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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과 주중저녁모임이라니..

내의견은 조회수 : 4,761
작성일 : 2018-10-17 10:29:49

어머니 생신이라고 오늘 만나자고 하네요

다들 애가 없고

우리 집만 초딩 중딩이라

애들, 과외 빼고

저도 미팅 중간에 빠져 나오고

운동 예약해놓은것도 빼야 하고

애들 데리고

경기 남부에서 강남까지 가야하는데

퇴근하고 부랴부랴 갔다가

와서

또 둘째 내일 학교 과제 봐줄 시간 없이

피곤하게 잘 생각하니

시어머니 생신이 기쁘기는 커녕

주중 괜찮냐고 한 번도 물어보지 않고

지들끼리 날짜 정한게

몹시 짜증나네요



IP : 61.101.xxx.96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불가능해
    '18.10.17 10:31 AM (211.186.xxx.126)

    보이는데요?
    정 가야한다면 아주 늦게 가시던가요.
    난 이렇게 밖에 시간이 안 된다....
    미팅까지 빼고 가는건 왜 그래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 2. ...
    '18.10.17 10:32 AM (220.75.xxx.29)

    저 정도면 안 왔으면 하는 거 아닌가요?

  • 3. 빠지세요.
    '18.10.17 10:33 AM (112.216.xxx.139) - 삭제된댓글

    - 갑작스런 오후 외근이라 참석 못한다고, 그래서 애들도 못데리고 가겠다고. 대표로 남편 참석 시킨다
    라고 메세지든 전화통화든 하세요.
    눈 질끈 감고, 시어머님께 직접 전화드리세요.

    `어머님~~~ 갑자기 일이 생겨서 빠질수도 없고, 죄송해요~ 대표로 애들아빠만 보낼께요~ 호호호~~`

    짜증내지 마시고.. 주중 행사는 이래서 힘들다고, 다음번엔 주말에 식사하면 좋겠다고 엄살을 막 부리세요.
    남편이나 기타 형제들에겐 문자든 톡이든 하시구요.

    가끔 이렇게 한번씩 빠져줘야 다들 내성이 생겨서 혹시 또 빠져도 그러려니 하구요.
    아님 본인들이 알아서 주말로 약속 잡아요.

    여기서 명심할건, 절대 짜증은 안됨! 불가피하게, 난 정말 가고 싶었으나 못가게 되었음!을 어필하세요. ^^

  • 4. ..
    '18.10.17 10:34 AM (183.96.xxx.129) - 삭제된댓글

    형제가 몇집인데 시간이 다되서 주중에 만나는게 가능한가요

  • 5. 통보
    '18.10.17 10:35 AM (223.33.xxx.13)

    누구한테 언제 통보 받으신 거예요?
    만약 오늘 통보 받은 거라면
    저 라면 안가요

  • 6. 빠지세요
    '18.10.17 10:35 AM (112.216.xxx.139) - 삭제된댓글

    - 오늘 잡힌 미팅을 미뤄보려고 했으나 도저히 안되서 참석 못한다고,
     그래서 애들도 못데리고 가겠다고. 대표로 남편 참석 시킨다

    라고.. 눈 질끈 감고, 시어머님께 직접 전화드리세요.

    `어머님~~ 도저히 업무를 미룰 수 없어서요~ 죄송해요~ 대표로 애들아빠만 보낼께요~ 호호호~~`

    짜증내지 마시고.. 주중 행사는 이래서 힘들다고, 다음번엔 주말에 식사하면 좋겠다고 엄살을 막 부리세요.
    남편이나 기타 형제들에겐 문자든 톡이든 하시구요.

    가끔 이렇게 한번씩 빠져줘야 다들 내성이 생겨서 혹시 또 빠져도 그러려니 하구요.
    아님 본인들이 알아서 주말로 약속 잡아요.

    여기서 명심할건, 절대 짜증은 안됨! 불가피하게, 난 정말 가고 싶었으나 못가게 되었음!을 어필하세요. ^^

  • 7. ...
    '18.10.17 10:35 AM (218.38.xxx.19)

    어이없다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생일은 내년에도 있습니다.
    저 정도 상황이면 남편만 보내세요.
    대개 보통은 주말에 서로 시간편할때 행사를 잡아요.

