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복땡이맘
'18.10.15 8:03 PM
(125.178.xxx.82)
내복이라도 사줘야 하죠~
태어난걸 가장 축하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조금더 센스 있으시다면 고생했을 올케 선물도요~~^^;;
2. ...
'18.10.15 8:03 PM
(220.75.xxx.29)
보통 조리원 같은 데 찾아가서 아기 보고 아이엄마한테 봉투 주고 그러지않나요?
아마 그 글의 시누이는 멀어서 안 가보고 안 주고 그랬나봐요.
3. ㅡㅡ
'18.10.15 8:04 PM
(115.161.xxx.254)
그냥 그게 님 마음인거죠.
사랑 넘쳐서 세상 제일 잘해주고픈
고모 마음이랑 같겠어요?
해줘야하나 묻는 자체가 이미 저멀리 있는 마음인
느낌인데 그럼 안해주는 거죠 뭐.
반면 태어나기도 전부터 아기용품 보러 다니고
기다리며 준비하는 고모도 있구요.
조카복이죠.
4. 원글인데요
'18.10.15 8:04 PM
(203.249.xxx.10)
선물 정도면 괜찮을까요???? 선물을 생각하고 있는데
선물도 달가와하지 않을까봐요.....
5. 사람나름이죠
'18.10.15 8:04 PM
(222.98.xxx.159)
내가 잘해준 사람, 나한테 신세진 사람은 꼭 와서 봉투 넣고 가더라구요. 그렇지 않은데 돈주면 부담스럽긴 해요. 저도 안주고 안받는거 좋아하는 사람이라.
6. ...
'18.10.15 8:05 PM
(39.115.xxx.147)
시짜들 그리 욕하고 독립 외쳐대면서 자기들 일에 관심 끄라더니 정작 또 필요할땐 받아챙기고 싶어하는 그지근성들이나 그렇죠. 오죽하면 올케가 그러겠냐는 댓글이 더 어이없어요. 여기 툭하면 욕하는 수많은 진상 여자들도 결국 누군가의 올케일수도 있구만 팔이 아주 안으로 굽어 휘어지겠어요 편도 적당히 들어야지.
7. ᆢ
'18.10.15 8:05 PM
(175.117.xxx.158)
욕은했겠네요 보통 집안에 애태어나면 돈이나 아님 내복이나 기저귀라도 사주쟎아요
8. 보통은
'18.10.15 8:07 PM
(113.199.xxx.128)
-
삭제된댓글
기혼의 시누이인경우 그 출산의 고통을 알고
얼마나 힘들었나 하는게 가늠이 되지요
사실 목숨걸고 애낳는거니까요
그러니 애썼다 수고했다
또한 집안에 새생명이 태어났으니 경사고요
선물이나 봉투나 같은 맘인거죠
형제지간 애낳았다는데 가만있는게 더 이상한거죠
타국에 있다거나 땡전없는 백수거나 형수님 애낳았는데
난 고딩이거나 하면 또 몰라도....
9. ...
'18.10.15 8:10 PM
(39.7.xxx.165)
조리원 갈때 선물사가거나 현금주죠.
아님 선물사서 보내던가 돈을 부치던가.
10. ...
'18.10.15 8:11 PM
(110.13.xxx.164)
-
삭제된댓글
저는 돈봉투오가는 문화를 별로 좋아하진 않는데..
그래도 고모나 이모가 고등학생이 아닌 담에야
아기낳은 집에 애 양말이라도 하나 선물하는 정도 센스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시짜들한테 산모선물까지는 바라지도 않으니 거기까지는 생각 안하셔도 되고요.
아이한테 꼭 필요한 걸로 바꿀 수 있게 백화점 브랜드 내복이라도 주는 게 센스죠. 비싸봐야 5만원이고 보통 3만원정도 해요. 그걸 돈으로 계산한다기보다는 우리 아이에게 부모 다음으로 가까운 게 이모 고모 삼촌인데..그 정도로 축하를 표현하는 건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위에 어떤 분 말씀처럼 그걸 여기 물어봐야 할 정도라면 아예 하지 않는 게 나아요. 저도 미혼 때 그 누구도 가르쳐주지 않았어도 조카에게는 지갑이 열리더라고요.
11. 저도
'18.10.15 8:12 PM
(85.3.xxx.84)
시누이 용돈주고 선물도 줬어요. 임신 했을 때. 축하의 의미는 아니었어요. 앞으로 고생길이 훤하니 애 나오기 전에 좋은 거 먹고 좀 놀라고 용돈 줌.
12. 원글이
'18.10.15 8:14 PM
(203.249.xxx.10)
첫 임신한거 알았을때 선물은 챙겼었어요.
임신소식-백일-돌.
