    여기 82쿡 기준은 워낙 엄격하고요 ^^
    일단 60 이하로 해보세요

  • 6. 원글
    '18.10.17 8:31 PM (216.40.xxx.10)

    그쵸 한국여자뷴들 다 날씬 마른편이라 저 비만인건데
    저도 저 뚱뚱해진거 아는데
    여긴 진짜 다들 푸짐.. 하셔서. . 위기감이 안들어요. . ㅜ
    전에 50키로대 나갈땐 말랐단 소리도 들었어요.

    이젠 마르는건 관심없고 근육키워서 근육돼지 되려구요.

  • 7. ...
    '18.10.17 8:31 PM (124.61.xxx.83)

    건강을 위해서도 5k는 더 빼셔야

  • 8. ..
    '18.10.17 8:31 PM (175.223.xxx.254)

    과체중입니다. 문제는 더 늘수있고 성인병진입이 염려되고 옷입는 사이즈가 무척 애매해지기 시작한다는것. 이상 제얘깁니다...

  • 9. ㅁㅁ
    '18.10.17 8:34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과체중으로 나와요

  • 10.
    '18.10.17 8:35 PM (180.224.xxx.210)

    비만까지는 아니라도 꽤 통통한 거죠.
    운동을 가끔하신다니 근육량은 아닐 테고요.

    제 딸이 고3 때 급격히 살이 쪄서 60킬로그램이 넘은 적 있는데요.

    저 평소에 통통한 사람 좋아하는데도 아이 체형 변화 보고
    솔직히 속상했어요.
    남편도 걱정 많이 했고요.

  • 11. 원글
    '18.10.17 8:35 PM (216.40.xxx.10)

    네. 오킬로이상 감량해야겠어요.

  • 12. 위기감은
    '18.10.17 8:35 PM (39.7.xxx.99)

    둘째치고
    그렇게 찌면
    옷도 꽉끼고
    본인도 몸이 너무 둔할건데...
    스스로가 불편하지 않나요?

  • 13. ...
    '18.10.17 8:36 PM (39.117.xxx.59)

    제가 원글님보다 키 조금 작고 몸무게도 조금 덜나가는데
    과체중이라고 나와요.
    나라마다 기준이 다른가봐요.
    다른나라 가고싶네요 ㅠ

  • 14. 원글
    '18.10.17 8:48 PM (216.40.xxx.10)

    이게 거의 몇년에 걸쳐 슬금슬금 쪄서 불편한걸 모르겠더라구요..
    갑자기 확 찐게 아니라서 나 스스로 못느끼겠어요..

  • 15.
    '18.10.17 8:51 PM (49.167.xxx.131)

    저168에 65인데 입을 옷이 갱년기되며 12키로 찌면서 퉁탱이 남편이 걱정된다고 ㅠㅠ성아병걸린다고

  • 16. 뚱해보이죠
    '18.10.17 8:54 PM (61.255.xxx.77) - 삭제된댓글

    옷태 안나고..
    저 163에 59일때도 허리쪽이 두리뭉실해서 가리는 옷만 입었어요.
    4키로 빼서 55일때는 허리 라인이 살아 나던데요 ㅎ
    지금은 56 ㅠ
    1키로가 또 배로 다 모여온거같아요 ㅠ

  • 17. ..
    '18.10.17 8:57 PM (112.148.xxx.123)

    네..
    저 163에 58일때도 디룩디룩
    배나와서 숨쉬기가 불편했어요

  • 18. ㅡㅡ
    '18.10.17 9:06 PM (59.23.xxx.244)

    163에 62인데 상의 55반 하의 66반입어요
    키이스 기준으로요...
    작년에 아프면서 4~5킬로그램 늘었구요...
    요가 8년째구요
    체중이 나가도 운동을 계속하면 덜 부실해지는거 같아요

  • 19. ㅇㅣ게
    '18.10.17 9:13 PM (180.69.xxx.242)

    키말고 뼈대도 생각해야죠
    같은 몸무게일때 뼈대 굵은 사람이 뼈대 가는 사람보다 살은 더 적을거에요.
    저는 뼈대 특히 상체가 무척 가느린 하비인데 163에 50일때는 배에 큰 무리없이 먹으면 불룩 나오는 정도였는데 최근 2키로 찌니 배가 진짜 임신 6개월이에요. 허리에 군살 붙어서 바지 입으면 벨트위로 살이 나오는ㅜㅠ
    팔도 확 굵어졌구요.
    뼈대가 가늘다보니 뼈무게가 아닌 살 무게가 많아서 뼈대굵은 사람보다 살이 더 많은 52라 짐작해요ㅋ

  • 20. ㅌㅌ
    '18.10.17 9:40 PM (42.82.xxx.142)

    뚱뚱한 편이죠
    저는 165에 58인데 뚱뚱하게 보여요

  • 21. 솔직히
    '18.10.17 9:43 PM (218.145.xxx.152)

    과체중 정도가 아니라
    뚱뚱한 거죠.

