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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10주년인데...애정은 없고

..... 조회수 : 2,970
작성일 : 2018-10-16 14:40:10

돌아보니 10년이네요

결혼하자마자 집안 효자에 호구같은 남편이라 이리저리 끌려다니고

시댁에 돈 써가면서도 시누한테 욕먹고

남편 투자 실패해서 빚도 지고


저도 열심히 일해서 지금 빚은 반으로 줄었는데

10년을 돌아보니

시댁,시누 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열심히 빚갚으려 그냥 앞만 보고 달려온 제가 있네요

그 와중에 남편은 짠돌이라

아낄데 못아끼고 쓸데 안쓰고...


요즘 제가 남편을 많이 무시해요 그동안 쌓인게 자꾸 폭발하려고 해요

남편은 성욕도 없고

짠돌이에 또 아직도 흥부네 같은 시댁에


이렇게 20년 30년 늙어갈걸 생각하니 그냥 뭔지 모르게 서러워요


제가 10년 그렇게 살았으니 10주년은 돈 생각하지 말고 어디라도 가자고 했더니

글램핑을 가자네요.... 10주년과 글램핑 뭔가 안어울리지 않나요

겨우 생각한 곳이 글램핑이라는것도 짜증이 나요


IP : 118.42.xxx.7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0.16 2:42 PM (112.220.xxx.102)

    글램핑이라니..;;
    쓸데 못쓰는 짠돌이 맞네요...

  • 2. ...
    '18.10.16 3:27 PM (223.38.xxx.154)

    원글님이 호텔팩 예약하세요~~~~

  • 3. ㅈㅔ얘기네요..
    '18.10.17 12:15 AM (49.167.xxx.225)

    저희도 10주년..
    시아버지 칠순과겹쳐 포기했네요..
    저희집도 효자하나 있어서..
    작년까지 아이 어린이집다닐때는 주1회 자고왔고..
    (안자고 간다고 해도 하루종일계속물어보니 효자가 자고가자고..)
    학교다니고 이젠 안잔다고해 주1회당일에가고..
    안가고 2주만에가면 시모가 오랜만에왔다고하네요..
    시댁갈때마다 시누오고..
    보면 조카들 5만원씩 팍팍쓰시고..
    무슨날은 까먹고 안써서..(티안나게돈쓴다고머라하면 가족인데 머어떠냐고..)
    근데 시누는 더큰애들있는데..
    애들돌때 돌반지도안하는 철없는동생이라네요..
    (돌반지만안햏지..조카 키우다시피한삼촌입니다..오죽하면 조카 유치원에 반에 친구들까지 다알아요..그래서그런지 지딸 반은 헷갈려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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