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를 꽤 하고 20대때는 중고등을 학원서 가르친적 있지만
이후는 계속 회사에서 ... 5년전 그만둔 경력 단절자에요
이번에 작은 곳에서 풀타임으로 나오라고 해서 근무를 시작할거 같은데
초봉은 170정도 최저 시급이고 나중엔 200정도 되겠지요
너무 돈이 적어서 차라리 영어 강사로 새로 시작하는게 나을지 선택 을 못하겠어요
직장생활이나 강사 늦게 시작하신 분들 조언좀 주세요..
영어를 꽤 하고 20대때는 중고등을 학원서 가르친적 있지만
이후는 계속 회사에서 ... 5년전 그만둔 경력 단절자에요
이번에 작은 곳에서 풀타임으로 나오라고 해서 근무를 시작할거 같은데
초봉은 170정도 최저 시급이고 나중엔 200정도 되겠지요
너무 돈이 적어서 차라리 영어 강사로 새로 시작하는게 나을지 선택 을 못하겠어요
직장생활이나 강사 늦게 시작하신 분들 조언좀 주세요..
30대 중반 이상이면 학원에서도 꺼려요 ㅠ
나이도 경력도 안쓰셔서 상황은 잘 모르지만
같은 경력단절. 경험자로서 한마디 거들자면
저같음 급여 적더라도 회사들어갑니다.
디시 시작이 어렵지 능력 인정되면 차츰 좋은 회사로 옮겨갈수 있어요. 물론 백퍼 본인 노력에 따라 다르지만요.
학원은 제가 아는바가 없어서 패스.
친구가 영어강사 갸는 오래 했는데 지금 40넘었는데,,,
학원에서 눈치 엄청 주는거 같아요...
한 학원 오래 다니긴 힘들고 이직하기엔 좀 많은 나이고,,,
그리고 학원은 학부모들 상대하기 쉽지 않고 원장도 그렇구요...
본인이 강사로서 실력 있고 가르치는거 좋아하면 영어강사가 훨 나은데..
영어강사는 개인 능력에 따라 수입도 천차만별이잖아요 같은 영어강사라도 전문 대형학원 강사랑 동네 보습학원 강사는 상황이 전혀 다른데.
200주는 회사랑 놓고 고민하시는거 보면 전자는 아니신듯 한데 본인이 더 자신있는 걸 하심이
그렇겠지요?
아무래도 아무래도 학원에서 학생을 관리하는것도 너무 힘들거 같긴한데
상대적으로 시간을 파트 타임하거나 좀 시간 관리 되는건 전부 강사 직이라..ㅠㅠ
풀타임으로 가면 너무 시간이 빡빡할까봐 업무도 셀까봐 겁먹고있습니다. 경력 단절 후
참 망설여 지네요 ㅠㅠ
페이가 너무 짜내요..ㅠㅠ
전망은 어떤지 모르겠군요.
그런데...영어학원도 요즘엔 정말 전쟁터입니다.
한마디로 괜찮은데 취직은 쉽지 않아요.
회사가세요. 사교육시장 애들,학부모 관리하는거 골치아픕니다. 점점 더 심해지고 있어요. 그리고 요사이 아이들 숫자 줄고 사교육시장 사이즈가 줄어 경쟁이 엄청 치열해요. 학원은 4대보험도 안되는곳 많잖아요.
수학이라면 강사 권하겠지만 영어는 정말 아니니 그냥 회사 가세요.
그냥 회사 가야겠네요
사실 단절기간만 아니었다면 지금 이 페이는 아니었겠는데
다른 회사를 알아보면 훨씬 더 나을수도 있겠단 생각은 들지만
합격된 곳 캔슬하고 더 나은 곳 알아볼 배짱이 안되어서요 ㅠ
비슷한데 그냥 회사들어갔어요
일이 많건 적건 신경안써도 따박따박 나오는 안정감이랑
비할바가 아니라서요
가끔은 같은 시간 일하는데 시간당 넘 적게 버는거 같아 강사할까 싶다가도
늘 한다는 보장도 없고 그냥 맘편하게 적더라도 월급받는게 편해서요
2년차인데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