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29개월 아들 땜에 속상해요 ...

애미는 웁니다 조회수 : 3,429
작성일 : 2018-10-16 15:47:07
어제 아들이 출근하는 아빠한테 마이쮸 4개를 받았어요..

엄마 하나만 달라니까 줄 듯 말 듯 밀당하며 시간끌다 결국엔 혼자
다 먹더라구요 ㅜㅜ 그럼서 저 배고파 라면 끓이는데 달라 붙어서
한 입만 달라는거예요.

너도 엄마한테 마이쮸 안줬으니 엄마도 안줄랜다 했어요.
그러니 다음엔 꼭 준다고 도장찍고 싸인하고 복사까지 했어요.
철썩같이 약속해놓고 ㅜㅜ


오늘 아빠가 출근할 때 6개나 주고 가길래 옳거니
오늘은 하나라도 주겠다싶어 엄마 하나만~^^ 하니
안방에 뛰쳐 들어가서 6개를 한번에 다 까서 입안에 가득넣고
나오더니 없대요 ㅜㅜ


6개면 하나는 줄 줄 알았는데 하나도 못주겠다는 아들땜에
애미는 웁니다.ㅜㅜ 이거 진짜 섭하긴 하네요.
애미가 마이쮸 하나만도 못하냐 아들 ㅜㅜ
IP : 182.225.xxx.24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ㅎ
    '18.10.16 3:50 PM (39.113.xxx.112)

    아기 너무 귀여워요. 마이쮸 6개가 한입에 다 들어가요? 그 조그만 입에

  • 2. ㅋㅋㅋㅋ
    '18.10.16 3:51 PM (125.137.xxx.227)

    제목보고 뭔 일인가 했더니....마이 섭섭하시겠어요...
    그때는 하나쯤 주지않나....기억이 안나네요..
    마이쮸...아이들이 참 좋아하지요..ㅠㅠㅠ

  • 3. 29개월
    '18.10.16 3:53 PM (222.118.xxx.71) - 삭제된댓글

    벌써 마이쮸같은거 먹여서 어쩔라고

  • 4. 설마
    '18.10.16 3:54 PM (110.70.xxx.33)

    속상한건 장난이시죠?
    우리아들도 그래요 울아들은 세돌쟁이인데 몸무게는 상위 2프로 저는 평생 최저 몸무게에요
    지 먹을건 절대 안주고 제건 다 뺏어먹어요ㅜ
    몰래 먹는 스킬만 늘고 있는데 가끔 입 오물거리는거 들키면
    엄마 지금 뭐먹고있는거에요? 해요ㅋㅋㅋ
    그래도 우리아들 입에 먹을거 들어가는거 보면 넘 행복하던데
    통통한 볼이랑 엉덩이 만지는것도 행복하구요ㅋㅋ

  • 5. 몰래 먹는 아이
    '18.10.16 3:57 PM (210.183.xxx.241)

    저희 둘째는 어릴 때 달콤한 걸 혼자 몰래 먹은 적이 있어요.
    그런데 그게 형아의 물약 --
    혼자 몰래 먹고 나서 온몸에 두드러기같은 게 나서 난리가 났었지요.

  • 6. ..
    '18.10.16 3:58 PM (221.161.xxx.79)

    귀엽네요. 그럴때가 최고 행복한 시절입니다. 맘껏 누리세요

  • 7. 애미는 웁니다
    '18.10.16 4:02 PM (182.225.xxx.244)

    아ㅋ 윗님들 댓글 덕분에 위안이 되네요 ㅜ.ㅜ 아뇨 저 정말 섭섭했어요.하루종일 아들 먹일 음식만 대령하는데 하나도 안준다하니 섭하더라구요 ㅜ.ㅜ 저희 아들도 키 몸무게 상위 1프로랍니다 ㅋㅋ 다들 5살 형안 줄 안다는 ㅋ

    저는 절대 캬라멜 사탕 자극적인 군것질 거리 안주는데 애아빠가 그러지 말라는데도 계속 주네요 ㅜ.ㅜ 그래서 물 들어올 때 노 젓는다고 아빠한테 한번 받으면 그 기쁨 혼자 누리고 싶은가봐요 ㅋㅋ


    아들 담엔 엄마도 하나 주는거다 ♡

  • 8.
    '18.10.16 4:15 PM (218.238.xxx.44)

    엄청 섭할것 같은데요
    저희아들은 두돌인데 식탐없다보니 인심이 후해요ㅎㅎ
    젤리도 막 나눠줘요

  • 9. 삼산댁
    '18.10.16 4:19 PM (59.11.xxx.51)

    ㅎㅎ 저라도 서운할듯~~

  • 10. ㅋㅋㅋ
    '18.10.16 4:28 PM (59.15.xxx.61)

    짜아~식!
    29개월 짜리에 뭔 섭섭? 했는데
    코딱지 만한게...진짜 섭섭했겠어요.

