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는 시부모님이 집 사주신경우인데..

이제새댁아님 조회수 : 8,092
작성일 : 2018-10-15 20:56:40
처음 결혼 준비할때 당연히 전세도 넘 감사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집을 사라고 하시더라구요. 몇개 골라서 같이 가보기도 했구요.
첨엔 남편이나 저나 무슨 집이냐고 오히려 펄쩍 뛰었는데 어머님이 모르는 소리한다고 ㅡ.ㅡ;;

암튼 그렇게 대출 1억을 끼고 20평대 집을 샀고 그 1억을 갚으려고 맞벌이 바짝해서 2년만에 1억 갚았어요.
그러고 나서 한 또 1억 저금하니 옆 대단지 새아파트 30평대가 눈에 들어와서 얼렁뚱땅 이사한게 2년전....
그게 지금 10억이 넘네요..결혼한지 6년 됬는데 자산이 몇배가 불었어요..
저랑 남편이 항상 하는말이 어머니가 집해주셔서 빨리 자리잡을 수 있었던것 같아 항상 감사한 마음이에요.

진짜 신혼때부터 자가에 살아서 마음도 편하고 옮겨다닐 생각안하니 그게 넘 좋은것같아요 ㅜ
IP : 223.38.xxx.220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bout
    '18.10.15 8:58 PM (1.228.xxx.218) - 삭제된댓글

    이런 말 죄송한데요~
    검정비닐봉지(봉다리)패딩이라고 합니다...

  • 2. 대부분
    '18.10.15 8:59 PM (115.136.xxx.70) - 삭제된댓글

    그정도면 감사한 마음으로 서로 잘 지내던데 여긴 왜그런지 모르겠네요

  • 3. 원글님경우
    '18.10.15 9:05 PM (1.234.xxx.114)

    진짜 감사한거죠~~
    제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출발이네요
    아무래도 출발선이 다르면 확실히~~~

  • 4. 그러니
    '18.10.15 9:07 PM (175.209.xxx.57)

    시부모님께 잘하시면 돼죠. 그게 유산보다 백배 귀해요.

  • 5. 감사함
    '18.10.15 9:07 PM (39.113.xxx.112) - 삭제된댓글

    알면 사주신 부모님도 좋을것 보람 있을것 같아요. 안그런 사람이 요즘 너무 많아지니
    이런 저런 말이 나오는듯 합니다. 지아들 잘살라 사준집이다 이런 사람 점점 많아지면
    누가 남자쪽에서 집사주겠어요

  • 6. 저희도
    '18.10.15 9:07 PM (175.223.xxx.207)

    저희도 부모님이 조금 도와줬어요.
    큰돈은 아니고 도와준 돈은 5천이었는데..
    아버님이 집은 있어야한다고 ..
    빚도 있어야 돈모은다고 ...
    계속 집사라고 스트레스(?)줘서..
    아버님 말씀듣고 빚조금 내서 그냥 샀는데 그게 두배올랐네요.
    빚있으면 확실히 돈 아껴쓰게되네요

  • 7. 감사함
    '18.10.15 9:08 PM (39.113.xxx.112)

    알면 사주신 부모님도 보람 있을것 같아요. 안그런 사람이 요즘 너무 많아지니
    이런 저런 말이 나오는듯 합니다. 지아들 잘살라 사준집이다 이런 사람 점점 많아지면
    누가 남자쪽에서 집사주겠어요

  • 8. 부모
    '18.10.15 9:11 PM (223.39.xxx.71)

    자식한테 빨대 꼽는 부모도 있고
    이렇게 현명한 부모도 있는 거죠
    시작이 다르니 점점 격차가 커질 뿐
    공무원 박봉 이라도 부모가 이런 집 이면
    월급은 다 쓰고 살아도 집테크가 되고 연금이 남고
    대기업 연봉 억대라도
    학자금 대출에 빌라 전세나 전월세에
    부모생활비 대고 형제가 돈 사고 쳐서 막고 하면
    공무원 박봉 보다도 삶의 질은 낮죠

  • 9. ...
    '18.10.15 9:12 PM (221.151.xxx.109)

    감사하는 마음 좋고
    원글님 아이디도 재밌어요 ㅋㅋㅋ

  • 10. ㅇㅇ
    '18.10.15 9:12 PM (58.140.xxx.96)

    다양한 가정이 있으니까요.
    제 친구는 처음부터 10억짜리 집 증여받고 시작했는데
    이혼했어요.
    이 친구는 집해달라한적없고 독립적으로 조용히 사는걸 원하는타입인데.
    시부모사시는 강남동네에 떡하니 집얻어주신거죠.
    이친구는 시댁친정 다 먼동네서 살고싶어했구요
    아무리좋은것도 본인들이 원치않는걸 해주는게 자식에게 꼭 해피엔딩인건 아니기도해요.

