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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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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일났소.밤을 많이도 받아왔소.

ㄱㄱㄱ 조회수 : 4,886
작성일 : 2018-10-17 13:14:42
안그래도 토실 토실 뭘입어도 죽겄구만.
남의편이 누가 주더라며 밤을 한봉투 들고 왔소.
슈퍼가도 인내력을 발휘해야하는 판에ㆍ
저절로 들어왔소.ㅜㅜ

나는 밤을 무지 좋아하오.
작년 가을바지 미어져 못입는데
저걸 어찌할까 모르겠소.
나말고 먹을 이는 없소.
남의편이 원망스럽소ㅡㅡ

냉장고에 일단 숨겨놨다오.
IP : 211.36.xxx.159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0.17 1:16 PM (211.205.xxx.142)

    울남편은 그걸 나몰래 몽땅 삶았다오 ㅜㅜ
    까다까다 지쳐 버릴거라오.

  • 2. ㅇㅇ
    '18.10.17 1:16 PM (180.230.xxx.96)

    행복한줄 아시오
    그리 좋아하는 밤을
    그것도 거저 얻어 주는이가 있다니
    나는 올해 밤을 구경도 못하고 있소

  • 3. 저런
    '18.10.17 1:17 PM (121.181.xxx.103)

    굴러들어온 밤.. 시야에선 사라졌을지 모르나 귀하의 머릿속에선 자꾸만 떠오를것이오.
    밤... 밤... 데굴데굴 덱데굴....

  • 4. ...
    '18.10.17 1:17 PM (223.38.xxx.140)

    저도 너무 많이 생겼는데 삶아버렸거든요. 어찌 처리해야하나요. 애들도 안 먹고 ㅠ

  • 5. ㄱㄱㄱ
    '18.10.17 1:19 PM (211.36.xxx.159)

    남의편이 살찌는걸 좋아하는 도움이 전혀~~
    안되는 희귀인간이오. 보나마나 먹고 찌라고 들고왔소.
    몇년전엔 동네 할머니가 파셨다며 마댓자루째 들고 온적도 있는 무서운 인간이오.

  • 6. ㅌㅇ
    '18.10.17 1:21 P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에이프라이어 있으세요?
    밑둥만 찢고 돌리세요 군밤 되요

  • 7. ....
    '18.10.17 1:22 PM (39.121.xxx.103) - 삭제된댓글

    토실하게 찌워서 잡아먹으려나보오~~
    잠에 조심하시오..어흥~

  • 8. ㅇㅇ
    '18.10.17 1:22 P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에어프라이어 있으면 돌려서 군밤 만드세요

  • 9. ...
    '18.10.17 1:23 PM (39.121.xxx.103)

    토실하게 찌워서 잡아먹으려나보오~~
    밤에 조심하시오..어흥~

  • 10. .........
    '18.10.17 1:23 PM (211.250.xxx.45)

    나도 더 찔까봐 무서워 안먹고 애들도 잘 안먹는다오
    (쪄서 까주면 몇개는 먹는다오 ㅠㅠ)

    추석전에 한봉다리 받은거는 김냉 맨아랫칸에 죽은듯이 보관중이오
    모른척하고싶소

    그러고 지난주에 그거보다 두배는되는양을 또 받았소
    나눔했소

    몇개쪄서 드시고 나버니는 설렁설렁 나누시오
    좋아하는사람들 많을것이오

  • 11. 어차피
    '18.10.17 1:23 PM (211.245.xxx.178)

    들어갈거 아니오.
    숨긴다고 숨겨 질리가...
    빨리 먹는게 그나마 제일 맛있을것이요.
    그러니 당장 삶으시오.

  • 12. 부디
    '18.10.17 1:23 PM (222.114.xxx.141)

    혼자는 망하지 마시오.
    남의 편이 좋아하는 메뉴가 뭐든 듬뿍 때려넣어 뱃살이나마 내편으로 만드시오.
    그러면 내년 가을엔 다시 안 업어 올 것이오.

  • 13. 히히
    '18.10.17 1:25 PM (211.209.xxx.155)

    밤 삶아서 요새 유행하는 조림 만들어 먹어보시오
    리틀 포레스트에 잘 나왔다오

  • 14. ...
    '18.10.17 1:26 PM (112.173.xxx.168)

    기왕이리된거..얼른먹고 얼른빼면
    감쪽같소

  • 15. 음..
    '18.10.17 1:26 PM (14.34.xxx.188)

    밤 잘까지는 법 유튜브에서 보고 밤 삶아서 몽땅 까두시오.
    아참 밤 까는건 남편에게 시키시오.

