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딸한테 반했어요.^^
달이 너무 이쁘고 좋대요.
왜 좋냐니? 이유가 없대요.무조건 좋대요.
엄마가 저한테 그런것처럼 이유가 없대요 ㅋㅋ
어젠 제가 어떤 일로 오해를 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했는데
또 이쁘게 문자 보냈어요.
괜찮아요.엄마
다음에 제가 실수하면 한번 넘어가 주세요
엄마가 요새 ㅇㅇ배우러 다니면서 행복한것 같아
정말 기분 좋아요.
어머니 싸랑해용
아~
제 딸이지만 천사 같아요.죄송^^;;;
1. 몇살인데
'18.10.17 12:48 AM (125.178.xxx.135)그렇게 말을 예쁘게 하나요.
거기다 감수성 풍부한 딸.. 부럽습니다.2. 네
'18.10.17 12:48 AM (222.97.xxx.110)중 3이예요^^
3. 전 어제
'18.10.17 12:48 AM (68.129.xxx.115)여기에 따님이 지나가다 추워 보이는 할머니에게 아끼던 담요를 덮으라고 드리고,
친구 옷 빌려입고 왔단 글의
그 집 따님에게 반했습니다.
그 따님 어제도 이뻤는데 오늘도 생각하면서 얼굴에 절로 미소 생겨요.4. ^^
'18.10.17 12:49 AM (223.62.xxx.32) - 삭제된댓글근데...가만보니 원글님닮은거네요 딸이...왜냐면 아무리 잘못해도 그렇게 어른으로서 인정하고 사과하기 쉽지않거든요.원글님이 먼저 그렇게 하시니 딸도 좋은점만 닮았나보네요^^저도 말 이쁘게 하는사람이 너무좋아요.그런사람 찾기 쉽지않아서인지 몰라두요^^
5. 아
'18.10.17 12:53 AM (222.97.xxx.110)저희 엄마도 어릴때 제가 억울해하면 꼭 미안하다 사과하셨어요.
제가 늘 미안한건 사과하는데
그건 애들에게 좋은 영향은 맞는것 같아요6. 원글님이랑
'18.10.17 12:54 AM (68.129.xxx.115)따님
그리고 원글님 어머님
다 좋은 에너지를 서로에게 전하고,
또 그 에너지를 온라인으로 다른 사람에게 전해주는 좋은 일을 하시고 계십니다. ^^7. 오
'18.10.17 12:56 AM (211.204.xxx.23)중3이 그러긴 쉽지않은데 행복하시겠어요!!
대학생 제 딸은 저래 카톡하긴 해요ㅎ8. 부럽
'18.10.17 1:24 AM (211.109.xxx.76)우리 딸도 그렇게 자랐으면 좋겠지만.
현실은 아까 성질내며 말하길래 그렇게 말하면 엄마가 기분이 나쁘니까 어쩌구저쩌구 하며 다시 말해줄래? 했더니
엄마 꼭 그렇게까지 해야돼? 하며 성질 냄..
님 부럽습니다.
우리딸은 심지어 6살임..9. 아니고
'18.10.17 3:53 AM (115.136.xxx.173)고딩 우리 딸도 성격이 무던해요.
떡볶이만 해주면 만사형통
아기 때부터 딥스립 분유도 원샷
겁 많고 착한 아이
공부만 잘하면 100점인데 ㅠㅠ
둘째인 아들은 소머즈 귀로 잠 안 자고 잘 안 먹고 까칠한 녀석이라
어릴 적부터 무지 애 먹였는데 공부는 전교권...
역시 세상은 공평해요.10. ...
'18.10.17 5:43 AM (211.252.xxx.88)정말 부러워요~~
11. 헐...
'18.10.17 7:01 AM (223.62.xxx.52)중3이 말을 저렇게 예쁘게 한다구요???
원글님은 복받았네요....
밥 드시지 마셈....그냥 있어도 배 부를테니...^^12. ... ...
'18.10.17 7:46 AM (125.132.xxx.105)아이구 부러워~~~ 전 딸이 없어요 엉엉~~
13. ..
'18.10.17 8:07 AM (183.101.xxx.115)우리딸은 구름이 그렇게 예쁘다해요.
엄마 저구름 양털같지..그맘 제가알죠..14. 딸
'18.10.17 8:13 AM (211.227.xxx.137)예전 '딸이좋다'는 말은 노후에 병간호 시키려고 했는지 모르겠지만...
요즘 모녀사이는 다른 것 같아요.
동성이라 통하는 부분이 많고 10대 정도만 돼도 엄마랑 친구가 되는 것 같아요.
저도 딸이 있지만 원글님 정도는 아닌데... 부럽습니다. ^^15. ..
'18.10.17 8:47 AM (112.158.xxx.44)원글님 따님 이뻐요. 사랑스럽네요. 오래도록 곁에서 행복하세요
16. 나야나
'18.10.17 9:22 AM (59.7.xxx.89)또 부럽네요..아까 남편이 너무 좋다고 하신분 이후로 또 부럽~~ 행복하세요~~
17. 요기니
'18.10.17 9:23 AM (218.235.xxx.92)이글읽는 모든분들에게 온갖 좋은 일들이 눈사태처럼 일어납니다♡
18. 아
'18.10.17 9:24 AM (1.245.xxx.212)우리딸 열한살인데 그렇게만 커주면 너무 좋겠어요~~
요새 뽀뽀도 안해줄라해요 ㅜㅜ19. 아 예뻐라
'18.10.17 9:43 AM (122.38.xxx.78)진짜 너무 이쁘네요♡
20. 이뽀라~
'18.10.17 10:26 AM (220.120.xxx.194)딸한테 저런 문자 받으면 어떤 기분일까~~~
반하실만 해요^^^^^^
우리 딸도 중3
그냥 중3
ㅎ21. 반성합니다
'18.10.17 10:48 AM (121.137.xxx.73)우리 딸도 유난히 자연을 좋아합니다. 바람,구름, 별, 달 .....
독서실에서 2시까지 공부하고 오면서 하늘에 별이라도 있으면 사진찍어와요.
비오고 난 다음날 맑은 하늘에 구름이라도 떠있으면 사진찍어서 보내주고
하트 뿅뿅 날려주고
우리 딸도 이쁜딸이었네요.
근데 엄마인 나는 그시간에 공부한자라도 더하라고 ㅠㅠㅠ
반성할께요.22. 아
'18.10.17 11:30 AM (222.97.xxx.110) - 삭제된댓글반성합니다..님 눈물이 나요
울 딸들이 너무 힘들어서
공부에 치여서 뭐든 잘하라고 하는 어른들에게서
잠시 숨 쉬려고
잠시 쉬어가려고
하늘도 달도 별도 구름도 보는가 봐요.
고등 큰딸은 늘 아침에 스쿨버스 기다리며 하늘 사진 찍어
엄마 홧팅 하고 보내는데...
자신한테 하는 다짐이였나봐요.
너무 짠해서 울컥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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