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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줄 안한 개 신고 어떻게 하나요?

궁금 조회수 : 2,766
작성일 : 2018-10-17 11:22:19

식당에서 식사 후 나오는데 식당주차장에서 갑자기 개가 막 짖으면서 저한테 덤벼들듯이 달려 와서

제 주위를 뱅뱅 돌았어요.

저는 너무 놀라 소리를 막 질렀고 이 때 식당주인이 비명소리 듣고 밖으로 나와 봤어요.

개가 흥분하면 안될 것 같아서 소리를 멈추고 입 사이로 신음소리만 끙끙 내고 있는데

멀리서 개주인인듯한 개저씨가(나이 60정도로 보임) 개에게 이리와 하며 막 웃고 있는 거예요.

저는 너무 화가 나고 무섭고 어찌할 바를 모르고 꼼짝도 못하고 서 있는데

실실 웃으며 쪼그리고 앉아 있던 그 자리에서 죄송합니다 라고 하고는

제 주위를 뱅뱅 도는 개를 데리고 가는데 손에 목줄이 들려는 있더라구요.

저는 너무 놀라 덜덜덜 떨어서 제가 운전을 못하고 지인이 운전했는데

집에 와서 생각해 보니

이 개저씨가 멀리서 실실 웃으며 개한테 이리 와 한 것,

개를 따라 빨리 달려오지 않고 멀리서 보면서 제게 죄송합니다. 말로만 하고

제 앞에 와서 개 데리고 갈 때는 사과는 안하고 개만 홀랑 데리고 간 것 등 화가 많이 나요.

이런 거 신고 어떻게 해요?

개는 큰 말티즈 만한 크기의 흰색이고 개주인은 식당 건물의 다른 일 하는 사람이래요. 

시간은 저녁식사 시간이예요.


이 상황을 본 식당 주인이 있어서 제게 죄송하다고 말은 했고요

제가 CCTV 요구해서 일부분 찍힌 거 확인했고 식당주인 증언은 있는데

식당주인 잘못이라기 보단 개주인 잘못인데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견주에게 경고성으로라도 신고를 하고 싶어요.

이런 경우 처벌? 벌금? 이런 건 어떻게 되는지?

제가 놀라서 덜덜 떨고 심장이 벌렁벌렁거리고 식사 하고 나오는 길이라 그런지 오는 길에 속도 너무 아팠어요.

이런 건 증명이 안될 수는 있지만 배상도 요구할 수 있나요?


IP : 118.219.xxx.142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견주 신상은
    '18.10.17 11:25 AM (59.15.xxx.36)

    알고계신건가요?

  • 2. ..
    '18.10.17 11:26 AM (110.15.xxx.249)

    cctv로 견주를 목줄안할걸로 신고할수있어도 그 견주가 어디에 사는지 알아내는건 원글님 몫이에요.
    물린것이 아니니 배상은 안되구요.

  • 3. 배상은힘들어도
    '18.10.17 11:27 AM (115.136.xxx.70) - 삭제된댓글

    신고는 꼭 하세요

  • 4. 어휴
    '18.10.17 11:29 AM (210.165.xxx.146) - 삭제된댓글

    강아지 신고할 시간에 몰카범이나 성범죄자들 먼저
    신고해주세요ㅠㅠ 불법주차나요

  • 5. 원글
    '18.10.17 11:31 AM (118.219.xxx.142)

    견주 신상은 글 추가 했어요. 건물 내의 다른 일하는 사람이래요.

  • 6. ...
    '18.10.17 11:33 AM (14.39.xxx.18)

    개 신고도 중요하죠. 아무리 작은 개도 목줄안하거나 방치된 개는 위협적입니다.

  • 7.
    '18.10.17 11:39 AM (125.190.xxx.161)

    동영상 증거받아서 가까운 지구대에 가서 신고하세요 훈방조치되지 않을까 싶네요 직접적인 피해없으니 보상은 어려울테고요 쇼크받아 병원 간 기록이 있지 않은 이상

  • 8. 원글
    '18.10.17 11:42 AM (118.219.xxx.142)

    목줄 안한 벌금 10만원인가 있던데 신고하면 견주가 벌금 내게 되나요?

  • 9.
    '18.10.17 11:48 AM (125.190.xxx.161)

    110번으로 전화해서 상담하면 친절하게 안내해줘요
    여긴 신고해본 회원님들이 안계신듯 하니 신고해보시고 후기 부탁드려요 그리고 다음부터는 번거롭지않게 그자리에서 바로 신고하세요

  • 10. 그런데
    '18.10.17 11:54 AM (119.149.xxx.20)

    말티즈는 절대 큰 개가 아닌데요.
    워낙 소형견이라 지가 무서워서 오지말라고 앙앙대는...

  • 11. 큰개던 아니던
    '18.10.17 11:58 AM (118.37.xxx.114) - 삭제된댓글

    물리면 아픈건 매한가지죠
    앙앙대다 무는 경우가 더 많아서.

