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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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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중요한 거 아니라면서 등수 받은 거 자랑하는 ..ㅎㅎ

이해는 하는데 조회수 : 2,021
작성일 : 2018-10-15 21:14:33

자식 키우다보면

오락가락 하게 되는거 이해 못하는 것도 아닌데


평소 어디 무슨 설명회나 학부모 연수 다녀오면

한 지인이 한결 같이 그렇게 말해요


공부, 성적 뭐가 중요해..기본 품성이 중요하고

대학 가는 거 말고 어릴 때부터 자기 적성 찾아서

자기 주도적으로 어쩌고 저쩌고..


일면 옳은 말이니 다들 끄덕끄덕 해주면


두고 보라고.

앞으론 절대..대학교 레벨이나 수준은 무의미하다며

중고등 학교에서의 평가보다는

각자가 갖고 있는 고유한 능력이랄까..

그건 것이 더 중요한 거라고.


누가 옆에서 점수, 성적. 학원 등으로 고민하면

타박 비슷하게 ㅉㅉ 해가며

80년대 마인드라며..엄마가 바뀌어야 한다..

그렇게 아이에게 스트레스 주면

나중에 역효과 난다...면서

아주 거품 물듯..


독특하다고 보면 그런 거고

또 어찌보면 ...길게 봐서 앞서 간다면 가는 거고.

나름대로 일관성이 있네 싶어

적극 동의는 안해도 ...그럴 수 있지..동조 해주는 편이었는데.


아 글쎄..ㅎㅎ

이번에 무슨 ..어떤 분야에서

그 아이가 반에서 1등이라고 ...과목샘이 공개적으로 공지랄까.

언급을 하셨나봐요.


아직 중1이라 제대로 된 평가 전이기도 해서

그게 무슨 의미인가..

전해 들은 저도 그려려니 했는데..


문제는 그 지인이 .세상에

난라..난리..ㅋㅋ


무슨 대화를 해도 자동 깔대기처럼

우리 아이가 이번에 1등을 해봐서 그런데..

그건 우리 아이처럼...이렇게 저렇게  공부법을 설파하고

누가 안 물어봤는데도

1등 한 번이 중요한 가..지속하는 게 중요하지..

여럿이 다 있는데 스스로 묻고 혼자 심각...


헐.

같은 사람 맞나? 다시 돌아봤다는요..ㅎㅎ


알죠

부모로서 왜 자부심 안생기고 안 기쁘겠나만서도.

와...

이런 심리는 뭘까요?


다시 이 엄마는 자기 자리(?)로 복귀할가요?

아님...이 참에 성적 지상주의자(?)로 이제 확 변할까요?


전 사실 그게 더 궁금..~~

IP : 118.222.xxx.14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파랑
    '18.10.15 9:17 PM (115.143.xxx.113) - 삭제된댓글

    아들 1등하니 많이 좋아?
    물어보시죠 대답이 나올거 같은디

  • 2. 아마 ..
    '18.10.15 9:22 PM (118.222.xxx.148) - 삭제된댓글

    많이 좋을껄요..ㅎㅎ

    최근 모임에 앉아 마자 첫 마디가
    같은 반 누구 엄마에게
    어떻게 젤 잘 했냐고 물었다면서
    부담스럽...다는 듯이

    아주 혼하게 웃으며 이야기 하던데요..

    진짜 부담이고 싫으면
    저런 소리도 못할 듯 싶던데..^^

    한편으론 귀엽다고 해야 하나..그렇기도 하고
    한편으론
    앞으로 어쩌려고 저러나..싶기도.

  • 3. Goodlucktome
    '18.10.15 9:23 PM (118.222.xxx.148)

    많이 좋을껄요..ㅎㅎ

    최근 모임에 앉아 마자 첫 마디가
    같은 반 누구 엄마에게
    어떻게 젤 잘 했냐고 질문 받았다면서
    부담스럽...다는 듯이

    아주 혼하게 웃으며 이야기 하던데요..

    진짜 부담이고 싫으면
    저런 소리도 못할 듯 싶던데..^^

    한편으론 귀엽다고 해야 하나..그렇기도 하고
    한편으론
    앞으로 어쩌려고 저러나..싶기도.

  • 4. ....
    '18.10.15 9:42 PM (221.157.xxx.127)

    울애처럼 잘할수있는애는 시켜도 아닌애는 뭐하러그래 그냥 지잘하는거 시켜 그거 공부잘하는아이 엄마들의 자만심에서 나온거에요 내애가 공부잘하니 공부못하는애엄마 속타는심정을 모르거든요

  • 5.
    '18.10.16 8:33 AM (175.117.xxx.158)

    ㅎㅎ그래도 1등은 힘들죠 애가 그만큼했다는 얘기인데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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