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알쓸신잡 김진애교수님이요~
그 이유 중 하나가 김진애 교수님이예요.
제가 미술사를 전공해서인지 말씀하시는 내용 대부분 너무 뻔한 기본적인 내용이고 건축쪽이시니 인문학적인 소견을 기대하진 않지만 건축쪽으로도 내용이 너무나도 부실해요.ㅠㅠ
과학자 선생님도 좀 그렇구요.
그래서인지 유시민.김영하님 분량이 너무 많은 듯 보이구요.
그냥 이번회는 왠지 뭉쳐야뜬다를 보는 느낌이예요.
1. ...
'18.10.16 2:20 PM (222.111.xxx.182)전공자에겐 어쩔 수 없지요.
일반인 수준에선 그정도 개론 수준만해도 지적 자극이 꽤나 되는 편이죠.
만약 제 전공 인물이 나와서 해도 어쩔 수 없구나 했을 겁니다
그리고 원글님이 이렇게 느끼는데는 편집의 힘도 매우 크리라 생각합니다.
수다의 20% 정도만 방송 되는 느낌?2. 수준이 높으신 분
'18.10.16 2:20 PM (39.7.xxx.127)수준이 높나봐요.
텔레비전은 바보상자고 모든 사람이
보니깐 수준이 어느정도 낮고 쉬워야
시청률 올라요.
사학과 나와 교사를 한 저 같은 사람을 위한 프로이나
채널 돌리소서3. 그분은
'18.10.16 2:21 PM (211.195.xxx.35)도시설계 전공이시죠?
4. ,,,,
'18.10.16 2:22 PM (115.22.xxx.148)전 이번편도 너무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남편이랑 저랑 바보처럼 아~ 그렇구나 이럼서 봅니다..
5. ㅋㅋ
'18.10.16 2:23 PM (221.166.xxx.92)다행이다.
오르는거 많아서 잼나게 보고있어서...6. ᆢ
'18.10.16 2:25 PM (218.155.xxx.211)저도 김진애 선생님 좀 마이실망.
뉴공에 나올때가 좋았을 듯.7. 반대의 입장
'18.10.16 2:25 PM (121.165.xxx.77)반대의 입장도 있다는 걸 생각해주시지요.
문학전공하고 철학,역사학 등 인문학에 시간과 공을 많이 들인 저 같은 경우엔 김영하선생이나 유시민선생이 하시는 말씀이 거진 다 아는 내용이지만 다시 들으니 또 새롭군 이러면서 듣고 있습니다8. yoyo
'18.10.16 2:25 PM (14.42.xxx.215)뭐..제가 그렇다해서 대단한 지식을 가진건 아니예요.
뭔가 좀 더 새롭고 잘 몰랐던 비하인드 이야기를 기대해서 더 그랬나봐요.
그런면에서 김영하나 유시민 선생님은 뛰어나신 분들이죠.
이쪽에 제작하신분에게 들은 이야기로는 여행지랑 스케줄 알려주면 대부분 각자 정보를 준비해 오시는걸로 알아요.
대본은 따로 없구요.
그런면에서 김진애박사님은 왠지 준비도 허술하고 관광 온 느낌이라..
아쉬웠나봐요.9. 김진애님은
'18.10.16 2:28 PM (110.70.xxx.239)그냥 이번 편만 나오는 걸로..
뭔가 얘기는 많이 하는데 개론 수준의 얘기가 맞지요10. ...
'18.10.16 2:35 PM (218.236.xxx.162)재미있게 잘 보고 있어요
김진애님 시각, 이야기 귀하게 듣고있어요~11. .....
'18.10.16 2:38 PM (118.223.xxx.155)알아두면 쓸데없는 얘기라
전공자 수준을 바라진 않아요
그냥 툭툭 새로운 시각을 던져주는 것만으로도 신선해요
전 김진애샘도 좋습니다12. .....
'18.10.16 2:39 PM (118.223.xxx.155)또 진애샘이 말만 하려하면 잘라버리는 느낌도 있어요
13. 저는
'18.10.16 2:40 PM (175.223.xxx.183)김진애 선생님 이야기 재미있어요.