  • 8.
    '18.10.17 10:36 AM (211.184.xxx.230)

    배려없네요
    못간다고 하세요

  • 9. ...
    '18.10.17 10:36 AM (222.111.xxx.182)

    미팅도 있고 예약된 일들도 많아서 오늘 당장 저녁은 안된다 하시고 주말로 잡자고 말씀하세요.
    그리고 이런 일을 결정할 때는 사전에 스케줄 조정할 수 있게 미리 말해달라고 하시구요.
    이렇게 갑자기 잡으면 못 맞춘다고...

  • 10. ..
    '18.10.17 10:38 AM (183.96.xxx.129)

    직장인이면 뭐 못갈이유는 무궁무진하죠

  • 11. 저는
    '18.10.17 10:39 AM (223.38.xxx.193) - 삭제된댓글

    주말 날리느니 그냥 무리해서 주중에 만나는 게 좋더라구요
    다음에는 애들은 두고 부부만 가시든지 남편만 보내든지 하세요
    뭘 다 끌고 무리하게 가시나요

  • 12. 가족
    '18.10.17 10:43 AM (112.155.xxx.161)

    모두에게 무리가 가는 이런 스케줄통보는 안가는게 맞아요 가게되면 매번 이렇게 일방적으로 잡거든요
    남편만 보내요

  • 13. 저 역시
    '18.10.17 10:43 AM (183.103.xxx.125)

    주말 통째로 헌정하느니 주중에 잠깐 보는게 훨 좋을듯.

  • 14. ..
    '18.10.17 10:44 AM (222.237.xxx.88)

    스케쥴 그렇게 다 무리하고 펑크하며 갈거 없어요.
    남편만 보내고 전화 한 통 하세요.
    그런다고 욕이 배뚫고 들어오지 않습니다.

  • 15. ......
    '18.10.17 10:44 AM (211.250.xxx.45)

    그주관을 누가하는지 모르나
    노인분들 생일 당겨사는 한다고하니
    당겨서 지난주말에 했어야

    어느 모지리인지...

    원글님이 관여안하는 상황인거보니

    원글님도 운동빼기 힘드시면 가지말고 아이들도 보내지마세요
    남편가라하고 정 그러면 원글님 전화나 하시고요
    (근데 이정도면 전화도 안할상황인거같네요)

  • 16. ...
    '18.10.17 10:46 AM (218.159.xxx.83)

    그런 갑작스런 모임으면 남편분만 가시면 안되나요?
    미팅까지 미루며 갈 일은 아니라고봐요

  • 17. ..
    '18.10.17 10:48 AM (115.94.xxx.219)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가긴 힘들지만 갈 수 있는 상황임을 그냥 투덜거리는구만~
    가셔야하면 가세요. 가서 기분좋게 드시고 오세요.
    못간다고 할 만한 상황이면 이미 말했겠지 이렇게 글을 쓰겠어요??

  • 18. .....
    '18.10.17 10:49 AM (223.38.xxx.172)

    상황이 안되니 안가면되는거지 왜 투덜거리시는지??
    평일에 하면 여기 적우신 글 읊으면서 힘둘어서안된다고 주말 아니면 참석못헌다고 하세요. 왜 저렇게 힘든 스케쥴을 소허ㅏ하시려는건지

  • 19. 음...
    '18.10.17 10:58 AM (125.137.xxx.227)

    자식들이 안 챙겼나요??
    보통 생일은 이럴까봐 미리미리 하잖아요.
    님은 왜 미리 대화 안했나요?? 지들끼리가 누구를 뜻하는지 모르겠지만 형제들과 사이 안 좋아서 이런 대화 자체를 안한다면 오늘도 바쁘다고 따로 주말에 간다 하면 되는겁니다.
    뭐든지 시가 욕하는것도 보기 안 좋네요.

