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낙연 "사립유치원 비리 모조리 알려라"

총리님!짱! 조회수 : 1,338
작성일 : 2018-10-17 08:17:19

이낙연 "사립유치원 비리 모조리 알려라"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62267

IP : 118.218.xxx.19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리지
    '18.10.17 8:38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비리 파지 말고 공립유치원 세워요. 공립유치원 닭 3마리로 100명 먹이지는 않아요.
    죽 좋아하는 유치원 많아요.
    어제 먹은 식은 밥에 조금만 남은 재료 잘게 썰어 넣으면 죽되니까...
    땅콩죽은 100명 먹을 거 땅콩 몇 줌 넣고 식은 밥
    닭죽은 100명 먹을 거 닭 3마리에 식은 밥
    쇠고기죽 100인분은 쇠고기 다진 거 만원어치와 식은 밥
    다 그렇게 해왔어요. 수십년 전부터...
    제가 교사일 때 우리 반이 30명 수업료 33만원이었으니 천만원 수입
    제 월급 100만원, 급식이나 셔틀은 비용 따로 받았고 솔직히 인건비 말고는 다른 거 드는 비용 많지 않아요.
    학급은 6개였고요. 사무실 지키고 상담하는 직원 월급 100만원이고 수업 안하는 원장과 원감은 모녀이고요.얼마나 남는 건지 생각을 해보세요. 그게 벌써 옛날 옛적 이야기예요.

  • 2. 그냥
    '18.10.17 8:41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비리 파지 말고 공립유치원 세워요. 공립유치원 닭 3마리로 100명 먹이지는 않아요.
    죽 좋아하는 유치원 많아요.
    어제 먹은 식은 밥에 조금만 남은 재료 잘게 썰어 넣으면 죽되니까...
    땅콩죽은 100명 먹을 거 땅콩 몇 줌 넣고 식은 밥
    닭죽은 100명 먹을 거 닭 3마리에 식은 밥
    쇠고기죽 100인분은 쇠고기 다진 거 만원어치와 식은 밥
    다 그렇게 해왔어요. 수십년 전부터...
    제가 교사일 때 우리 반이 30명 수업료 33만원이었으니 천만원 수입
    제 월급 100만원, 급식이나 셔틀은 비용 따로 받았고 솔직히 인건비 말고는 다른 거 드는 비용 많지 않아요. 재료쓰면 싫어해요. 복사 많이 해도 싫어해요. 애들이 학기초에 가져온 색연필 싸인펜 색종이 도화지 이용 많이 하게 해요. 교재교구 도화지 마분지 이런 걸로 만들어요. 그것도 아끼고 아껴서요.
    학급은 6개였고요. 사무실 지키고 상담하는 직원 월급 100만원이고 수업 안하는 원장과 원감은 모녀이고요.얼마나 남는 건지 생각을 해보세요. 그게 벌써 옛날 옛적 이야기예요.

  • 3. 아님
    '18.10.17 8:45 AM (115.136.xxx.173)

    비리 파지 말고 공립유치원 세워요. 공립유치원 닭 3마리로 100명 먹이지는 않아요.
    죽 좋아하는 유치원 많아요.
    어제 먹은 식은 밥에 조금만 남은 재료 잘게 썰어 넣으면 죽되니까...
    땅콩죽은 100명 먹을 거 땅콩 몇 줌 넣고 식은 밥
    닭죽은 100명 먹을 거 닭 3마리에 식은 밥
    쇠고기죽 100인분은 쇠고기 다진 거 만원어치와 식은 밥
    다 그렇게 해왔어요. 수십년 전부터...
    제가 교사일 때 우리 반이 30명 수업료 33만원이었으니 천만원 수입
    제 월급 100만원, 급식이나 셔틀은 비용 따로 받았고 솔직히 인건비 말고는 다른 거 드는 비용 많지 않아요. 재료쓰면 싫어해요. 복사 많이 해도 싫어해요. 애들이 학기초에 가져온 색연필 싸인펜 색종이 도화지 이용 많이 하게 해요. 교재교구 도화지 마분지 이런 걸로 만들어요. 그것도 아끼고 아껴서요.
    학급은 6개였고요. 사무실 지키고 상담하는 직원 월급 100만원이고 수업 안하는 원장과 원감은 모녀인데 둘이 격일로 나왔어요.얼마나 남는 건지 생각을 해보세요. 그게 벌써 옛날 옛적 이야기예요. 그런 사람들한테 인건비나 수업료 지원이요?애초에 그런 아이디어 자체가 말도 안되는 겁니다.

  • 4. 물론
    '18.10.17 8:56 AM (118.218.xxx.190)

    비리만 파면 안돼죠!!
    기득권의 사립유치원들이 지역 여론과 로비로
    국공립 유치 반대에 열심히?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저런 형태의 경영인이라면 교사들에게 인건비 넉넉히 줄 생각 하겠어요..
    그런 의미에서 비리를 들어내고 책임을 물은 뒤 국공립에 정부가 나셔야 한다고 봅니다..
    국가지원금 45% 받으면 지도,감독,감시는 당영하죠..