  • 11. 현명하신부모님
    '18.10.15 9:23 PM (219.251.xxx.11) - 삭제된댓글

    부럽네요 20년넘게집사준다고 뻥치는시부모두있는데 그래야당신한테잘할거같으니까 사주지도않으면서 사기가따로없는거죠

  • 12. ..
    '18.10.15 9:37 P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

    진짜 출발이 다르면 갈수록 더 격차가ㅠㅠ
    감사함 아는 며느리셔서 좋으네요. 행동으로도 옮기시구요.

  • 13. poo3355
    '18.10.15 9:41 P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

    진짜 출발이 다르면 갈수록 더 격차가ㅠㅠ
    저와 결혼시기가 두달차이나는 동료가 있는데
    그쪽은 결혼할때 집사주셨는데 올라서 넓혀가고 또 오르고
    외벌이로도 여유롭게 살고
    저는 양가 일절도움이 없고 둘다 거의 무일푼으로 시작해서 죽어라 맞벌이해서 모으로 모아서 오를데로 오른상태로 최근 집샀어요.
    원글님 감사함 아는 며느리셔서 좋으네요. 행동으로도 옮기시구요.

  • 14. ...
    '18.10.15 9:43 PM (182.221.xxx.239)

    진짜 출발이 다르면 갈수록 더 격차가ㅠㅠ
    저와 결혼시기가 두달차이나는 동료가 있는데
    그쪽은 결혼할때 집사주셨는데 올라서 넓혀가고 또 오르고
    외벌이로도 여유롭게 살고
    저는 양가 일절도움이 없고 둘다 거의 무일푼으로 시작해서 죽어라 맞벌이해서 모으로 모아서 오를데로 오른상태로 최근 집샀어요.
    원글님 감사함 아는 며느리셔서 좋으네요. 행동으로도 옮기세요!
    한푼 두푼 모으기가 정말 어려운데 조금이라도 지원받으면 훨씬 삶이 윤택해집니다...

  • 15. 전세만도
    '18.10.15 9:44 PM (124.53.xxx.190)

    감사하다는 원글님의 마음씨도 곱고요.

  • 16. 저는
    '18.10.15 9:46 PM (211.193.xxx.106) - 삭제된댓글

    집은 안사줬지만 필요할때마다 도움 주셨어요
    도와달라고 안해도 알아서 도와주셔서 아파트도 사고 건물도 사고 땅도 사고..
    조금만 도와줘도 확확 돈이 불어나더라구요
    아무것도 안해준집은 정말 맞벌이해도 평생 허덕여요
    그런집이 또 아들부심은 많고..

  • 17. 사람나름
    '18.10.15 10:02 PM (125.186.xxx.29) - 삭제된댓글

    5억으로 20평대 사면 되는데 좁은 거 싫다고 30평대 전세 들어감 집값 미친듯이 오름
    대출이라도 받을 생각 안하고 다시 부모한테 어떻게 좀 돈 더 달라할까 고민하면서 그 때 돈 좀 더 줬으면 집 샀을 텐데 이러는 놈도 있음.

  • 18. 집사줘도
    '18.10.15 10:05 PM (182.209.xxx.230)

    고마운것도 모르고 남편 사준거라는며 시부모 등지려고 하니 사주기 싫은거죠. 사줄땐 좋다고 받고
    뒤돌아서서 욕하는 파렴치한 며느리들이 너무 많으니까요.

