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종은 위선의 입시다' 딱 맞는 말 같네요.
이런 부작용이 사회를 더 분열시키는데 굳이 유지해야 할 제도인가요? 이것만이 최선일까요?
이런 폐해에 대해 교육부와 정책 입안자들은 알고나 있을까요? 전문가들인데...참..갑갑합니다.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001&oid=032&aid=0002899250&fbc...
1. 네
'18.10.17 12:59 AM (211.204.xxx.23)위선의 입시 맞아요
자소서를 반이상 거짓으로 썼어요ㅠ2. ......
'18.10.17 1:05 AM (58.140.xxx.208)역겨워요... 위선 중의 위선...
돈으로 때우는 입시...
말로만 들었는데 확인하니까 토나옴.3. 하휴
'18.10.17 1:10 AM (211.59.xxx.161)너무 힘들고 자괴감 들까봐 안봤어요
입시치른 부모들 정나미 떨어진다고....
과고 보내려는 엄마 다 돈돈돔이다라고 절규하던일
그렇게 대학간 아이들이 좋은자리에 있다면
생각만햐도 끔직합니다4. ...
'18.10.17 1:35 AM (39.118.xxx.140)어릴때부터 사기성을 키우는 전형같아요
5. ᆢ
'18.10.17 1:47 AM (182.221.xxx.99)누가 얼마나 더 사기를 그럴듯하게 치느냐 경쟁하는 입시
6. ...
'18.10.17 2:49 AM (223.62.xxx.235)누가누가 있어보이나
아무말 대잔치7. ...
'18.10.17 7:10 AM (14.52.xxx.71) - 삭제된댓글저도 좀더 공정하고 바른 사회가 되야한다 생각하고 학종에 내는 자료 일수록 최대한 진실성있게 담아내고 그게 미래 우리 사회 짊어지고 갈 아이들 교육에 가장 중요한부분이라 생각하는데
교육계에 있는 선생님 그리고 컨설팅 강사들이 조금씩 조작하는 팁을 알려줄때마다 진짜 화가 치밀어 올라요
아이들에게 그게 할짓입니까 어른이 그러는것이 이 사회의 병폐인데 고등학생아이에게 그렇게 하자고 설명하고 시키고 그게 할짓인가요
어제도 아는 엄마 만나 봉사 엄마가 대신 하는 방법 알려주는거 들었어요 그냥 듣고만 있었는데 지금 당장신청햬야 이번주말에 바로할수 있다면서 신청까지 해주려는데 대답안했어요
그 엄마는 아이 동아리 보고서를 어떻게 하루이틀에 다하고 일년내내 열심히한 처럼보이게할수 있는지 방법도 열심히 알려주더군요 독서록도 이미 다 써줬다는 군요 근데 보통은 그래도 애가 별수 없지 싶었는데 그멈마나 주변애들 다 전교권이고 의대 지망하는 애들이고 강남최상위학교들이에요 보통은 그런거 공유 안하는데 실수한거죠
쓰다보니 너무 슬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