이렇게 챙긴거네요. 출산빼고요.
제가 서울에 있는 병원으로 부모님 다 모시고 챙겨서 올라가다보니
사실 올케 출산선물 생각도 못하고 그냥 넘어갔어요.
지금 생각하니 저도 이해가 안가요. 친구 병원갈때도 선물 챙기는데...
여튼 제 미숙함을 느끼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13. ..
'18.10.15 8:16 PM
(114.204.xxx.159)
내 주변 친구가 애를 낳아도 내복이라도 사주지 않나요?
저는 남편 팀내 친한직원들 애 낳아도 다 내복 아니면 아이용품 사줬거든요.
우린 애들이 커서 그런거 안받았지만요.
조카 태어났는데 아무것도 안하는건 이상해요.
14. ...
'18.10.15 8:16 PM
(117.111.xxx.31)
그만하면 잘 챙겼네요 밑에 시누는 내둥 나몰라라 하다 돌때 할수없이 준 느낌
15. 아니
'18.10.15 8:20 PM
(175.116.xxx.240)
-
삭제된댓글
임신소식 듣고 선물 주고, 백일 선물, 돌 선물 이렇게 세 번 챙겼으면 다 챙긴 거죠.
문자 그대로 출산 직후에 또 뭘 줘야 챙기는 거예요?
16. 저는
'18.10.15 8:26 PM
(175.223.xxx.72)
저는 시누, 동서, 여동생 모두 임신 출산 백일 돌 다챙겨줬습니다
임신때는 맛있는거 사먹으라고, 출산, 백일, 돌축하한다고
17. ...
'18.10.15 8:28 PM
(117.111.xxx.214)
-
삭제된댓글
님을 할만큼 했다고 봐요
백일 돌때 각각 반지 했으면 제 기준에 넘치게 한거구요
참고로 조카들이 좀 많아서 이렇게 일괄적으로 했어요
임신소식때는 아무것도 안하고
출산때는 돈 안하고 선물 (비싸지 않은걸로)
백일때 아무것도 안하고 (백일잔치 자체를 안해서)
돌때는 금일봉 (반지 안했어요)
저도 시시때때로 금일봉 하는 문화 안좋아해요
18. 그게
'18.10.15 8:32 PM
(118.223.xxx.40)
직계형제 출산 했을때 필요한 거 사라고 봉투 줬어요.
백일 돌 때는 기본이구요.
19. 제경우
'18.10.15 8:38 PM
(124.50.xxx.151)
올케들 애낳았는데 고모가 되서 내의하나 덜렁 사가기가 민망해서 큰돈은 아니지만 20만원 봉투해서 아기보고왔어요. 백일, 돌은 당연히 따로했고요.
솔직히 올케가 예뻐서가 아니라 제 동생, 오빠 보고 하는거지요.
20. 동네
'18.10.15 8:44 PM
(112.151.xxx.45)
동네 친하게 지내는 사람도 아기 낳으면 내복이라도 선물하니까. 서로간에 사이는 좋지만 안 주고 안 받기 확실하게 하는 거 아니면 보통 돈이든 선물이든 하지 않나요? 금액이야 서로 형편따라 하지만요.
21. 아이고
'18.10.15 8:45 PM
(210.205.xxx.68)
원글님 정도 했음 잘 한거예요
임신소식 백일 돌 챙겼는데 뭘 더 챙겨요
아까 그 경우와는 완전 다르죠
임신소식에 챙기기까지 했다면 개념녀네요
22. 거지근성은
'18.10.15 8:45 PM
(175.215.xxx.163)
줘도 더 달라하지 고맙다 안해요
어디서 흠을 잡아도 잡으니까 줄 필요 없어요
안줘도 착한 사람은 착하고~
사람봐가면서 주고 받아야지
23. 안했어요
'18.10.15 8:48 PM
(121.165.xxx.77)
멀리살고 사정이 여의치않아서 출산선물 이런 건 못줬어요. 돌이랑 백일에는 물론 했죠. 하지만 지금까지 십수년간 어린이날이랑 크리스마스 때되면 애들 과자라도 사주라고 꼬박꼬박 용돈 넣어주고, 상급학교 진학할때마다 학용품값조로 얼마간 주고 그랬어요. 물론 동생이랑 올케도 우리 애한테 내내 신경써줬어요. 지금 조카들 중등 초등이지만 애들 대학갈땐 다만 몇십이라도 주고 싶네요. 정작 우리애는 하나라 남들이 들으면 손해보는 장사라고 하지만 우리애가 어렸을 적, 동생들이 미혼에 신혼이던 시절에 우리애를 많이 예뻐라해줬어요. 우리 남편도 어린이날 크리스마스되면 애들 과자값 보내줬냐고 미리미리 챙겨요
그리고 원글님 정도면 잘 챙긴거에요. 그러니 너무 걱정마세요
24. 출산선물까지는
'18.10.15 8:52 PM
(211.248.xxx.216)
굳이 필요없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백일,돌 이럴땐 챙겨주기 시작해야죠.
