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은 감기는데 잘수가 없어요
남편이 오늘 쉬거든요
매일 낮잠자는 사람으로 비칠까봐 못 자겠어요
남편 싫어하는 TV도 끄고 무소음의 하루가 갑니다
낮잠을 1년에 3번이나 잘까 싶은 낮잠이 없는 사람인데요
오늘은 힘들어요
다들 말짱한데 저 혼자 무거운 눈꺼플을 이겨가며
겨우 글 올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낮잠 한번 잤으면 소원이 없겠는데
음 조회수 : 1,516
작성일 : 2018-10-15 15:08:10
IP : 210.183.xxx.22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00
'18.10.15 3:14 PM (182.215.xxx.73) - 삭제된댓글같이 낮잠자자고 하세요
당신 집에있으니 아늑해서 오랜만에 낮인데도 졸리다고 본인은 잘테니 안졸리면 옆에서 책 읽으라고2. ??
'18.10.15 3:14 PM (1.235.xxx.119)그렇게 비치면 뭔 일 나나요? 남편이 대단한 사람인가.. 그렇다 해도. 남편이 아니라 누가 나를 어찌 보든 나는 나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사는 사람이라 이해가 안 가네요. 그냥 자세요. 아님 아픈 척 하든지. 근데 그렇게 남편 눈치보며 평생 어떻게 같이 살아요?
3. ...
'18.10.15 3:19 PM (220.123.xxx.111)내가 원래는 낮잠자는 사람이 아닌데 오늘은 좀 졸려서
이만 낮잠을 자려고 해.
하고 주무세요4. 아이고
'18.10.15 4:39 PM (220.76.xxx.14)남편이 무섭나요? 이런글 처음보는데요 부부싸움 안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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