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대학교 도서관 시험기간에 24시간

개방 조회수 : 3,921
작성일 : 2018-10-15 23:56:51
대1딸이 내일 도서관에서 밤새 공부한다고 집에 안와도 되나
허락 구하는데 대학도서관과 빈강의실이 개방되서 밤새 공부해도 된다는데....
매사에 믿음직스런 딸이긴 하나 만에 하나 또 모를 일이니...
IP : 175.121.xxx.81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부
    '18.10.15 11:57 PM (121.146.xxx.167)

    공부는 집 에 와서 해도 되고
    중간고사는 끝났는 데
    뭔 공부를

  • 2. ㅇㅇ
    '18.10.15 11:59 PM (124.63.xxx.169)

    아직 안끝남

  • 3. 1학기때
    '18.10.15 11:59 PM (58.125.xxx.147) - 삭제된댓글

    저도 식겁했었는데 많이들 그러나봐요.

  • 4. ....
    '18.10.16 12:01 AM (220.116.xxx.172) - 삭제된댓글

    믿어주세요
    저 대학 때도 24시간 개방했습죠
    그런데 밤 샌다고 셤 잘 보는 거 아닌데 ㅠ

  • 5. 공부
    '18.10.16 12:01 AM (121.146.xxx.167)

    아..
    저희 애 학교만 생각 했나 봐요

    그런데 그래도 집에 와서 하라 할 거 같아요
    밤새면 오히려 집중력 떨어져서
    안 될 듯 해요

  • 6. 집중
    '18.10.16 12:06 AM (211.108.xxx.4)

    전 한시간 넘는 학교 시험기간에는 매일밤새고 공부했어요
    학교도서관이 가장 공부 잘됐구요
    공부하다 시험보고 집에가서 쉬다 저녁에 다시 학교와 밤새고..과 친구들이 족보도 같이 보고 야식도 먹고
    시험기간때 학교도서관 진짜 좋았는데..

  • 7. ㅇㅇ
    '18.10.16 12:07 AM (180.64.xxx.199)

    대 1 이면 그런 거 해봐야죠.
    다른 애들 공부하는 거 보면 긴장해요.
    1학기 때 성적 올려놓으면 그거 유지하고 싶어지지 않나요.
    고등학교 땐 더 많이 샜을텐데요.

  • 8. 개방
    '18.10.16 12:09 AM (175.121.xxx.81)

    그런다고 공부가 잘 될 일은 없겠지만
    집에서는 고3때도 그랬듯 늘 책에 코박고 자는 애라서 ;; 집에선 절대 할 자신이 없어서 그런거 같은데.
    집에서 해라 할려니 꼰대엄마 소리 들을거 같고.
    답답하네요.
    근데 학교가 새벽도 그리 개방을 하면 학생들 안전사고 같은거는 없을까 그것도 걱정이네요.

  • 9. 개방
    '18.10.16 12:12 AM (175.121.xxx.81)

    위 두분 댓글 말씀도 옳아요.

  • 10. ...
    '18.10.16 12:14 AM (14.39.xxx.99)

    대딩 아들이 시험 때면 종종 도서관에서 밤샘 공부해요.
    아들이라 걱정은 안되고 공부에 치여 사니 안쓰럽긴 하네요.

  • 11. ㅇㅇ
    '18.10.16 12:14 AM (112.161.xxx.165)

    우리딸도 1학기 시험 때 학교 도서관에서 밤새고 공부했어요.
    외부사람 못 들어오게 되어 있다고 했고
    밤에는 다 잠그고 새벽 5시 되어야 학생들도 드나들 수 있다더만요.
    안에 시설이 워낙 잘 되어 있어 좋대요.
    조별 과제 할 때도 도서관에서 밤새고 하고 오더라구요.
    참고로 여대라 더 안심되긴 햇어요

  • 12. 에휴
    '18.10.16 12:27 AM (115.164.xxx.215)

    대학생 정도면 알아서 하게 내버려두세요 좀

  • 13. 개방
    '18.10.16 12:29 AM (175.121.xxx.81)

    댓글 말씀들 감사합니다.
    딸이랑 얘기해보고 집에서 안하는 이유.학교서 해야하는 이유가 납득되면 허락을 해줘야 될것같네요.

  • 14. 대학생
    '18.10.16 12:40 AM (211.108.xxx.4)

    대학생정도면 그냥 알아서 하게 두세요
    저는 대학생때 첨으로 도서관서 밤새봤는데 다들 공부하는 분위기에 새벽까지 학생들 많고 환해서 진짜 집중 잘됐어요
    당연 학교서 잘되시 학교서 공부하는거겠죠

  • 15.
    '18.10.16 12:47 AM (211.206.xxx.180)

    과 수석이었는데 대학시험은 서술형이라 본 교재와 주요 개론서 이론서들 몇 개 재구성해 암기가 필요해요. 하다보면 날 샜어요.

  • 16. 개방
    '18.10.16 12:52 AM (175.121.xxx.81)

    넵~잘알겠습니다.
    아들도 안하던 행동을 딸이 한다고 해서 고민을 했었습니다. 관심가져주시고 댓글들 주셔서 감사합니다~

  • 17. 같은 고민
    '18.10.16 1:51 AM (58.233.xxx.102)

    1학기때 남편과 상의후 거절했더니 이후론 안묻네요.
    오늘은 제가 데리고 왔어요.
    안전은 문제 없는것 같아서 다시 조르거나 하면 허락 해주려고 해요.

