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군입대하는 아들 남동생 내외가 안재워줘서 속상하다는 글 어떻게 됐나요?
저녁 약속 있어서 댓글을 다 못봣어요.
지금 보려니 글이 삭제됐네요.
제가 궁금했던 건
그 분이 글 올리기 전에
올케되는 분이 맘까페인지 82인지에 글을 올렸던게 사실인지예요.
이번에 군에 간다는 아들이 첫째 아니고 둘째 아들이다 등등...
(궁금증 해소되면 바로 삭제할께요)
1. 삭제 안해도되요
'18.10.15 11:25 PM (116.36.xxx.35)그게 사실인가봐요
추접스런 시누였어요. 원글이
자기 추태 들어나니까 해명도 없이 몽땅 지운거2. 얼마전에
'18.10.15 11:30 PM (68.129.xxx.115)올케분이 글 올리신거 있었거든요.
그거 제대로 잘 기억하시는 분들이
그 내용까지 구체적으로 적어서 댓글로 반박하니까
시누이 원글자가
글을 지워 버렸어요.
구체적인 이야기 나오기 전까지는 댓글로 애기 태어난게 뭐 별거라고 챙겨야 하냐고 아무말 대잔치 하던 사람이,
이번이 둘째 아들 아니냐고,
남동생 부부가 애 낳아도 입 싹 씻어놓고,
자기는 큰 아들때도 수금보내서 큰 아들 운동화 사주니까 트레이닝복 안 사준다고 삐져서 그것까지 받아가놓고, 또 남동생에게 돈도 빌린게 있는데 안 갚았다는군요.
암튼지 구체적으로 시누이가 입이 열개라도 할 말이 없는 위치인걸 제대로 짚어 주는 댓글들이 올라오니까
조용히 글 지우고 나갔드만요.
진짜 못됐더라고요.3. ...
'18.10.15 11:31 PM (222.236.xxx.17)근데 그거 안 82쿡님들은 그거 어떻게 아셨는지 신기하네요.... 솔직히 읽으면서 특이하기는 했어요.. 시누이나 올케집에서 하루밤 잔다고 거절하는게 그게 현실에서 쉬운건 또 아닐것 같거든요... 거절하기도 뭐 하잖아요...
4. 윗님
'18.10.15 11:34 PM (68.129.xxx.115) - 삭제된댓글그 올케입장에서 글이 올라왔었어요. ^^
5. ...
'18.10.15 11:41 PM (116.118.xxx.153)보통 군대갈 때 되면 명절이나 어른생신, 아님 가족모임에라도 나가서 미리 인사드리지 않나요?
몇 년인지는 모르나 얼굴도 안 보고 살다
군대가기 전 어른뵈러 간다 하니
뭐,아침 일찍 길 떠나 찾아뵈면 되지만
굳이 싫다는 외삼촌댁은 왜 가고 싶은 건지,
돌쟁이 조카도 안 보고 산 듯 한데
인사차 간다더니 다른 맘을 품으신 듯 하여 난리였죠6. ...
'18.10.15 11:43 PM (180.64.xxx.199)수금하러 또 오는 걸 안 거죠.
7. 그 원글
'18.10.15 11:49 PM (221.161.xxx.36)읽고
나도 올케지만 시조카한테 너무한다 싶었는데
그런 사연이...손위 시누가 베푸는것도 없이 바라기만하고 거기다 돈까지 빌리고...안보고싶은게 맞군요.8. ᆢ
'18.10.15 11:51 PM (222.233.xxx.52)시누들 마인드 징글징글함
무슨 군대가는데 수금을 시키는지
자식이 앵벌이냐
진짜 미치겠다
우리집도 비슷한 뻔뻔한 시누들이 있어서 열받음9. 헐
'18.10.16 12:31 AM (125.177.xxx.46)거기 댓글도 달았었는데. .
진짜 실화였어요??
둘째 수금. .
기가 차네요.10. 전 사실
'18.10.16 1:13 AM (14.38.xxx.97)그 글 읽을때부터 그럴만한 이유가 있지 않을까 싶었어요.
왜냐하면 저희 가족중에 그런 사람이 있거든요.