원글님 정도는 굿입니다.
울 시누는 손윗시누고 그리 없는 형편도 아니었는데 첫 조카 백일에 내복 한장 사주던데요.
25. 근데
'18.10.15 8:54 PM
(1.240.xxx.41)
그 글 지웠나요?
궁금해서 찾아보니 없는거 같아서요
26. 그시누이님
'18.10.15 8:56 PM
(211.248.xxx.216)
글 지우셨어요, 아들 군대 보내는 안타까운 마음에 아들 안재워 준다는 올케가 많이 미웠나보네요.
27. ㅡ
'18.10.15 9:04 PM
(182.225.xxx.244)
그 시누이 본인 잘못 쏙빼고 올케만 씹어달라 판 벌리다 동서 글 읽은 목격자들 나타나 만행 다 까발리니 발등에 불 떨어져 글 지웠어요 ㅋㅋ
ㅇ요약하자면 몇년간 연락도 잘 안하고 지내던 시누가 둘째 아들 군대간다며 이제 돌쟁이 키우고 있는 올케네 집에 막무가내로 자기 아들 보내서 하루 재우겠다 함
ㅇ이미 첫째 아들 때 똑같은 방법으로 수금했고 첫째 아들은 그 와중에 남동생이 운동화까지 사줬는데 왜 트레이닝복은 안사주냐며 입 대빨 나와 죽상 쓰고 있어서 할 수 없이 트레이닝복까지 사서 챙겨보냄
ㅇ 올케네 애 낳았을 때 와보지도 않고 십원 한장 안보냈으면서 돌 때 돌반지 챙겨줬다고 지 할도리 다 했다 함
ㅇ시누가 남동생한테 빌린 돈도 몇백인데 안갚고 있으면서 수금까지 보내니 올케 미쳐 돔
ㅇ 그래놓고 올케가 울아들 군대가는데 야박하게 군다며 글 올렸다 욕 먹고 글내림
28. ...
'18.10.15 9:50 PM
(182.209.xxx.39)
-
삭제된댓글
앗 윗님 저 그 글 본거같아요
시누가 재혼인데 재혼 남편까지 데려오려한다는 글 아니었나요?
그글 속 시누이 맞아요?
글 지웠다는거 보면 맞는거같기도하고..
정말 헐이네요
이래서 양쪽말 다 들어봐야....
29. 저는
'18.10.15 10:09 PM
(59.6.xxx.63)
조카들 태어날때 축하한다고 과일사가고 뭐 기저귀 사가고 이게 다였는데. 다들 돈챙겨주는군요.
그래도 자라나는 아이들 명절때 돈 잘 챙겨주고 입학 졸업 행사때마다 용돈주고 책사주고 옷사주고 그러는데
자랄때 잘 챙겨주는게 더 낫더라고요.
30. 오
'18.10.15 11:01 PM
(112.149.xxx.187)
아이고 그만하면 잘 하셨습니다. 다 챙긴거네요
31. 저희집안은
'18.10.15 11:04 PM
(68.129.xxx.115)
누구라도 태어나면 다 같이 돈 모아서 목돈 보태줍니다.
애기 태어나면 들어가는 돈이 좀 많나요.
전 심지어 사촌동생들 애 낳았을때도 꼭 선물 했어요.
32. ㅁㅁ
'18.10.15 11:08 PM
(112.144.xxx.154)
애기 처음 보러갈때 뭐라도 사가지 않나요..?
집안 분위기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은 뭐 사주라고 돈을 주던가 선물 사가거나 하지요
33. ...
'18.10.16 1:32 AM
(182.221.xxx.239)
거금 보태거나 뭐라도 하는사람들이나 이런데 댓글달지
안하는사람 실제로 많을걸요. 그런사람들은 이런데 댓글 못달죠. 봐도 안달고 관심도 없거나 돈쓰기싫거나. 하기싫거나.
원글님정도면 광장히 잘하신거 같아요. 마음도 있으신데 올케가 그마음 아시지 않을까 싶은데
34. ...
'18.10.16 1:33 AM
(182.221.xxx.239)
182님 요약해 주신부분중에
조카 돌반지 하긴 했는데 돌때 가진않고 돌반지만 보냈다고 하셨죠.
35. .....
'18.10.16 11:09 AM
(118.47.xxx.109)
시짜들 그리 욕하고 독립 외쳐대면서 자기들 일에 관심 끄라더니 정작 또 필요할땐 받아챙기고 싶어하는 그지근성들이나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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