  • 20. 그러게말입니다
    '18.10.17 10:59 AM (61.101.xxx.96)

    시누님께서 주말에 여행을 가셔야 해서
    주말에 모임 못하고 주중에 하는 걸로 내부 결정이 되었나 봅니다.
    아유...
    좀 더 확실하게 미리 의견을 표현했어야 하는데
    저는 단톡방에서 진즉 빠져나왔고
    남편은 좀 뭔가 말하는거 싫어하는 사람이라
    그냥 가만히 있었나봐요
    좀 피곤한게 말 많은거 보다 싫은 사람이라...

    일단, 과외는 취소했고
    운동은 오늘은 안가는 걸로
    미팅은 중간에 나오고
    뭐...
    그러네요

    시댁과의 모임은 저는 이제 손뗐고 따르는 입장을 취했더니
    남편이 거기까지는 못했나봐요.
    뭐....

  • 21. ....
    '18.10.17 11:11 AM (112.220.xxx.102)

    생일이 언젠데요?
    이번주말안에 있다면
    오늘 힘들다고 하고
    주말에 따로 챙겨드린다고 하면 되죠
    갑자기 정한약속 어찌 참석한다고

  • 22. 그냥
    '18.10.17 11:16 AM (221.141.xxx.186)

    그냥 남편만 보내도
    아무 문제 없을듯 한데요?
    욕하면서 같이 따라가면
    분위기도 그렇고
    그냥 원글님은
    미리 잡힌 일정들 때문에 못간다
    통보하세요
    그냥 가기로 결정했으면
    저녁한끼 그냥 기분좋게 갔다 오시구요
    갑자기 잡힌 약속
    욕하면서 억지로 가는게 더 이상해요

  • 23. 음...
    '18.10.17 11:21 AM (125.137.xxx.227)

    그런 상황이면 전 이번주 따로 간다고 할 겁니다..
    그들은 역시 이해 못하겠지만.
    내 사생활 다 취소하고 갈만큼 중요한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뭐하러 취소해요?

  • 24. **
    '18.10.17 11:47 AM (180.230.xxx.90)

    이게 문제가 되나요?
    우리는 시간이 안 돼서 주말에 따로 찾아뵙겠다하면 되죠.
    운동은 몰라도 뭣하러 일방적 통보에 애들 과외까지 취소를 하나요?
    그 정도 주장도 못 하는 관계라면.....

  • 25. 저도
    '18.10.17 12:16 PM (112.155.xxx.161)

    시가 일정은 손떼고 남편 주도하에 정해진 시간.장소 아이데리고 웃는 얼굴로 참석하는데요...

    이런경우 시누.남편이 잘 정리가 안되어 나와 아이에게 피해가 생기니까 당연히 참석 안하고 남편만 보냅니다
    그래야 남편도 시가 식구들도 좀 더 조심해서 미리미리 우리 일정 배려하죠
    이번에 이렇게 다 취소하도 다 맞춰버리면 또 똑같겠죠?
    맞추면서 불편하다 불평하며 쫓아가는 님이 제일 이해가 안되네요;;

  • 26. ....
    '18.10.17 12:41 PM (110.70.xxx.163)

    회의 중간에 빠져나온다는게 제일 이해가 안가요. 회사에서 회의란게 필요한 인원이라 참석하는건데 시모 생신이라고 중간에 나갈수가 있는건가요? 결혼한 여자들은 이래서 금방 그만둘 사람 취급받는건지

  • 27. 시모생신
    '18.10.17 12:58 PM (203.81.xxx.26) - 삭제된댓글

    알았으면 시누이네랑 상관없이
    미리 주말에 다녀오시지....

  • 28. 지나가다
    '18.10.17 1:48 PM (112.216.xxx.139) - 삭제된댓글

    원글보니 다들 아이들이 없고 원글댁만 아이들이 있고, 게다가 고학년이네요.
    그럼 빠지세요.

    길게 설명할것도 없고, 애들 스케쥴 때문에 어렵다. 앞으론 주말에 식사하면 좋겠다, 그렇지 않다면 참석 못한다,

    이참에 아예 통보하시고, 대표로 남편만 보내세요.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주중에 약속 잡고 하면 미리 전 주 주말에 따로 식사하고 끝내세요.
    괜히 잘해보겠다고 나 혼자 시댁 일에 이리저리 휘둘릴 필요 없더라구요.
    아무도 알아주지 않고 나만 피곤해요.