앞으로도 계속 나오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문과라서 유시민 작가님 김영하 작가님 이야기도 좋지만
김진애 선생님 김상욱 교수님 이야기가 더 신선하고 도움이 돼요.14. yoyo
'18.10.16 2:43 PM (14.42.xxx.215)댓글을 읽다보니 제가 느낀 부분과 반대로 생각되는 부분도 많네요.
이래서 다양성을 인정하고 존중해야 된다는걸 또 한번 생각하게 되네요^^
다른 의견 주신분들 감사해요^^15. ......
'18.10.16 2:51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전공자 수준에서 초급용 교재가 당연히 성에 안차죠.
모든 분야에서 모두가 전공자 수준은 아니니까요.
미술사 전공하신분의 세상에 대한 포용력이 아쉽네요.
지식은 나누면 더 깊어지고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거라 배우는 학문 아닌가요?
미식에 대해 책으로 배운 사람이 나와서 남의 나라 음식 함부로 폄훼하는 거 볼뻔했는데
김진애씨가 대신 나와서 아주 만족합니다.16. ...
'18.10.16 2:55 PM (218.236.xxx.162)황교익님도 종종 생각나네요 다음편에서는 뵐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알쓸신잡 영원하라~
17. 흐음
'18.10.16 2:55 PM (121.141.xxx.138) - 삭제된댓글전 김영하작가나 유시민작가도 좋지만 김진애박사님 너무 맘에들던데요..
미켈란젤로 (미선생님) 가 숨어지내던 방에서 미선생님 생각하며 눈물짓던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었어여.18. ㅡ.ㅡ
'18.10.16 2:56 PM (223.38.xxx.67)원글님 뜻 충분히 이해는 합니다.
저 건축전공 했거든요;;;
근데 이 프로그램은 알쓸신잡입니다.
제목 그대로...19. ...
'18.10.16 2:57 PM (221.139.xxx.180) - 삭제된댓글황씨를 보고 싶어하다니 ㅍㅎㅎㅎㅎ
20. ....
'18.10.16 2:58 PM (110.70.xxx.230) - 삭제된댓글다 아는 얘기도 다시 복습하게 되고 재확인하게 되고 기억하게 되고 해서 좋아요. 화면이나 cg로 재구성하는 것도 좋고요. 내용적인 면은 만족스럽습니다. 다만 김진애 박사님의 화법은 적응하기 힘드네요. 목소리 큰 부녀회장님을 보는 것 같아서 뭔가 불안불안해요. 과학자와 더불어 노잼이기도 하고요.
21. ...
'18.10.16 2:59 PM (221.139.xxx.180)알쓸신잡 챙겨보는 시청자는 아니지만 황씨는 아니지 않습니까?
황씨를 보고 싶어하다니 ㅍㅎㅎㅎㅎ22. ㅇ
'18.10.16 3:03 PM (121.134.xxx.249)황교익이요?
23. 건축전공자
'18.10.16 3:06 PM (110.13.xxx.164) - 삭제된댓글저는 좋은데요.
이 프로그램 보면서 저거 다 나 아는거라고 심드렁해하는 분이 있다는게 더 놀랍습니다. 배워보셨으면 더 잘 알지 않나요? 전문적인 지식을 쉽게 수다로 녹여내는 게 더 힘들다는걸요. 지식 배틀하는 분위기도 아니고..24. ㅎㅎ
'18.10.16 3:07 PM (180.69.xxx.242)전공자를 위한 깊이있는 프로가 아니라 일반 시청자를 위한 프로니깐요
오히려 세계유투브에 깊이 있는 강의들이 있지않을까싶네요25. 김진애교수님은
'18.10.16 3:07 PM (110.70.xxx.82) - 삭제된댓글계속 듣고 리액션만 하신듯해요.
미켈란젤로 지하방에서 눈물흘린거 외엔 기억에 남는 게 없어요.
본인이 감동한 부분도 유시민이나 김영하작가는 잘 설명하는데
이분은 그냥 본인만 감흥을 느끼고 끝.