  • 5. ㅇㅇ
    '18.10.17 8:58 AM (211.209.xxx.81)

    다른 나라들을 보면 보육정책에 사립이 끼어들 자리 자체가 없어요
    애초에 처음 국가의 돈이 부족해서 유치원이 사립으로 시작되었는데
    시대가 변했기 때문에 이제 보육은 사립에서 완전히 국가로 옮겨가도 될 법한 일이죠

  • 6. 총리님고맙습니다
    '18.10.17 9:08 AM (203.247.xxx.210)

    잘못에 대해서는 누가 어떻게 책임질 것인지, 앞으로는 어떻게 할 것인지 등 국민이 아셔야 할 것은 모조리 알려드리는 것이 옳다. 그렇게 하라

  • 7. 여긴대전
    '18.10.17 9:31 AM (203.226.xxx.58) - 삭제된댓글

    몇년전 국공립 유치원 설립 공청회가 진행되다 지역 사립 유치원 로비와 반발로 유야무야 무산 되었죠.
    그후 사립유치원들 어머어마하게 세 확장하고 어린이집 하던 원장들 너도나도 유치원 세워 돈 쓸어 모으고.. 교사들 피고름짜고 애들 의탁할 곳 없는 맞벌이 부모 애들 볼매로 온갗 명목의 눈먼돈 빼가고 부실 행정 맘에 안차도 울며 겨자먹기 차선책으로 보냈어요
    국공립 안한게 아니라 사립 유치원 연대 막강한 로비에기득권 보호로 못한겁니다
    제대로 사립 사학 비리 척결 해야 합니다

  • 8. 대전은
    '18.10.17 9:37 AM (203.226.xxx.58) - 삭제된댓글

    몇년전 국공립 유치원설립 공청회가 진행되다 지역 사립 유치원 로비와 반발로 유야무야 무산 되었죠.
    그후 사립유치원들 어머어마하게 세 확장하고 어린이집 하던 원장들 너도나도 유치원 세워 돈 쓸어 모으고.. 교사들 피고름짜고 애들 의탁할 곳 없는 맞벌이 부모 애들 볼모로 온갗 명목의 눈먼돈 빼가고 부실 행정 맘에 안차도 울며 겨자먹기 차선책으로 보냈어요
    국공립 안한게 아니라 사립 유치원 연대 막강한 로비에기득권 보호로 못한겁니다.
    대부분의 지역도 비슷한 상황으로 압니다
    이번에 제대로 사립 사학 비리 척결 해야 합니다

  • 9. 사립적폐
    '18.10.17 9:41 AM (14.49.xxx.188)

    사립인데, 교직원 급여 지원 받잖아요.
    제가 아는 아파트 1층 어린이집도 세금 지원 받다보니 애들은 손톱만한 오뎅넣은 오뎅국만 한달내내 카레밥하고 주고도 원장은 아이들 유학비 내고도 자기 아파트 따로 갖고 있어요.
    그 많은 돈을 어떻게 만들어 내겠어요? 사립 자체가 비리덩어리라고 보면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6130 방탄영상 보려했더니 유튜브 오류ㅠㅠ 22 .... 2018/10/17 1,546
866129 역사학자 전우용님 페북 14 두 개 2018/10/17 1,240
866128 쌀값 관련해서...정보입니다 2 ........ 2018/10/17 1,154
866127 특이한 품종 쌀 추천이 있었는데 못찾겠어요. 쌀 추천 부탁합니.. 13 얼마전에 2018/10/17 1,375
866126 오천원 스카프. 다 버릴까요? 6 힘들다 2018/10/17 3,077
866125 플레이어 보시는분, 미스터투 멤버가 나오네요?? 4 플레이어 2018/10/17 636
866124 시댁과 주중저녁모임이라니.. 27 내의견은 2018/10/17 4,737
866123 대출금리 올리는 은행들…한은도 '연내 금리 인상' 가능성 2 금리 인상 .. 2018/10/17 912
866122 질이 안 좋은 중소기업은 원래 이런가요? ㅇㅇ 2018/10/17 794
866121 대통령 바티칸에 가신 기사 찾기어려워요 5 짜증나네 2018/10/17 620
866120 남중학생 겉옷 문의요~ 4 윤아윤성맘 2018/10/17 680
866119 혜경궁김씨가 김혜경 본인임이 밝혀지고. . . 31 ㅇㅇ 2018/10/17 5,844
866118 어제 MBC100분토론 유툽이 2 ㅇㅇㅇ 2018/10/17 684
866117 들깨송이 부각 드디어 먹어봤어요.. 11 .... 2018/10/17 1,391
866116 새우젓갈고 김치용ㆍ과일용 따로 사서 쓰시나요 1 믹서기 2018/10/17 364
866115 '문제유출' 숙명여고 쌍둥이 동생 병원 입원..수사 차질 21 .. 2018/10/17 5,321
866114 이재명 운전기사 트위터 운영 사실부인 24 읍읍이 제명.. 2018/10/17 2,201
866113 아욱, 익히지 않고 생으로 먹어도 되나요? 1 채소 2018/10/17 2,545
866112 갑상샘기능저하 알려주세요 4 2018/10/17 829
866111 쌀값 비싸다는 분 26 밥값 2018/10/17 1,868
866110 79년생분들.. 40대 어찌보내고계시나요^^ 13 흠흠 2018/10/17 4,013
866109 프리마로프트. 라는 파카 충전재 아세요? 오리털 대신이라는데.... 3 ... 2018/10/17 734
866108 문재인대통령 천주교신자 맞네요 8 ... 2018/10/17 2,169
866107 내 재산 내맘대로 하게 상속법 바꿨으면 좋겠어요 16 상속세 2018/10/17 3,507
866106 쌀값이 만원 올랐어요 50 ..... 2018/10/17 2,5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