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이는 부모의 영향을 얼마나 받을까요?

부모의 영향 조회수 : 1,542
작성일 : 2018-10-16 09:56:44

시중에 "이렇게 해서 우리 아이 서울대 보냈다. " 이런 부모?서적을 보면
아이가 어릴때는
나도 그렇게 해야지 생각했어요.

아이가 커 가고 보니
부모가 잘해서 아이가 잘 난것 보다.
그냥 그 아이는 어떤 부모 밑에서도 그냥 잘 난 아이인것 인것 같아요.

엄청 좋은 부모 밑에도
정말 잘난 아이도 있지만,
말도 못하게 그런 아이도 있잖아요.

베스트에도 많은 아이문제로 글을 올라와요.

만일 그런 애들? 소위 문제라고 되는 아이들은 
치료, 훈계, 등등을 받아도 그냥 그대로 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치료? 훈계 받아서 좋아지는거?
그건 그냥, 그 아이가 그 때다 되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부모가 속상해?하는 것의 가설이
부모가 신경을 많이 쓰면 아이는 좋아진다.
인풋이 있는데, 아웃풋은 별로다.
했는데,, 왜 결과는 저렇냐라고 해서.. 속상하고 화가나는 건 아닌지..



만일 전제가
아이는 부모의 영향이 거의 없고
(지나친 체벌, 학대 이런건 제외하고 )
아이는 자기가 가진 유전?대로 큰다. 라고 생각하면

부모의 고민, 속상함, 이런건 다 괜한거일꺼 같아요.



헛소리를 엄청 늘어 놓았네요.
저 역시 제 아이때문에 미쳐가나봅니다.


그냥... 나비 애벌레가 나비가 되고 싶어도
그 때가 되어야 번데기다 되는 것이고

나비 애벌레가 아니고
지렁인데,
왜 너는 빨리 번데기가 되지 않느냐고 닥달하는 내가 아닌지..


나는 나방인데,  다른 나비들이 부러워서
너도 나비가 되라고 하는 것은 아닌지.....


사는 거
키우는 거 
정말 힘드네요.

다른 사람들은 아이가 그냥 잘 만 크던데,
나는 아이 키우는 보람도 없고..... <----ㅋㅋㅋㅋ 제가 인풋과 아웃풋을 중요시 여기는 사람이었나 봅니다.
이게 안되니,
나는 문제가 없는데, 아웃풋이 없어서
내가 문제가 있어서 , 내가 인풋을 잘 못 주어서 그렇다고
계속 자책하고 그랬나 봅니다.


그게.. 저네요. 

아침부터 헛소리 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IP : 121.152.xxx.24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10.16 10:10 AM (49.167.xxx.131)

    서울대갈정도면 본인 타고나는게 있어야함 부모영향은 정서적인 안정잁뜻

  • 2. ㅌㅌ
    '18.10.16 10:18 AM (42.82.xxx.142)

    맞아요 명문대 들어간 사람 수기보니 부모님은 무학이더라구요
    본인이 노력해서 장학금까지 받고 성공한 글보면
    부모님은 아무것도 모르지만 자신을 무조건 지지하고
    사랑으로 커온게 도움이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 3.
    '18.10.16 10:47 AM (39.121.xxx.104) - 삭제된댓글

    글쓰려다가 요즘 바뻐서 못썼는데
    우리남편이 진ㅡ짜 방목이었어요
    부모님초졸무학이시고요ᆢ
    여기쓰면 거짓말이라할정도로ᆢ
    어릴때 머리에 서캐끓을정도로 방목ᆢ
    그래도 고시합격하고
    거기서도 일잘하고 인정받고
    장관상 표창 해외연수 다니고 출세도 빽있냐오해받을정도로 잘해요
    그와중에 놀기도 잘 놀고
    골프도 사는집 자제들보다
    한번 배우면 딱딱 포즈 교과서라
    프로준비하냔소리들어요
    괴물같아요
    성격까지 여유로와요ᆢ
    인물이 그나마 인간적이라 다행ᆢ

  • 4.
    '18.10.16 11:41 AM (223.62.xxx.69)

    아이를 키워보니 부모가 잘될 아이를 못되게는 할 수 있겠다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9119 남편, 남자친구 성매매 알아보는법 8 ... 2018/11/06 7,083
869118 등통증있으신분? 8 2018/11/06 2,979
869117 3개월 파견 계약직도 공백기보다는 나을까요? 2 .. 2018/11/06 835
869116 고추가루 믿고살만한곳 7 김장철 2018/11/06 1,966
869115 초5여아 파자마파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5 워킹맘 2018/11/06 2,143
869114 보헤미안 랩소디 22 .. 2018/11/06 4,716
869113 제 생일 선물로 호텔에 머물고 싶은데 뷰 좋은 호텔 추천 부탁드.. 17 생일선물 2018/11/06 3,609
869112 천천히 걸으면 살 안빠질까요? 25 질문 2018/11/06 5,668
869111 제가 한 집밥이 너무 맛있어요 ㅠㅠ 16 ... 2018/11/06 6,173
869110 이낙연 "이재명은 가짜뉴스 설명할 위치 못된다".. 16 ㅎㅎㅎ 2018/11/06 2,792
869109 자동차 아주 희미한 기스 닦는 용액 2 ㅇㅎ 2018/11/06 711
869108 안동 하회마을 내 숙박 해보신 분 계신가요? 5 여행 2018/11/06 1,745
869107 석류즙 어디꺼 드세요? 3 .. 2018/11/06 2,345
869106 수능날 가족과 저녁 먹나요 자기들끼리 노나요? 20 고3들 2018/11/06 3,138
869105 중국의 항복.. 그리고 앞으로 예상되는 일들.. 9 트럼프짱 2018/11/06 2,993
869104 어릴때부터 꼼꼼하던 아이 지금 어떤가요? 5 ... 2018/11/06 1,398
869103 중국산 더덕은 특징이 뭔가요? 2 어렵네 2018/11/06 1,046
869102 아무리 깎아내려도.. 세계 정치지도자1위 문재인 대통령!!! 6 ㅇㅇㅇ 2018/11/06 1,020
869101 아파트 배관교체 시기 3 ... 2018/11/06 2,811
869100 커피숍인데 괴롭네요 18 2018/11/06 24,321
869099 바이올린 수리 점검 2 ... 2018/11/06 722
869098 다큐멘터리 '가혜' 시사회, 홍가혜 "평범하게 살고 싶.. 2 !!! 2018/11/06 1,352
869097 엄마랑 면접준비하려는데 4 고3맘 2018/11/06 1,125
869096 축의금 얼마해야 할까요 2 ~~ 2018/11/06 2,915
869095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6 .. 2018/11/06 3,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