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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술중 이에요

저도 조회수 : 1,464
작성일 : 2018-10-16 20:19:53
저 아래 광어 혼자 드신다는 글이 있어서요ㅋ

전 일찌감치 막걸리 한병 땄는데..
한병을 게눈 감추듯ㅠㅠ흡입했네요
안주는 통조림 번데기ㅜㅜ인데
생각보단 비루하지 않네요.
단백질 이라 그런지 나름 든든해요

실은 요즘 제가 힘들어요
남푠이고 자식이고 에혀~~~
아무렇지도 않은척,어떻게든 화목한 가정인양?
열심히 노력중인데..
이 가족중 그런 노력?을 하는 사람은 나뿐인가..라는
외로움과 허탈함?이 급 밀려오네요ㅋ

술기운이라 믿고싶네요.
그래도 저를 지지해주는 제 친구들(착각일지도 모르나^^;)
부모님 생각하며 하루하루 툭툭 털고 열심히 살려고
노력중입니다

지금 이시간, 흔치는 않을, 혼술을 외로이,혹은 유유자적
기울이는 모든분들 힘내시길 바래요~~~~!!
IP : 122.37.xxx.7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맛있네요
    '18.10.16 8:25 PM (1.237.xxx.64)

    도다리회 랑 멍게를 남편이 사와서
    혼자 막걸리랑 먹었는데
    오랫만에 먹어서 인지 눈물나게 맛있네요
    막걸리가 술술 넘어가네요
    역시 술은 혼술 !!

  • 2.
    '18.10.16 8:26 PM (218.53.xxx.41)

    저도 지금 퇴근길에 맥주두캔 사와서 꼬깔콘이랑 먹는중ㅈ이예요
    아이둘은 학교서 캠프가고 남편은 늦게 온다하고

    오늘 수업 엄청 많이하고 목이아프고 피곤해서 맥주가ㅈ땡기더라고요

    힘내세요 원글님

    저도 남편암병수발하고 시댁은 이번 추석에 다시는 안가겠다고 선언하고왔네요 사람들이 전부 무개념이라서,남편은 말로는 미안하다했지만 사이가 안좋네요

    힘냅시다!!!

  • 3. 에구궁..
    '18.10.16 8:31 PM (122.37.xxx.75)

    다들 겉으로 구구절절 표현하진 않아도
    나름 맘속에 담긴 사연?이 하나둘씩 있는것 같기도해요..

    남푠님 병수발과 시댁과의 대립?이
    글로 다 표현 못하셧겠으나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진심으로 위로드려요..

    멍게와 도다리 안주로 드시는 분께도
    cheers~~♡저도 멍게,회 무지 조아라 하는데ㅋㅋ
    부러워용..

  • 4. 햇살
    '18.10.16 9:44 PM (49.2.xxx.31)

    여기요~ 전 샴페인 마셔요. 큰 잔으로 마시니 샴페인 한 병이 딱 세잔 나오네요. 외롭다.. 라는 느낌 싫으네요.
    구구절절한 사연 파 묻어 버릴만한 노래 “모든 날 모든 순간” 살포시 추천하고 갑니다. 가사가 너무 좋아요.

  • 5. ㅇㅇ
    '18.10.16 9:45 PM (180.228.xxx.172)

    퇴근하고 삼실에서 안좋은일이 잇어서 맥주 6개9000원하는거 사서 세개먹었어요 안주할것도 없어서 새우탕 컵라면 먹었는데 이것조차 맛있네요

  • 6.
    '18.10.16 11:06 PM (122.37.xxx.75)

    모든날,모든순간 듣고있어요~감성 돋네요
    저는 김동률 "contact"요~^^
    동률님 노래가 예전만큼은 울림이 없어
    아쉽지만서도..ㅜㅜ

    혼술할때 브금은 필수죠
    저도 늘 노래 들음서 마셔요ㅋ
    자랑은 아니지만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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