  • 29. 뭔직장이
    '18.10.17 2:07 PM (110.70.xxx.226)

    시어머니 생일 간다고
    미팅을 중간에 빠지고ㅠㅠ
    이러니 여자들 진짜 답이 없어요

  • 30. ....
    '18.10.17 2:18 PM (114.200.xxx.117)

    그렇게 질질 끌려다닐꺼면 징징거리지도 마세요ㅠㅠ

  • 31. ,,,
    '18.10.17 2:47 PM (121.167.xxx.209)

    남편만 보내거나 주말에 원글님댁 가족은 따로 만나 식사 하세요.

  • 32. 굳이
    '18.10.17 2:47 PM (211.214.xxx.39) - 삭제된댓글

    가야한다면 주말에 찾아뵙겠다 하세요.
    시간되는 사람끼리 만나려고 작정했네요.

  • 33. 시댁문제
    '18.10.17 2:51 PM (211.214.xxx.39)

    손떼고 단톡방에서 나올정도의 멘탈인데 이런걸 고민하시네요.
    되는 사람끼리 만나려고 작정한거 같은데.

  • 34. 익명1
    '18.10.17 2:55 PM (220.71.xxx.134) - 삭제된댓글

    네네...제 실책 인정.
    미팅은 사실 압저버로 가는 거라
    가면 저한테 공부가 되는 것이지만
    책임은 있는 것 아니고요.

    시댁 일정은 남편이 잡도록 하고 있어요
    요번에는 뭐..그냥 휘리릭 결정이 되었나봐요.
    님들 말 듣고 보니,
    안간다고 해도 사실 큰 분란 날 짠밥은 아닌데,
    지지난 주 , 저의 엄마 생신에 남편이 쉬는 날 흔쾌히 따라와 준 게
    고마워서 저도 딱 잘라 안간다고 하기 좀 그랬어요.
    게다가 이번 추석에도 저는 저의 프로젝트때문에
    밥만 먹고 일어나서 나왔거든요

    아직까지 저의 태도는
    이렇게 혼재되어 있는게 사실입니다.

    담부터 더 명확하게 의견을 전달해야할 필요를 느껴요.
    의견 조언 질책 비난..다 고마워요~~

  • 35. 원글
    '18.10.17 3:01 PM (220.71.xxx.134)

    네네...제 실책 인정.
    미팅은 사실 압저버로 가는 거라
    가면 저한테 공부가 되어서
    2주 전부터 스케쥴 잡아 놓은거라서 꼭 가고 싶지만
    실질적으로 제가 팀 분위기 깨는 역할은 아니니까
    이래서 여자들이...들을 일은 아니고요.


    시댁 일정은 남편이 잡도록 하고 있어요
    친자식들이 부모 관련된 일은 해라..가 평소 원칙이고요.
    저도 우리 부모님께 그렇게 하고요.

    요번에는 뭐. 얼결에 휘리릭 결정이 되었나봐요.
    님들 말 듣고 보니,
    안간다고 해도 사실 큰 분란 날 짠밥은 아닌데,
    지지난 주 , 저의 엄마 생신에 남편이 쉬는 날 흔쾌히 따라와 준 게
    고마워서 저도 딱 잘라 안간다고 하기 좀 그랬어요.
    게다가 이번 추석에도 저는 저의 프로젝트때문에
    밥만 먹고 일어나서 나왔거든요
    결혼 15년차 지나니, 이제 저도 슬슬 시댁 일에서
    주변부로 한참 빠져나가고 있긴 해요
    사실 관심과 애정이 별로 없....
    각자 자기 집 챙기기...로 해요.
    기본 도리는 하고요.

    그러면서도
    아직까지 저의 태도는
    이렇게 혼재되어 있는게 사실입니다.

    담부터 더 명확하게 의견을 전달해야할 필요를 느껴요.
    의견 조언 질책 비난..다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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