  • 22. 보리수
    '18.10.17 9:55 PM (58.238.xxx.39)

    우리나라 병원검진시 신장 163일때
    60키로이하가 정상체중
    허리둘레 85cm미만 정상입니다.

  • 23. 외국살면
    '18.10.17 10:07 PM (219.250.xxx.231)

    둔감해져요.... 체급들이 달라서
    동양인 좀 찐건 애교급이고~
    짐가서 운동 열심히 해서 빼고 있으면
    덩치큰 아짐니들 와서 한마디씩 하더라구요.
    “넌 이렇게 말랐으면서 왜 그렇게 열심히 운동해???”
    “난 너만큼만 되면 운동 안해 절대!”

    외국 분위기가 한국만큼 외모에 목매지도 않고....
    음식들 고칼로리에 양도 많고
    독하게 끊어내지 않으면 계속 찌더라구요.
    159에 56까지 쪘다가 한국와서 47까지 운동하고 뺐어요 ㅠ

  • 24. 아니에요
    '18.10.17 10:16 P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여자는 육안으로 통통해 보이면 비만 아니라더군요
    그 정도는 비만 아닙니다
    남자는 보기에 통통한 정도면 비만이고요

  • 25. 원글
    '18.10.17 10:18 PM (216.40.xxx.10)

    맞아요. 제가 봐도 저 뚱뚱해요. ㅎㅎ 일생에 이래본적이
    임신때 만삭때도 이정도 아니었거든요.

    워낙 여기 처자들이며 아짐들이 진짜 뻥안치고 집채만해요.
    저보고 초딩몸 같다고 그래요.

    먹는것도 살찌는거 천지에 또 싸기까지 하니 무심코 먹다가 그만... 게다가 걸을일도 없어요. 진짜.

    근데 확실히 외모에 둔감해지니 별로 속상하거나 그런게 없어져서 더 안빼나봐요. 건강에 안좋으니 이제 다시 신경써야겠죠.

  • 26. ㅡㅡ
    '18.10.17 10:21 PM (223.39.xxx.76)

    눈으로 보면 뚱뚱이죠
    근데 비밀계산기 입력하연 과체중 이에요
    77은 뚱뚱이고
    그래도 66이래야 통통이고
    55여야 보통이고
    44여야 말랐다 하죠 눈으로 보는 건.

  • 27. ...
    '18.10.17 11:11 PM (116.41.xxx.165)

    과체중도 비만도 아닙니다.
    보티첼리의 비너스의 탄생도 지금으로 치면 bmi 25
    그럼 과체중이라 할건가요?
    살이 찐다고 건강에 나쁜것도 아니예요
    오늘날 비만이니 과체중이니 하면서 건강문제 들먹이는 건 과장된 면이 엄청 많아요
    살찌는게 건강에 나쁘다고 연구를 하면 연구비가 들어오고
    살찌느게 건강에 별로 상관없다고 하면 연구비가 아예 안들어오거든요
    연구비는 살로 먹고 사는 기업이 댑니다.
    사방이 다이어트 산업이잖아요.
    물론 살이 안찌고 날씬하면 좋지요.
    그리고 살을 뺄 수 있다면 너무 좋지요.
    그런데 살 빼고 유지하는 사람 극히 드물어요.
    그리고 유지할려면 계속 긴장상태에 있어야 하고
    음식 줄여야 하니 신진대사는 떨어지고
    그러다 요요오면 살이 더 잘 찌는 체질도 변합니다.

  • 28. 156 58까지
    '18.10.17 11:59 PM (218.154.xxx.140)

    경험상 관절이 안좋아지구요
    이건 일킬로가 무릎관절엔 십킬로의 하중이 되는거라
    그리고 몸이 무거워서 게을러지고 그래요.
    사실 연구할것도 없이 약간 마른듯한게 가볍고 활기찬 삶을 사는데 더 좋겠죠. 한두해만 살다갈것 아니면 .. 관절 백살까지 써야할수도 있는데.
    물론 옷발도 더 좋아지고.
    흑인 백인들 찐거 비교하지 마세요. 그들은 피하로 많이 찌지만 동양인은 주로 내장지방이 더 쪄요. 찌고찌다 넘쳐서 피하까지 저장되면 그상탠 이미 비만인 상태임.
    그들은 비만이라도 내당장애도 덜해요 동양인보다

  • 29.
    '18.10.18 1:44 AM (223.38.xxx.110)

    약간 찌신듯

  • 30. ...
    '18.10.18 12:07 PM (218.55.xxx.192)

    제가 딱 그정도에서 5키로 뺐어요 과체중이라고 나왔고 지금은 정상이라 하는데도 늘씬한 느낌은 없죠
    입던옷이 살짝 편하게 맞는 정도요
    그정도 몸무게는 애매하긴해요 내가봤을때 뚱뚱까진 아니지 싶다가 단체사진같은 남이 찍어준 사진보면 충격 받아요 뚱뚱은 아니어도 몸이 둔해보이고 넙대대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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