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옆에 60세좀 되는준이 신나게 게임음악같은거 틀고 계신데
음악감상하시는거 같진 않고
유튜브 동영상 보시네요
방금전 유튜브 정치 동영상 소리틀고 보시건 아주머니 내리자마자
아침엔 제옆 아주머니 장구를 배우시나 치매예방 체조ㅡㄹ하시나
손벽에 무릎치고 박자 장단
오늘 세분이나 놀라운 광경을 ;;;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줌니들 ㅜㅜ 지하철 매너좀
ㅜㅜ 조회수 : 2,156
작성일 : 2018-10-17 19:25:18
IP : 1.216.xxx.8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ㅋㅋ
'18.10.17 7:26 PM (122.37.xxx.67)얼마전 그런분보고 저도 황당~;;; 소리좀 줄여주십사 말했더니 놀란 표정이라 제가 더 놀랐어요
2. 젊은이들도
'18.10.17 7:30 PM (211.215.xxx.107)뿅뿅 치르르 뭐 이런 소리 내면서 폰으로 게임하던데요
제가 그래서 조용히
이어폰이 없으세요? 하고 물었더니
게임 종료하더군요.
애기 엄마들도 헤드폰 없이
애들 동영상 애니메이션 크게 들려주고
대체 공공장소에서 이게 웬 난리인지3. 저도 봤음
'18.10.18 12:06 AM (211.248.xxx.216)맥도날드에서 한켠이 시끄러워서 보니 젊은 부부가 꼬마애들 둘에게 아이패드로 만화보여주는데
거기서 식사하거나 커피마시는 모든 사람이 그 소리를 들어야만 했어요.
할줌마들 시끄러운 것도 진짜 진상짓인데 젊은 부부들은 왜그러는지 몰라요.4. 외국까지 진출
'18.10.18 1:18 AM (211.227.xxx.182)대만공항에서 시내로 들어가는 기차에서 초등 아이들 데리고 여행온 엄마 외국 사람들도 있는데 창피해서.
아이가 동영상 크게 트는데도 말로만 뭐라하고 폰만 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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