  • 18. ㅡㅡ
    '18.10.16 9:00 AM (175.126.xxx.50)

    그냥 딸 믿어주시면안되요?

    전 학교랑 집이 좀 먼편이였어요.
    다음날 자격증시험이 있었는데 벼락치기였죠
    앞에 학교 시험기간이였어 따로 공부못하고요

    저희집도 엄격해서 안된다하는데 내가 이러이러하다
    학교 중앙도서관이 24시간 오픈이라 공부하고 바로 시험장 가는게 더 나을거같다 해서
    왕복시간도 많이 줄이고 잠이야 좀 불편했지만
    물론 그때 꼴은 말이 아니였어요. 삼색줄트레이닝에
    세수는 했나?
    다들 같은전공 4학년이상 치는 시험이라 아는이도 더러있어 밥까지 먹고 집에들어갔어요
    그냥 그런건 엄마판단하에 믿어주세요
    아이성향에따라 못믿음직한 아이도있으니요

  • 19. ㅡㅡ
    '18.10.16 9:01 AM (175.126.xxx.50) - 삭제된댓글

    참 그리고 벼락치기한 시험 합격했어요. 시험 유형변하기전 마지막 시험에서요 ㅎ

  • 20. ㅡㅡ
    '18.10.16 9:05 AM (175.126.xxx.50)

    참 그러고 보니 그때 남자친구가있었는데
    엄마가 믿어줘서 새삼고맙네요. 지금 남편이 남자친구였엇는데 ㅡㅡ 옆에 같이안있어주고 집에갔었죠.

    그리고 벼락치기한 시험 합격했어요. 시험 유형변하기전 마지막 시험에서요 ㅎ

  • 21. ..
    '18.10.16 9:09 AM (117.111.xxx.114)

    제딸은 모여서 도서관에서 밤새고 밥먹고 하드라구요.워낙 카톡이랑 인스타에 사진을 잘 올려서 보고 안심해요

  • 22. 여대인데
    '18.10.16 9:42 AM (1.240.xxx.7)

    밤늦은시간부터
    아침까지 못드나들게 잠근데요
    집에 올려면 잠그기전에 출발해야...

  • 23. .....
    '18.10.16 10:45 AM (222.108.xxx.16)

    대학시절 생각 나네요..
    저는 매주인가 격주 시험 있던 때는
    시험 전날 무조건 대학 도서관에서 밤 샜네요...
    다음날 시험 보고 집에 가면 종일 자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4358 미세먼지 심해지니 바로 기침이 나요.ㅠ.ㅠ 아~ 2018/10/16 606
864357 모든 악의 뒤편에는 질투가 있다 6 tree1 2018/10/16 2,253
864356 근데 이재ㅁ 이랑 김부ㅅ 넘 잘어울려요 13 뿜뿜 2018/10/16 2,187
864355 근무시간.일수가 똑같으면 공제액도 같은가요? 6 다시질문 2018/10/16 504
864354 조땅콩네는 이렇게 정리하는군요 3 시간이 가면.. 2018/10/16 2,878
864353 혼주한복 4 신랑엄마 2018/10/16 1,813
864352 김정은의 스위스 유학생활 4 북맹타파 2018/10/16 4,097
864351 아침마당 .. 2018/10/16 659
864350 뉴스공장 이재명 출연하네요 52 이제야 2018/10/16 3,873
864349 자식 키우면서 부정적인 말 한마디도 해본적 없으신 분 11 자식 2018/10/16 2,975
864348 사랑의 유효기간.. 7 ㅇㅇ 2018/10/16 2,905
864347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 (페북 펌) 3 ... 2018/10/16 891
864346 총량 규제까지 동원…집값 잡으려 연말 가계대출 더 옥죈다 1 .. 2018/10/16 1,189
864345 이해찬 당대표는 언제까지 문프 힘들게 할거래요? 34 .... 2018/10/16 1,812
864344 뉴스공장 들어보세요 26 기레기아웃 2018/10/16 2,233
864343 부동산 담보 대출은 직장인만 받을 수 있나요? 7 .... 2018/10/16 1,715
864342 임창정.. 새로 결혼해 낳은 애기이쁘네요 4 YJS 2018/10/16 9,789
864341 분당.용인.구성남 실거주집좀 추천해주세요. 9 ㄴㄷ 2018/10/16 2,286
864340 (((불교))) 2018 DMZ 세계평화명상대전 1 3박4일 2018/10/16 643
864339 4인식구 공기청정기는 몇대나 놓으시나요? 5 .. 2018/10/16 2,503
864338 스마트폰 사진을 유에스비나 씨디에 넣는 법 부탁드려요~ 2 도넛 2018/10/16 2,009
864337 아침에 일어나면 손 마디가 굳어있어요. 26 봉봉 2018/10/16 11,494
864336 중국 어떻게 안되나요? 미세먼지 정말 짜증나네요 3 2018/10/16 2,100
864335 문대통령 프랑스 방문 요점정리 25 이번 2018/10/16 3,736
864334 서울 사는 사람들은 집 어떻게 감당 하세요? 5 ... 2018/10/16 4,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