    남편 니가 밤을 들고 왔는데
    너무 소중해서 못먹고 버리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까서 냉동시키려 한다~
    하면 남편이 좋~~다고 밤을 전부 깔것이오.

    남자들은 안버리고 다~먹기 위해서 한다~하면 끝까지 잘하오.

    시키시오~~잘한다 잘한다~하면서 몽땅 까도록 시키시오.
    그리고 냉동시켜서 먹고싶을때 밥위에 올려서 드시오~
    제육볶음, 닭볶음 할때 넣어서 드시오~너무 맛있어서 기절할것이오~

  • 16. 레이디
    '18.10.17 1:27 PM (211.209.xxx.39)

    새 바지를 살 기회요

  • 17. 의새
    '18.10.17 1:30 PM (58.127.xxx.158)

    나를 부르시오~ 제발 나를 불러주시오~~~~ 삶든지 굽든지 그건 그대 마음대로 하고 그 자리에 부디 나를 불러주오~~~

  • 18. ㄱㄱㄱ
    '18.10.17 1:31 PM (211.36.xxx.159)

    세끼밥만 먹어도 숨막히게 배부르다오. 간식이 들어가면
    오백프로 뱃살감이오. 나에겐 기가막히게 구워주는 좋은 오븐이 있긴하오. 작년에산 바지와 아끼던니트를 딸을 주니 루즈핏이구려. 나도 이쁘게 입고싶구려ㅜㅠ
    하나둘 주다보니 내가 입을건 남은 마댓자루뿐이오.
    나도 매장가서 옷사고싶소ㅡㅡ

  • 19. ...
    '18.10.17 1:38 PM (175.223.xxx.194)

    그거 껍질 까버리면 얼마 안해요.
    그냥 드셔요...ㅋ
    1시간 불리고 20분 센불에 쪄고 10분 뜸들인후 천물 샤워...
    그럼 까기쉽고 한주먹밖에 안나와요...ㅋ
    엄청부피많은 껍질에 위안을 삼으세요.

  • 20. 밤까는 걸
    '18.10.17 1:39 PM (14.39.xxx.40) - 삭제된댓글

    너무 좋아하는 아녀자요.
    특히 속껍질을 살안깍이게 하나하나
    칼끝으로 벗기는것에 희열을 느끼며,
    이정도면 뭘해도 단순노동계의 탑이라고 자부하오.
    여튼 이미 얻어온 밤을 몇키로는 깟소.
    깐밤 1키로 넘게 밤밀크쨈을 만들었소.
    생크림에 설탕을 붓고 .....어쨌든
    난 그대가 부럽소.
    깔 밤이 있다니 이 얼마나 행복한 일이요.
    근데 갑자기
    우리집 남의편이 보고싶어지오.
    밤과 남편의 상관 관계를 굳이 이해하지는못했소만.

  • 21. 밤까는 걸
    '18.10.17 1:42 PM (14.39.xxx.40) - 삭제된댓글

    깐밤이 수키로면
    난 미친게요

  • 22. 후후
    '18.10.17 1:44 PM (223.33.xxx.128)

    굴러 들어온 밤~ 모른척 하기없기
    나눔하시요 인기쨩ᆢ할것이요

  • 23. 혹시
    '18.10.17 1:46 PM (223.38.xxx.220) - 삭제된댓글

    배부른 양반 아짐 아니시오~

  • 24. 글제목에
    '18.10.17 1:50 PM (119.149.xxx.20)

    밤조림으로 검색해보시오.
    일주일전쯤 애신이의 밤조림으로 해드신 글 읽어보고
    데굴데굴 구르며 밤조림도 한번 해드셔보시길 추천하오.

  • 25. 미션 얘기인 줄
    '18.10.17 1:51 PM (82.42.xxx.113)

    다들 여전하시구려. 우애 좋은 것이 보기에도 좋소.
    쪄서 냉동했다가 겨울밤에 까먹으면 어떻겠소.
    나는 본시 밤을 안좋아하오만 겨울밤에 한두개는 먹을 듯 하오.
    겨울에 찌고 따뜻한 봄이 오면 빠지고 그러는거 아니겠소.
    그럼 굿바이~

  • 26. ..
    '18.10.17 1:51 PM (222.237.xxx.88)

    밤 먹여 토실하게 찌워서 밤에 잡아먹으려한대~~~
    ㅍㅎㅎㅎ (부럽다. 쩝.)