이번주에 광장을 설명할때는 좀 다르실런지26. 김상욱교수
'18.10.16 3:07 PM (203.247.xxx.210)강연에서 농업혁명이 탄수화물중독 때문이라는 책 얘기
재미있고 놀랍게 들은 적이 있는데
알쓸신잡에서 그 얘기 나와서 반갑고 저 얘기를 재미나게 하겠구나 기대했는데
김영하작가의 술이 먼저라는 얘기로 휙 넘어 가더라구요
무림의 고수도 고수들 모임에 가면 신참일 수 있는거구나 생각
김진애박사도 조금은 그렇지 않았을까요27. 음
'18.10.16 3:15 PM (211.248.xxx.19)기존 멤버들 외에 새로 오신 분들 좋아요.
김진애 선생님 애기도 귀담아 듣게 되고
과학자 김상욱교수 얘기 좋은데 자꾸 치고 들어와서 길게 얘기하는 부분이 많이 없어서 아쉬워요.28. yoyo
'18.10.16 3:15 PM (14.42.xxx.215)제가 체계적인 지식 전달을 기대하는건 아니구요.
다만 방송이고 예능인데 편집의 문제인지 너무 준비가 부족해 보이게 느껴졌어요.
같은 내용이라도 뭔가 좀 부족해 보인달까?
또 방송도 너무 김진애교수님 감성만 치우치게 나와서 더 그런거 같구요.29. 음
'18.10.16 3:16 PM (182.222.xxx.106)저도 재방송을 다시보다보니 김진애박사님이 역시 제일 좀 그러네요. 김진애님만 뭔가 뭔지 모르겠는데 임팩트가 없달까 유시민 김영하님은 방송 베테랑이라 내용이 너무 귀에 잘 들어오고 센스가 있으시고 김진애박사님은 출연이 처음이시라 그런지..귀에 들어오는 내용이 없어요 알찬얘기 신기한 얘기 재밌는 얘기가 기억에 없네요
하나 확실히 거슬리는건 김진애박사님이 말할 때 자꾸 아줌마처럼 끼어드는 느낌이 있어요
김영하씨나 유시민씨는 끼어들 때 의미있는 한마디로 추임새를 넣잖아요
김진애님은 본인이 아는 거 나오면 남이 말하고 있는데 같이 그단어를 말해버리고그러더라구요
저도 어렸을땐 친구들끼리 얘기할 때 그랬는데 점점 안 하게 되는 게 그게 엄격히 봤을 때 매너없는 행동이기 때문이에요
격없다 격있다가 좋다나쁘다로 판단할 문제는 아니지만
그 모임의 격에는 안 맞아 보였어요30. ...
'18.10.16 3:19 PM (218.236.xxx.162)2부에서 유시민님이 미켈란젤로의 도서관에서 받은 느낌,의미를 설명하시고나서 김진애님이 흐뭇해하시던 것도 재미있었어요 자기 분야에서 내공 쌓은 분들이 다른 분야에서도 금방 자신만의 방식으로 이해하고 표현하는 것, 김진애님의 스승 미켈란젤로의 의도에 공감하는 유시민님의 모습보고 기뻐하시는 김진애님 그리고 옳고 그르다의 차원이 아니라는 말씀까지~
이런 분들의 대화를 듣고 볼 수 있어 더 따뜻하고 풍성한 알쓸신잡입니다 나영석피디도 멋져요31. ..
'18.10.16 3:22 PM (221.161.xxx.79)김영하 작가님이 말하신 내이름은 빨강'이라는 책을 도서관에서 빌려왔어요.
오르한파묵 작가에 대해서도 알고 싶기도 하고요.
터키를 여행하면서 정말 오염되지 않고 푸른 하늘과 농약을 치지 않은 재료로 만든 과일과 빵
너무 좋았고 오스만투르크에 대한 호기심이 있었거든요.
저는 알쓸신잡 좋았습니다. 이태리여행 갔던 기억도 나고요32. ...
'18.10.16 3:22 PM (218.236.xxx.162)특이점이 물리학에서 온 것이라는 것도 갈릴레오 좋아하시는 김상욱 교수님 덕에 알았고, 금방 응용해서 사용하는 김영하작가님도 재밌었죠 시청자 입장에서 질문하고 진행하는 유희열님도 좋고요 알쓸신잡의 섭외력과 구성력 최고입니다 더 멋지고 편안한 세상오면 김어준 총수도 보고싶네요~
33. 지나가다
'18.10.16 3:23 PM (68.175.xxx.45)저는 경제학 전공인데, 김진애교수 얘기 들을게 별로 없었어요. 솔직히 얘기해서 동네 계모임 아줌마가 패키지 여행간 얘기보다 조금 나은 정도? 놀러간거 아니잖아요. 돈 받고 미리 소스받고 지식전달로 간거잖아요. 준비없이 간게 너무 표나더라구요. 그게 준비해서 간거라면 더 할말없구요. 자기 감정에만 앞서서 논리없이 얘기하며 자기 감정에만 너무 취해 있더군요.
