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공부 중요한 거 아니라면서 등수 받은 거 자랑하는 ..ㅎㅎ

이해는 하는데 조회수 : 1,889
작성일 : 2018-10-15 21:14:33

자식 키우다보면

오락가락 하게 되는거 이해 못하는 것도 아닌데


평소 어디 무슨 설명회나 학부모 연수 다녀오면

한 지인이 한결 같이 그렇게 말해요


공부, 성적 뭐가 중요해..기본 품성이 중요하고

대학 가는 거 말고 어릴 때부터 자기 적성 찾아서

자기 주도적으로 어쩌고 저쩌고..


일면 옳은 말이니 다들 끄덕끄덕 해주면


두고 보라고.

앞으론 절대..대학교 레벨이나 수준은 무의미하다며

중고등 학교에서의 평가보다는

각자가 갖고 있는 고유한 능력이랄까..

그건 것이 더 중요한 거라고.


누가 옆에서 점수, 성적. 학원 등으로 고민하면

타박 비슷하게 ㅉㅉ 해가며

80년대 마인드라며..엄마가 바뀌어야 한다..

그렇게 아이에게 스트레스 주면

나중에 역효과 난다...면서

아주 거품 물듯..


독특하다고 보면 그런 거고

또 어찌보면 ...길게 봐서 앞서 간다면 가는 거고.

나름대로 일관성이 있네 싶어

적극 동의는 안해도 ...그럴 수 있지..동조 해주는 편이었는데.


아 글쎄..ㅎㅎ

이번에 무슨 ..어떤 분야에서

그 아이가 반에서 1등이라고 ...과목샘이 공개적으로 공지랄까.

언급을 하셨나봐요.


아직 중1이라 제대로 된 평가 전이기도 해서

그게 무슨 의미인가..

전해 들은 저도 그려려니 했는데..


문제는 그 지인이 .세상에

난라..난리..ㅋㅋ


무슨 대화를 해도 자동 깔대기처럼

우리 아이가 이번에 1등을 해봐서 그런데..

그건 우리 아이처럼...이렇게 저렇게  공부법을 설파하고

누가 안 물어봤는데도

1등 한 번이 중요한 가..지속하는 게 중요하지..

여럿이 다 있는데 스스로 묻고 혼자 심각...


헐.

같은 사람 맞나? 다시 돌아봤다는요..ㅎㅎ


알죠

부모로서 왜 자부심 안생기고 안 기쁘겠나만서도.

와...

이런 심리는 뭘까요?


다시 이 엄마는 자기 자리(?)로 복귀할가요?

아님...이 참에 성적 지상주의자(?)로 이제 확 변할까요?


전 사실 그게 더 궁금..~~

IP : 118.222.xxx.14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파랑
    '18.10.15 9:17 PM (115.143.xxx.113) - 삭제된댓글

    아들 1등하니 많이 좋아?
    물어보시죠 대답이 나올거 같은디

  • 2. 아마 ..
    '18.10.15 9:22 PM (118.222.xxx.148) - 삭제된댓글

    많이 좋을껄요..ㅎㅎ

    최근 모임에 앉아 마자 첫 마디가
    같은 반 누구 엄마에게
    어떻게 젤 잘 했냐고 물었다면서
    부담스럽...다는 듯이

    아주 혼하게 웃으며 이야기 하던데요..

    진짜 부담이고 싫으면
    저런 소리도 못할 듯 싶던데..^^

    한편으론 귀엽다고 해야 하나..그렇기도 하고
    한편으론
    앞으로 어쩌려고 저러나..싶기도.

  • 3. Goodlucktome
    '18.10.15 9:23 PM (118.222.xxx.148)

    많이 좋을껄요..ㅎㅎ

    최근 모임에 앉아 마자 첫 마디가
    같은 반 누구 엄마에게
    어떻게 젤 잘 했냐고 질문 받았다면서
    부담스럽...다는 듯이

    아주 혼하게 웃으며 이야기 하던데요..

    진짜 부담이고 싫으면
    저런 소리도 못할 듯 싶던데..^^

    한편으론 귀엽다고 해야 하나..그렇기도 하고
    한편으론
    앞으로 어쩌려고 저러나..싶기도.

  • 4. ....
    '18.10.15 9:42 PM (221.157.xxx.127)

    울애처럼 잘할수있는애는 시켜도 아닌애는 뭐하러그래 그냥 지잘하는거 시켜 그거 공부잘하는아이 엄마들의 자만심에서 나온거에요 내애가 공부잘하니 공부못하는애엄마 속타는심정을 모르거든요

  • 5.
    '18.10.16 8:33 AM (175.117.xxx.158)

    ㅎㅎ그래도 1등은 힘들죠 애가 그만큼했다는 얘기인데ᆢ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9723 첨밀밀 엔딩 6 등려군 2018/11/09 2,817
869722 내가 드라마를 안보는 이유... 26 이건 뭔 병.. 2018/11/09 15,166
869721 목넘김이 평소와 달라요.. 미세먼지 때문일까요 아니면 갑상선.... 3 ... 2018/11/09 1,808
869720 컴공과,전기과? 아이 무슨 전공선택을 13 도와주세요 2018/11/09 2,387
869719 소방공무원 박봉인가요? 10 ㅇㅇ 2018/11/09 4,223
869718 미워하는 마음 어떻게 지우죠? 9 조선폐간 2018/11/09 3,933
869717 너무 우울하네요 11 가을비 2018/11/09 3,395
869716 코스트코과자 추천해주세요 14 구호 2018/11/09 4,959
869715 일본이 한국인 관광객을 원하는 이유 60 ㅇㅇ 2018/11/09 21,106
869714 일본 버몬드 카레랑 비슷한 국산 카레 없을까요? 6 ... 2018/11/09 2,156
869713 지인이 저에게 굉장히 미안할 일을했는데요 14 Illi 2018/11/09 7,157
869712 이필모.. 7 Dd 2018/11/09 5,509
869711 내일이사해요 7 이사 2018/11/09 1,711
869710 완전 웃기고 맘껏 웃을수 있는 드라마나 영화 보고싶어요 11 나도 2018/11/09 3,073
869709 컬링 대표팀 감독이 저지른 만행.jpg 5 .... 2018/11/08 5,198
869708 물빨래 되는 겨울 바지 알려주세요 2 입동 2018/11/08 1,136
869707 가정용 커피 머신을 샀어요~ 4 반자동 2018/11/08 2,343
869706 암투병중인 시어머니 깜짝 선물 모자 골라주세요! 15 hiloon.. 2018/11/08 3,444
869705 신성일씨요.. 8 .. 2018/11/08 4,365
869704 32살 코수술...... ㅠㅠ 42 다라이 2018/11/08 7,630
869703 인천(또는 서울)에 종합건강검진 잘하는 곳 추천이요 궁금 2018/11/08 1,906
869702 읽었던 중 가장 무서웠던 얘기..집에 아무나 들이지 마세요 5 .. 2018/11/08 6,608
869701 윗사람의 부정적인 말들을 곧이곧대로 전달하는 중간관리자.. 1 zzz 2018/11/08 994
869700 저 좀 말려주세요(둘째고민) 19 둘째고민 2018/11/08 3,051
869699 밖에 비가 왜이리 많이오죠? 먹을게 없다 ㅠㅠ 7 하소연 2018/11/08 3,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