  • 12. 경험자
    '18.10.17 12:08 PM (39.7.xxx.65)

    저는 목줄없이 설쳐대는 개, 견주도 미안해하지도 않아서 . 그자리에서 112에 신고했어요.
    다행인지 견주가 자존심때문인지 도망안가고 잇엇어요
    경찰에 5분만에 와서 주민증 확인하고 벌금 딱지 뗏어요
    5만원이었던가 금액은 생각안나네요

    112에 신고하면 경찰이 알아서 cctv 확인하고 견주 찾아 벌금 딱지 뗄거 같은데요

  • 13. 아...
    '18.10.17 12:26 PM (119.149.xxx.20)

    큰 개 아니어도 물리면 아프죠.
    그런 의미가 아니라
    원글님이 큰 말티즈라고 쓰셨길레
    말티즈는 커봤자 손바닥만한
    5kg도 안나가는 작은개라는 뜻이었어요.
    전 핏불테리어 같은 개는 무서워도
    말티즈 같은 개는 짓어봤자 우스워서...

  • 14. aaaa
    '18.10.17 12:32 PM (219.240.xxx.5)

    개나 고양이를 무서워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그런경우는 크던작던 동물이 내근처에서 자유롭게 움직이면 저절로 몸이 굳고 공포감이 생겨요
    마치 쥐나 뱀 곤충 무서워하는 경우 처럼요
    작은개인데 뭐가 무섭냐는 말은
    개 좋아하는 사람들 생각이예요

  • 15. 꼭꼭
    '18.10.17 12:37 PM (218.236.xxx.209) - 삭제된댓글

    원글님 꼭 신고해주시고
    후기 좀 올려주세요
    그런 개보다 못한 견주는
    벌금 때려맞아야 합니다.

  • 16. .....
    '18.10.17 12:46 PM (222.108.xxx.16)

    저도 개 키웁니다만
    원글님 꼭 신고하셔서 견주 정신 좀 차렸으면 좋겠네요..
    다음부터는 그 자리에서 즉시 신고하시는 게 나을 것 같네요..
    경찰이 그 사람 주소지랑 이런 거 찾아다 줄지 ㅠ
    귀찮다고 안 하려 하는 건 아니겠죠? ㅠ

  • 17. 님은약과
    '18.10.17 1:11 PM (117.53.xxx.134) - 삭제된댓글

    저는 올림픽공원에서 임성한 드라마 오로라공주에 나오는 아주 집채만한 큰 개가 저한테 달려들어서 떠나질 않더라고요 너무 너무 놀라고 화가 나서 주인한테 " 아니 목줄 안 하고 풀어놓으심 어떡해요?* 하고 소라지르니 그 개쥬인 아줌마가 오히려 기분나빠 하면서 한마디 할 것 같이 나오더라고요. 근데 그때 마침 남편이랑 아이랑 저쪽에서 걸어 오니까 그제서야 눈치 보고 죄송합니다 하고 갔어요. 저도 그때 저 위에 경험자 님처럼 신고를 할 걸 후회 되네요

  • 18. ... ...
    '18.10.17 3:34 PM (125.132.xxx.105)

    혹 또 그런 일이 발생하면 무서워서 가능할지 모르겠는데, 동영상으로 개 찍고, 주변에 견주로 보이는 인간도 찍으세요. 최소한 견주 얼굴은 찍어 놓으세요. 그럼 어딘가 신고할까 겁나서 조심이라도 할 거에요.
    저는 시골 사는데 옆집 부부가 진도개를 데리고 산보가면서 목줄을 안 하고 다녀요.
    사람에겐 아주 젠틀한 개인데, 우리 집 말티즈를 보면 서로 죽자 사자 난리가 나서 정말 무서워요.
    저는 이웃이라 무섭다고 얘기까진 해도 신고는 못해요. 근데 진짜 무서워요.

  • 19. ..
    '18.10.17 4:22 PM (14.52.xxx.141)

    왕왕 짖으며 폴짝폴짝 뛰어대는 개 무서워하면 견주들 하는말이 다 똑같습니다.

    "우리 애기 안물어요"

    밥주는 주인은 안물겠지만 다른 사람은 물죠.....
    개들이 집안에 갇혀있다가 나와서 좋아서 폴짝거리는건 알겠는데
    개 무서워하는 입장에서는 그것도 무서워요...

    엘리베이터에서 튀어나오는 개때문에 여러번 놀라서 (항상 똑같은 개)
    견주 아줌마한테 '개 목줄좀 하세요' 했더니
    "우리 애기가 아줌마 땜에 더 놀래요" 라고 하고 가시더군요.

  • 20. ....
    '18.10.18 1:27 AM (58.238.xxx.221)

    말티즈한테 몇번 물렸어요.
    쪼그만게 어찌나 짖어대고 앙칼진지... 말티즈 아주 치가 떨려요. 짖기는 얼마나 개같이 짖어대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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