교수라는 사람이...34. 전 금욜방송보면서
'18.10.16 3:42 PM (112.154.xxx.188)미술전공하신분이 한분 계셨음 좋았겠다 생각했어요
미술사적 할말많을 텐데 아쉬웠네요35. 동감
'18.10.16 3:43 PM (203.230.xxx.1)김진애 씨는 나이든 티가 좀 나더라구요.
방송이면 남들 이야기하는 동안 지방 방송 끄고 임팩트있게 자기 분량 확보하는 게 기술일 듯 한데
자꾸 웅얼웅얼 의미없는 추임새 넣으세요.
대화 내용도 시청자 수준을 좀 낮게 잡아 보시고 평소대로 말씀하시는 것 같아요.
덕분에 유희열씨가 간만에 돋보이네요.
앞에 있는 사람들과 이야기하는 것을 핑계로 보이지 않는 시청자에게 지식을 전달하고 있다는 컨셉을 아직 파악하지 못하신 것 같아요.
아쉬운 게, 국내편은 일단 한 번 다녀오면 본인 분량 모니터 하고 다음 여행부터는 좀 시정할 수가 있는데, 시즌 3는 해외촬영이라 한번에 다 찍고 방영하다 보니 그게 안되는 듯요.36. 궂이
'18.10.16 3:44 PM (175.213.xxx.182)준비 안해도 교양이나 인문학적 지식은 평생동안 쌓여져 있는것인데 김진애님은 그냥 감성적으로만 혼자 감격하고 흥분할뿐 전혀 논리적으로 이야기를 풀지 못해요. 우리나라엔 왜 ? 논리정연한 여성 지식인이 없는걸까?
37. ...
'18.10.16 3:44 PM (218.236.xxx.162)두오모 지붕 2중 겹구조(계란 2중 껍질의 예), 격자 벽돌쌓기, 지붕 압력 줄이기 위해 구멍들과 위를 뚫은 구조(그냥 장식이 아님) 이 외에도 건축학, 도시 설계자로서의 시선
말로 잘 설명해주셔서 재미있었어요 자막과 보충화면으로 도운 제작진도 칭찬합니다~38. ㅜㅜ
'18.10.16 3:55 PM (218.237.xxx.203)유희열씨 쪽문이라고 말했다고 뭐라 하는데
너무 민망했어요. 시청자 입장 대변하느라 어리숙하게
네네 하고 있으니 학교 학생으로 착각하는 건가요
미선생님 그림 감동이라고 울고 폰사 찍는것도
그냥 관광객으로 느껴졌어요.39. yoyo
'18.10.16 3:57 PM (14.42.xxx.215)음..댓글들을 읽다보니 제가 어느부분에서 아쉬웠던지가 보이네요.
우선 장소가 장소이니 만큼 건축학적으로도 미술사적으로도 좀 더 많고 재미있는 정보가 많았을 텐데 그부분을 충족시켜 줄 만한 분이 김진애 교수님이신거 같은데 뭔가 부족해 보이는 설명부분이 아쉬웠구요.
그리고 사실 유시민.김영하 선생님도 방송에 나오는 부분을 평소 다 알고 계시지는 않았을거예요.
가기전에 미리 더 공부하고 준비해 가신게 보이잖아요.
일반 쌤들도 학생들 한시간 수업하기 위해 며칠을 공부하는데 김진애선생님은 그런 부분을 느끼지 못 해 더 아쉬웠던 거 같아요.
남은 방송분이 있으니 너무 기대하지 않고 그냥 재미있게 봐야겠어요~^^40. 아...
'18.10.16 3:59 PM (39.7.xxx.17)굳이
굳이
굳이41. ...