  • 19.
    '18.10.15 10:42 PM (182.221.xxx.99) - 삭제된댓글

    원글님 같은 며느리만 있는게 아니잖아요.
    남편 사준 집이지 내가 왜? 이런 며느리 생각보다 많아요.
    앞으론 더 많아지겠죠.
    집을 사서 출발하는게 아무래도 좋죠.
    근데 그게 꼭 남자쪽이여야 할 이유는 없잖아요?
    여자쪽 남자쪽 반반 내서 마련해주면 되지 더 이상 특별한 위치도 아닌 시짜들이 굳이 나서서 집 사줄 이유 없어요.

  • 20. 저도
    '18.10.15 10:45 PM (175.117.xxx.148) - 삭제된댓글

    남편집 제집 작은거 둘 팔아서 분당 집 사서 살다가 목동 발령나서 근처에 시어머니가 집 사주셔서 졸지에 다주택. 둘다 어마무시하게 올랐네요.

  • 21. 원글님
    '18.10.15 10:58 PM (211.248.xxx.232)

    시부모처럼 경제력 있었으면 좋겠네요.

  • 22.
    '18.10.15 11:09 PM (180.66.xxx.74)

    2년에 1억 갚은게 더 대단하게 느껴지네요ㅜ
    저희도 지원받았는데 대출 2년에 4-5천 갚을까말까
    얼른 30평대 갈아타고픈데 빚갚고
    1억 저축해야해요 5년은 걸리겠어요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4181 신세계몰에서 병행수입하는 프라다 가방이나 지갑은 진품이죠? 6 Jh 2018/10/16 8,077
864180 김정숙여사 샤넬재킷 입었네요 12 ... 2018/10/16 7,431
864179 엄마얼굴이 보이시나요 아빠얼굴이 보이시나요.. 2 .. 2018/10/16 2,241
864178 시민의날개에서 시민의눈에 현사태에 대한 권고안을 내렸습니다. 4 시눈 2018/10/16 2,074
864177 피티 받을때 1 운동 2018/10/16 1,570
864176 대학교 도서관 시험기간에 24시간 21 개방 2018/10/15 3,924
864175 액자표구 잠실근처 추천 좀 해주세요 lush 2018/10/15 966
864174 문재인 대통령 개선문 호위행렬 엘리제궁 영접 동영상 1 ... 2018/10/15 1,470
864173 숙명 사건 보며. 이것도 비리였을까요? 대입 때 원서 이야기. 26 불가피 2018/10/15 4,589
864172 최고의 베이비시터나 하원도우미는 어떤 유형일까요? 7 인생 후반전.. 2018/10/15 3,244
864171 와. .한고은씨 요리 끝내주네요 31 요리 2018/10/15 25,214
864170 이야~불과 5월달 사진인대요~!! 1 어찌이럴수가.. 2018/10/15 2,230
864169 문대통령과 마크롱 대통령 공동기자회견 생중계 9 이건꼭봐야해.. 2018/10/15 1,515
864168 나의 아저씨 몇회부터 재밌어지나요 13 드라마 2018/10/15 2,965
864167 한국여자가 갖는 특징이 있나요? 28 2018/10/15 13,641
864166 댓글부대 양성하는 기독교 단체 8 ... 2018/10/15 1,140
864165 文대통령, 김정은 교황 北 초청 메시지 들고 유럽순방 5 ........ 2018/10/15 1,194
864164 처음부터 배우기 쉽고재미있는 언어 뭐가있을까요? 9 ㅇㅇ 2018/10/15 2,058
864163 근무조건 (시간.요일)이 같으면 공제액도 같은거죠? 1 4대보험 2018/10/15 627
864162 유기견 보호소 이불 보내기 4 샌디 2018/10/15 2,539
864161 백일의 낭군님 보시는 분.. 세자빈은 누구 아이를 임신한건가요?.. 16 질문이요 2018/10/15 9,936
864160 딱 한 가지 코트 산다면 무슨 색 사시겠어요? 17 ... 2018/10/15 5,202
864159 군입대하는 아들 남동생 내외가 안재워줘서 속상하다는 글 어떻게 .. 19 아까 2018/10/15 7,392
864158 피부만 팽팽하다고 젊게 보이는 거 아니죠? 7 피부관리 2018/10/15 3,118
864157 국투부에서 제공하는 실거래가는 뭔가요 3 nake 2018/10/15 1,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