군대 갈 때, 해외 갈 때 본인 애들 보내서 수금하는..
평소에는 연락도 없고 우리 애들 용돈 한 푼도 안주면서11. ㅇㅇ
'18.10.16 1:26 AM (1.231.xxx.2) - 삭제된댓글세상에...저도 올케 82하는 거 아니냐고 올케 욕하는 댓 달면서 그 글 생각났었는데 설마 아니겠지 했어요. 시누가 너무 멀쩡한 인간인 척해서. 어머. 그 시누가 그 시누였군요. 대박... 이 글 읽고 있다면...야 인생 그렇게 살지마라.
12. ...
'18.10.16 1:46 AM (125.176.xxx.161)올케가 글 올렸어요. 전 그게 82쿡이라 기억하는데 의외로 댓글에서 얘기가 별로 없길래 맘카페였나 긴가민가 했네요. 딱 봐도 올케 시누이 사이인 거 티나는 글 세트였어요.
13. 근데
'18.10.16 2:10 AM (112.155.xxx.161)그 올케글은 그 시조카 집에 온다고 최대한 냉랭하게 다신 온단소리 안나오게 할거라고 화이팅하던 글이었던거 같은데 아예 거절을 했나봐요
14. 와..
'18.10.16 6:35 AM (125.137.xxx.227)저도 82죽순이였다고 생각했는데 아니듯...
다들 대단하세요.
처음에 댓글 좀 읽다가 볼일보고 오니 160개 넘어가서 읽는거 포기했거던요..15. 다 떠나서
'18.10.16 6:43 AM (121.175.xxx.200)요즘같은 세상에 왜 재워줘야 하는지 이해가 안됨. 군대가기전에 친척집 순회하는것도 이해안되고..
저 어릴때 친척오빠 수금?하러 다녔는데 진짜 없어보였고 지금도 연락안하거든요. 요즘같이 숙박시설도 예약 편하고 굳이 재워준다고 해도, 애 있는 집에 가고싶은지 이해안되죠. 그런 사정이? 없었다면 서운할수는 있겠지만 게시판에 글 쓸 사연은 아니라 생각합니다.16. ..
'18.10.16 7:56 AM (180.230.xxx.90)그 집이 그 집 이었어요?
어휴 나쁜 시누*이네요.
군대 갈 아이가 있으면 적어도 40중후반인데
나이는 어디로 먹었는지 기본이 안 됐네요.
그 때 시누이 진짜 개막장이었는데...17. ....
'18.10.16 9:24 AM (59.10.xxx.13)신기하네요 사이 나쁜 시누이 올케가 같이 82쿡 이용자인거예요? ㅋㅋ
18. 알고보면
'18.10.16 10:40 AM (223.62.xxx.152)막장급인 우리 시집도 82해요.
우연히 다른 카페에 올린 글 봤는데
약간 많이 사실관계 손질하고 자기했던 인간같지 않은 짓들을 쏙 빼놓고 글 써놓으니 완전 이건 역사를 소재로한 드라마 수준으로 각색해버렸던데요.
저 아는 집은 동서가 저렇게 각색해서 시어머니 모함한 글..시동생이 수집?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재판이혼할 경우에 제출할려고. 저도 그 집 동서 이야기듣고 허걱 한 경우가 여럿이었는데 맘카페에는 본인 한 행동은 쏙 빼고, 시어머니는 부풀리고 자기 추측까지 시어머니가 한 행동으로 각색해서 글 올려서 동정글과 남편,시어머니 완전 인간아니게 가루로 만들어버렸나보더라고요.19. 못읽었지만..
'18.10.16 11:09 AM (49.167.xxx.225)갑자기 우리 시누x이생각나네요.
그x도 아들 군대보낼때 수금하러 보낼텐데..
7살차이나는 딸이 있는 저로서는..
재우고싶지않네요..
세상이 무서워서..20. 아이고
'18.10.16 3:32 PM (220.76.xxx.14)악질이지요 진상년이고 아들만둘 키웠는데 군대갈때 갔다와서 한번도 친척에게 안보내 보앗어요
그런 진상짓 하는거 제일 싫어해요 내오랜 친구도 속보이는 행동해서 수십년 친구도 절교햇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