'18.10.16 4:10 PM (218.236.xxx.162)미선생님 갇혀 지내던 곳에서 벽에 그린 그림보며 울컥하시는 모습 감동이었어요
노무현 대통령도 생각났고요 노 대통령은 좋아하시던 글 읽기도 쓰기도 못하신다고 하셨었죠42. 그래요?
'18.10.16 4:15 PM (175.123.xxx.211)저와 지 친구는 설명을 진짜 잘 듣고 끄덕였는데
전 정말 훌륭하다고 생각하고 봤거든요
Ebs특강도 아니잖아요43. ㅇㅇㅇㅇㅇ
'18.10.16 5:23 PM (211.196.xxx.207)ebs를 어디 갖다 대냐 수준이에요 그 분은.
혼자 진행하는 기행프로만도 못해요.
개인의 학문적 성취가 얼마나 대단한 분인지 모르겠으나
혼자만의 학문이지 일반인에게 전달을 못하시잖아요.
본인 전공인 건축가의 시선으로서 한 마디 할 듯한 지점에서 못, 안하시잖아요.
하고 많은 여행 프로 중 알쓸이 특별한 이유가 있는데 그 부분을 총족 못 시켜주시잖아요.
여행 온 동네 아줌마, 그 이상의 모습의 없어요.44. 조심스럽게
'18.10.16 5:49 PM (159.65.xxx.163) - 삭제된댓글건축이나 미술 쪽 문외한인 저도 좀 실망이에요.
오히려 유시민/김영하 두 분이 인문학적 소양에서 속에서
풀어내는 건축학적 소양이 더 풍부하고 뛰어나 보여요.
이공계의 한계인가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ㅎ
그런데, 그냥 동네 아줌마 같고 친근하고 그런 건 있더라고요.ㅎ45. 저는
'18.10.16 6:27 PM (39.7.xxx.115)새 멤버 때문에 봐요~
김진애
김상욱 님
특히 여자분 게스트 나와서 좋구요46. 패션감
'18.10.16 7:40 PM (121.131.xxx.110)김진애교수님 옷입는것 아무도 봐주는 사람이 없나봐요
너무 그 나이대 어른들이 입는것보다 못한..
무늬옷에 무늬있는 스카프..진짜 안어울리는 조합인데
아무도 피드백을 안해주나봐요..
너무 패션에 신경안쓰시는..47. --
'18.10.16 7:53 PM (58.120.xxx.213)드디어 여자분 게스트 나온 건 좋은데요.
김진애교수님은 좀 아닌 것 같아요.
그렇게 말 잘 하고, 재미있고, 박식한 여자분이 없을까요?
있을 텐데, 하필이면 김진애 교수님인지..
유시민, 김영하 작가님에 비해 나이차도 너무 많이 느껴지고(말투에서 느껴져요),
목소리도 그리 방송용은 아니시네요.
가장 결정적으로, 왜 김진애 교수님은 툭하면 반말을 하실까요?
내가 잘못 들었나? 하고 잘 들어보면 툭하면 은근슬쩍 말을 놓으시던데요.
나이 드신 분들이 자기보다 나이 어린 사람에게, 친근한 척하면서 하는 반말 있잖아요.
나이 든 남자들이 잘 하는 건데, 김진애 교수님도 그걸 하시던데요.
본인은 친근한 척 반말이겠지만, 친근한 사이가 아닌데, 거기다 방송이잖아요.
여자분이 합류해서 좋다 말았어요.
그리고 윗분 패션감이요. 옷 입는 것 신경 안 쓴 게 아니라, 무지 신경 쓴 티가 나던데요.
다만 패션 센스가 없으실 뿐.
꼭 목에 스카프 매시잖아요. 머리도 새로 하고 오신 듯한데.
젊어보이려고 애쓰신 티가 나는데, 그냥 옷 입는 센스가 없으신 거죠.
건축하는 사람들 디자인 감각 뛰어난 분 많은데, 건축디자인쪽이 아니라서 그런가요?
다음 알쓸신잡편엔 더 멋지고 말 잘해서 김영하 작가님이나 유시민 작가님을 능가하는 다른 여자분이
나오셨으면 좋겠어요. 찾아보면 있을 텐데요. 그런 사람.48. ...