  • 11. ㅋㅋㅋ
    '18.10.16 4:30 PM (125.137.xxx.227)

    은근히 이런거에 섭섭하지요.

  • 12. ,,,,,
    '18.10.16 5:26 PM (147.46.xxx.206)

    ㅋㅋㅋ 글 읽으면서 우리 아이 어릴 때 생각나서 한참 웃었어요~ 지금이 예쁠 때죠~

  • 13. 오.....
    '18.10.16 8:51 PM (112.155.xxx.161)

    저도 36개월정도 아이 엄마라....
    마이쮸 6개에 놀라고 가요 단거 그냥 편하게 먹이시네요
    아직 마이쮸도 안먹어봤는데....라면도 먹는건 아니죠?
    식습관을 중요시 여기는지라....주변 엄마들 다들 가려서 이글이 제겐 신세계 ;;

  • 14. ......
    '18.10.16 9:35 PM (115.161.xxx.129)

    저도 마이쮸6개에 놀랐어요
    상위1프로인데 키랑 체중이 밸런스가잘맞나봐요
    요즘병원만가도 체중많이나가면 조언하시던데 ㅜ
    아이귀엽네요 잘키우세요

  • 15. ㅋㅋㅋ
    '18.10.16 10:34 PM (45.72.xxx.182)

    그거 은근 속상해요.ㅋㅋ
    내가 그게 꼭 먹고싶어서가 아니라 아들아!!!! 니 심뽀가 서운한겨 이눔아!!!
    좀 크면 엄마 하나정도는 줍디다. 너무 속상해하지마세요. 지 욕구외에 컨트롤할 능력이 아직 부족해 그런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5467 카드사용금액 적으면 한도가 줄어드는건가요? 4 2018/10/25 1,565
865466 제발 낮잠이 왔음 좋겠어요 2 자자 2018/10/25 1,104
865465 직구 고수님들 하나만 봐주시겠어요? 6 어리버리 2018/10/25 1,330
865464 “의료비·벌금도 원비로 납부”…인천 사립유치원 249곳 중 9.. 이러고도 2018/10/25 651
865463 스피닝을 끊어야할까요? 2 ㅏㅏㅏ 2018/10/25 2,419
865462 두돌아기 키우는데 2 육아 2018/10/25 1,124
865461 강민구 판사 “조국, 겁박말라”…SNS ‘장충기 문자’ 재주목 8 ㅇㅇㅇ 2018/10/25 1,477
865460 프링글즈과자 2 joy 2018/10/25 1,253
865459 달지 않은 생강차 만들고 싶어요 14 생강나라 2018/10/25 3,589
865458 코스피 사흘 연속 연저점 추락..21개월 전 수준으로 퇴보 .. 2018/10/25 674
865457 헐. 지하철인데요. 12 .. 2018/10/25 6,480
865456 패키지 싱글 차지 내고 혼자 가려고요 14 혼자가 좋긴.. 2018/10/25 6,889
865455 치아 금으로 떼운게 떨어졌는데요 9 .. 2018/10/25 5,183
865454 불륜하는 친구 정신 차렸으면 좋겠어요. 25 고민 2018/10/25 15,615
865453 배우자와 모든걸 다 함께할수는 4 ㅇㅇ 2018/10/25 2,150
865452 수유시장에서 반찬 사가요~~ 12 ... 2018/10/25 3,350
865451 [성장엔진 식어가는 美中日]日기업 CEO "세계 경제 .. 2 ..... 2018/10/25 687
865450 체지방률20% 밑으로 가기 쉽지않네요. 6 운동. 2018/10/25 2,843
865449 관광버스 대절해서 놀러 가면 팁 드려야 하나요? 3 총무 2018/10/25 1,045
865448 아기랑 같이 자면 독립적이지 않은 사람으로 크나요? 남편은 아니.. 17 ddd 2018/10/25 3,938
865447 자유한국당과 조선일보의 무식한 헛발질 3 ㅇㅇㅇ 2018/10/25 694
865446 중2 아들이 일진이 될 것 같습니다. 82 일진.. 2018/10/25 22,597
865445 무슨 샴푸를 써도 두피가 끈적여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33 지성이면서도.. 2018/10/25 9,767
865444 도쿄 시내 호텔 중 공간 여유 있는 곳 추천해주세요. 6 베이 2018/10/25 970
865443 도가니탕 끓이는법 좀 알려주세요 1 ㅡㅡ 2018/10/25 1,8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