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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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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무섭네요.

ㅠ.ㅠ 조회수 : 4,211
작성일 : 2018-10-15 13:56:22
제가 체력도 약하고
기도 안세고 해서 바깥에 나가 사람 만나기가 너무 두려워요.
세상이 날 싫어하는것같고...그래서 저도
숨고싶고 세상이 싫으네요. 하지만
그렇다고 세상에 안나갈수도없어요.
아이둘을 키우는데 아이 감기라도들면 병원도
델꼬다니고 해야하는데...저혼자 다닐수가 없네요.
얼집도 보내는데...데리러 나갈때마다 괴롭습니다.
혼자살면 모를까  제가 이러니 앞으로 애들 키울일도
걱정이고.
이렇게사는사람 처음 보지요?
저도제가 싫으네요.ㅠ.ㅠ
어떻게 살아야할지.
IP : 182.216.xxx.1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0.15 2:13 PM (175.119.xxx.68)

    앞으로 유치원 학교, 학원도 보낼려면 선생님들이랑 상담도 하고 해야 하는데 어째요. 애들이 엄마성향 그대로 따라갑니다.

  • 2. 정신 차리세요
    '18.10.15 2:26 PM (203.247.xxx.6)

    아이 낳지 마시지.. 애들은 어떻게 해요? 어차피 2명이나 낳았으니, 정신 똑바로 차리고, 아이들 챙기면서 사셔야죠.

  • 3. ..
    '18.10.15 2:32 PM (180.64.xxx.35)

    아는 사람 없는 모르는 곳으로 이사는 어떠세요...권해드려요...기가 약해 어디서든 치이는 분들이 있어요..한동안 집에서 자신을 다독일 시간이 필요해요.. 아이 재워 놓고 혼자 밤에 산책도 좋고 저녁에 유모차 태워 남편과 산책도 다녀 보시구요 옆에 같이할 가족이 있으면 의지도 되고 좋아요~

  • 4. ...
    '18.10.15 2:37 PM (59.15.xxx.141)

    아는사람 문제가 아닌거 같은데요
    병원도 못갈정도면 병적인 수준인데
    정신과 상담 권해드려요
    너무 심한 상태면 의지력으로 극복하는거 불가능해요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죠
    아이들 위해서라도 꼭 달라지셔야 해요

  • 5. 동감
    '18.10.15 2:39 PM (223.62.xxx.186)

    저도 넘 소심하고 예민한 성격이라
    나이50인데도 사는게 힘드네요..
    애는 다커서 고3인데
    엄마인 저는 온실속의 화초처럼 지내다 보니
    오늘도 밖에 나가 사람들이랑 부딛히고 들어가는데.. 우울하네요
    다들 나만 싫어하는것같고
    저는 타고난 제성향에다가 엄한 양육환경속에서
    지지를 못받고 지적질만 당한것도 한몫한거같아요
    하지만 이제 50이 넘었으니 환경탓 그만하고
    스스로 강해지려고 노력하고
    종교에 의지하며 이겨내려고
    하고 있어요...남일 같지 않아서 ㅜㅜ
    우리 이 험한 세상에서 힘내 버텨봐요..

  • 6.
    '18.10.15 2:41 PM (223.62.xxx.96)

    다른사람은 생각보다 님께 관심없어요 혼자 숨어다닐필요 없습니다 편히 댕기세요 내새끼 책임지셔야 하니 그냥다니시면됩니다

  • 7.
    '18.10.15 2:41 PM (117.111.xxx.119)

    큰맘먹고 남편이랑 정신과가서 약꼭 처방 받아 드세요
    나를 어찌보든 그사람들이 님 인생 살아 주는거 아니니
    신경쓰지마세요

  • 8. 에이
    '18.10.15 2:54 PM (220.116.xxx.35)

    아이 둘 낳으신 용기면 잘 살수 있어요.
    주민센터에서 운동이나 문화프로그램등
    뭐든 알아 보고 하나씩 활동해 보세요.
    집에 있을수록 점점 더 세상 밖으로 나가기 싫어지거든요. 한 걸음씩 나갈 때 마다 씩씩해 지니 아이와 함께 산보도 하시고.

  • 9. 정말
    '18.10.15 2:57 PM (221.141.xxx.186)

    아이도 낳았는데
    세상 그보다 더 무서운게 있다는게
    신기해요

  • 10. 이세상
    '18.10.15 3:07 PM (125.177.xxx.106)

    어차피 살다가 죽는 거 다 똑같아요.
    이판사판이라는 마음으로 굳게 먹고
    세상에 나가 부딪쳐 보세요.
    어려움 속에서도 나름 배우는게 있고
    세상에서 누릴 수 있는 것은 경험하고
    누려야죠. 아무도 님을 싫어하지 않아요.
    사실 남들은 남에게 그다지 관심없다잖아요.
    다들 자기한테만 관심 있어요.
    좋은 사람도 만나고 안좋은 사람도 만나겠지만
    다 그들이 내 스승이다 생각하면 돼요.
    용기를 내세요.

  • 11.
    '18.10.15 3:11 PM (106.102.xxx.71)

    정신과 도움 받으세요

  • 12. 글들보면
    '18.10.15 3:14 PM (122.37.xxx.124)

    경청하고 댓글다는것보단
    자기 의견 적는사람이 더 많아요.
    자신의 생각만 해요. 남의식하는건 별로구요.
    무관심하다보면 되죠..
    가벼운옷차림으로 밖에 나가 바람쐬고 걸어보세요.
    정말....별거 아니라 우스울거에요. 왜 집콕했나

  • 13.
    '18.10.15 3:26 PM (182.216.xxx.11)

    용기를 주신분들 감사해요~정신과도 갈까말까 하고있어요ㅠ 가본들 뭐하나 싶긴한데 그래도 가보는게 좋을지도 모르겟네요

  • 14.
    '18.10.16 6:23 AM (117.111.xxx.104)

    우울증 일종 인거 같은데 맞는 약 찾으면 훨씬
    나아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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