'18.10.16 10:02 PM (218.236.xxx.162)스카프와 옷과의 조화도 센스 넘치시는데요
색상으로 또는 무늬로~ 역시 건축학 전공이시라 안목있어요49. 일단
'18.10.16 10:44 PM (45.72.xxx.182)얘기가 너무 지루해요..
딱 학교다닐때 무지 열심히는 가르치시는데 두시간내내 학생들 반응 신경안쓰고 자기강의에만 도취돼서 무미건조하게 수업하던 교수님 타입이에요.
거기다 방송초보라 다음자기할말 생각하시는지 남 얘기할때 너무 집중안하시고 혼자 딴세계에 계시다가 불쑥 끼어들기..
암튼 과학자분도 그렇고 알쓸신잡 볼때마다 이공계의 한계인가..(저도 이공계라서) 아쉬움이 들어요.50. 도시공학 한분?
'18.10.16 11:53 PM (180.224.xxx.141)그분이 아마 삼선교 그 산위에 빽빽히 아파트짓고
인사동길 망쳐놓은분이신건 아는지
정말 비판많이 받은사람51. ㅇㅇ
'18.10.17 3:43 AM (221.139.xxx.180)윗님은 아시고 계시군요..눈뜬 장님들이 많아요 ㅜ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65801 | 띠어리 좋아하는 님들 6 | 띠어리 | 2018/10/19 | 3,232 |
865800 | 고양이 소세지 먹어요? 10 | ... | 2018/10/19 | 1,235 |
865799 | 이상한, 수상한? 메일을 받았어요 2 | 구름 | 2018/10/19 | 1,638 |
865798 | 코스트코 골프화 지금도 있나요? 2 | ddd | 2018/10/19 | 945 |
865797 | 달러를 어떻게 활용해야 하나요? 7 | 재테크? | 2018/10/19 | 1,484 |
865796 | 밥 안먹는 28개월 아이. 점심 도시락 조언 좀 얻을게요 3 | 추워요 | 2018/10/19 | 825 |
865795 | 하얀색 수면잠옷이 빨아도 더러워보여요 4 | 세탁 | 2018/10/19 | 1,169 |
865794 |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 (페북 펌) 12 | ... | 2018/10/19 | 1,093 |
865793 | 노브랜드가 온동네 곳곳포진 23 | ㄱㄴㄷ | 2018/10/19 | 6,416 |
865792 | 카레 맛있게 하는법 .감사해요 23 | ㅇ | 2018/10/19 | 4,758 |
865791 | 95년도?? 영창 피아도 콘솔형 중고 사려는데요 5 | 요엘리 | 2018/10/19 | 1,075 |
865790 | 넉두리 1 | ㅂㅅㄴ | 2018/10/19 | 558 |
865789 | 아이데리고 패키지 여행해보신 분들 어떠셨나요? 16 | ... | 2018/10/19 | 2,572 |
865788 | 요즘은 눈을감기만하면 4 | 콩 | 2018/10/19 | 1,243 |
865787 | ‘맥시헤어’ 드시던 분들 머리카락영양제 뭐 드시나요? | 영양제 | 2018/10/19 | 638 |
865786 | Cj택배기사가 동료 폭행영상보니 화가나네요 3 | 부들부들 | 2018/10/19 | 2,562 |
865785 | 수원택시파업 끝났는지요 | ... | 2018/10/19 | 416 |
865784 | "독도, 일본 고유 영토" 망언..아베 새 내.. 3 | !!! | 2018/10/19 | 845 |
865783 | 식기세척기에 도자기그릇 1 | 마른손 | 2018/10/19 | 1,482 |
865782 | 자기 물어볼거 급하다며 새벽 5시에 카톡넣는 미친 인간... 118 | ..... | 2018/10/19 | 28,600 |
865781 | 딸의 가출 37 | 엄마가 | 2018/10/19 | 8,776 |
865780 | 문대통령으로 인해 변화하고 있는 외교정세 20 | 희망 | 2018/10/19 | 3,877 |
865779 | 정규직 전환 부작용 예상했음. 18 | 슈퍼바이저 | 2018/10/19 | 5,459 |
865778 | 애기가 진료보다 토했는데 도와주신분한테 4 | Thanks.. | 2018/10/19 | 1,947 |
865777 | 클로버필드가 왜 검색어1위인가요? 검색해도 안나오네요. 2 | .... | 2018/10/19 | 2,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