  • 27.
    '18.10.17 2:03 PM (1.245.xxx.76)

    나도 남의편이 한~봉다리 들고왔길래
    그 앞에서 두어개 생밤으로 까먹고
    그 담날 얼른 내다 주변에 다 나눠드렸소
    방조림의 유혹도 잠시 있었으나
    어차피 이 집안에서 그걸 먹을 자, 나밖에 더 있겠소?
    미련이 남기전에 후딱 내 눈앞에서 없애치우고
    고맙다 인사도 들었으니
    내 그것으로 만족하오 ㅋㅋ

  • 28. 밤벌레
    '18.10.17 2:03 PM (221.145.xxx.131)

    밥지을 때 때려넣으시오

  • 29. 가을
    '18.10.17 2:11 PM (203.171.xxx.59)

    옷보다 밤이오.
    당분간 다람쥐라고 생각하시오

  • 30. 여기
    '18.10.17 2:11 PM (125.181.xxx.156)

    아녀자님분들 어쩜 이리도 말씀을 잘 하시오
    글 읽는 내내참 멋진 마나님들께 감탄하오
    쭉~~~~~
    내리글 읽으며 행복해 하고있소

  • 31. 헨젤과
    '18.10.17 2:16 PM (211.195.xxx.35)

    그레텔을 납치한 할머니가 애들에게 밤을 그리 멕였다는 루머가 있소. ㅎㅎ

  • 32. 소망
    '18.10.17 2:21 PM (203.170.xxx.211)

    추석때 한봉지 무지 큰걸로 얻어온거 일주일내내 깠다우 ㅜㅜㅜ 밤한번 먹어볼려다 팔병신되는줄 알았소
    냉동해놓고 밥에 몇알씩 넣어서 드시오 나도 그리 먹고 있소

  • 33. 헨젤리와 그라탕
    '18.10.17 2:27 PM (203.171.xxx.59)

    211.195 님.
    우리 할머니를 아시오?? 음....

    그럼 20000.

  • 34. ...
    '18.10.17 2:39 PM (39.117.xxx.59)

    저도 밤 많은데 ㅠㅠ
    일단 반은 냉동실에 넣어놨어요.
    부지런히 삶아먹어야겠어요.

  • 35. 청순마녀
    '18.10.17 2:47 PM (61.73.xxx.36)

    밤조림해서 드시오.
    나도 누가 밤을 한 자루나 가져다 주지 않겠오?
    리틀 포레스트 스타일은 아니고 그냥 속껍질까지 다까서 설탕이랑 물엿을 들이붓고 밤조림을 했다오.
    어찌나 맛있는지...... 애들도 안주고 남편도 안주고 내 하루에 아메리카노랑 딱 두개씩만 먹으려고 했는데
    며칠만에 한 자루를 혼자서 다 먹었소.
    살이 그새 2키로도 더 찐것 같소.
    그런데 밤까느라고 손가락 얼얼한게 한 3일은 가더오.
    밤까주는 기계가 있다는데 내 다음엔 꼭 기계로 까야겠소.

  • 36. .......
    '18.10.17 2:58 PM (210.220.xxx.245)

    어디서 읽었었는데 밤벌레는 밤이 생길때 들어가있는다하오.
    이미 생긴뒤 먹으러 들어간게 아니오.
    그러니 냉장실에 놔두면 그 밤벌레들이 활성화된다하오.
    냉동실로 보내서 보관하는게 맞다하오.
    집에 애벌레를 먹이로 하는 애완동물이 있으면 상관없겠소만.

  • 37. ㅋㅋㅋㅋ
    '18.10.17 3:15 PM (218.234.xxx.23)

    재미가 있구료~
    엊그제 삶은 밤 ㅣ봉지 버리고ㅠㅠ
    김냉에 있는 또 밤 한봉지는 어찌할거나~

  • 38. ㄱㄱㄱ
    '18.10.17 3:20 PM (211.36.xxx.159)

    헉 우리집 앵무새를 키운다오. 애벌레 좋소~

  • 39. ...
    '18.10.17 11:23 PM (14.39.xxx.180)

    아니 이 여인들이 밤 이야기를 또 시작했구려.
    가을밤에 찐밤 군밤 조림밤 맛밤 다 맛있겠소.

    희성상이 밤에 밤 먹다가 꿀밤 맞아 죽으면
    익사, 화사에 이어 율사요?

  • 40. ...
    '18.10.18 12:15 AM (59.15.xxx.61)

    다이어트는 원래 내일부터 하는거라오.
    빨리 삶아서 먹어치우고
    담날부터 다이어트 하시오.

  • 41. 샐리
    '18.10.18 5:08 PM (163.152.xxx.5)

    생밤을 속껍질 까서 냉동에 둿다가 밥할때 한줌씩 넣는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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