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화가 너무 안되요

소화 조회수 : 3,322
작성일 : 2018-10-15 13:13:41

작은병원 대학병원 다 다녀도

약이 안들어요

검사도 다 했고요 과민성이라는데...

지푸라기라도 붙들고 싶은 심정으로

제발 소화가 조금이라도 될 수 있는 뭐

없을까요?

알고 있는 뭐라도 있으면 조언 좀 주세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IP : 121.179.xxx.235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누룽지
    '18.10.15 1:18 PM (139.193.xxx.73)

    끓여 드세요

  • 2. ㅇㅇ
    '18.10.15 1:18 PM (211.36.xxx.24)

    저는 내과약이나 침으로는 듣지 않던 소화불량이
    신경정신과약으로 다스려졌어요
    신경정신과약도 이젠 끊었구요
    약먹고 느긋한맘 가지시면 좋아지실거예요

  • 3. ,,
    '18.10.15 1:21 PM (121.179.xxx.235)

    지금 먹는 것은 찹쌀로 완전 물처럼
    된것만 먹어요

    윗님 신경정신과약에 눈이 쏠리네요.

  • 4. ㅡㅡ
    '18.10.15 1:26 PM (182.172.xxx.81)

    제경우에는 운동했더니 소화기능이 좋아졌어요

  • 5. ,,
    '18.10.15 1:29 PM (121.179.xxx.235)

    윗님
    식사후에는 꼭 걷기도 해요.

  • 6. ...
    '18.10.15 1:29 PM (218.154.xxx.228)

    1.정해진 시간에 시간밥 먹기..군대에 가면 있던 위장병도 좋아진다는 얘기가 있다네요.규칙적인 식사가 저한테는 도움 되었어요.
    2.천천히 오래 씹어먹기.배부르게 안먹고 모자란 듯 싶을때,조금 부족한 듯 싶을때 숟가락 놓기
    3.쌀에 찹쌀 섞어먹기
    4.식전식후에 바로 물마시지 않기
    5.찬음식 먹지 않기
    6.토종꿀이 있다면 아침 공복에 한숟가락 먹기(물은 바로 마지 않았음)
    7.자기 전에 배찜질해 주기(돌뜸기 사서 했어요)
    대강 생각나는 것만 적어봤어요.전 중증 소화장애가 생겨 죽을 고비를 넘겼고 아직 예전 컨디션으로 100프로는 아니지만 배고픔을 느끼고 소화도 되니 감사할 따름이예요.많이 힘드실텐데 컨디션 조절 잘하시고 건강해지세요~

  • 7. 자세를
    '18.10.15 1:32 PM (1.254.xxx.155)

    바르게 펴보세요.

    몸살림 공명펴기 방석숙제 운동해보세요.

  • 8. 점세개님
    '18.10.15 1:33 PM (121.179.xxx.235)

    꼭 잘 따라서 해 볼께요
    감사합니다.

  • 9.
    '18.10.15 1:36 PM (117.53.xxx.134)

    마를 갈아서 먹거나
    공복에 감자즙 낸후 가라앉은 앙금 먹기.
    이것도 위에 좋아요.

  • 10. 레스모아
    '18.10.15 1:49 PM (121.168.xxx.131)

    저도 마흔 즈음에 소화기능이 확 떨어져서 몇년 고생했는데요.
    아주아주 오래 씹은 후 삼키기가 최고였어요. 그 후로 차츰 회복해서 나았는데요.지금도 급하게 먹으면 체기가 나타나요~

  • 11.
    '18.10.15 1:51 PM (222.237.xxx.163) - 삭제된댓글

    위는 제2의 뇌라고도 하지요.
    그만큼 신경이 예민한 사람은 소화장애가 많죠.소화제 안에 항불안제를 처방받음 효과를 보실수있을 거에요.
    저도 평생 위장땜에 고생인데
    찰밥 순한음식을 주로 먹고 기상 직후 마누카 한스푼 먹기를 꾸준히 해요.
    반듯한 자세ㅡ특히 등을 펴요.식 후 가볍게 걷기,
    몸을 따뜻하게하는 것도 중요해요

  • 12. 오오
    '18.10.15 2:33 PM (211.212.xxx.148)

    속쓰림은 약먹으면 그래도 빨리 낫지만
    소화가 안된다면 일단 양을 줄이고 여러번 드세요..
    누룽지 아주 효과있구요..면 먹지 마세요

  • 13. 저기
    '18.10.15 3:10 PM (122.37.xxx.188)

    췌장 쪽으로 정밀하게 검사해보세요

    소화효소가 나오는 곳이라...

    다른 곳도 나오는데 그래도 사각지대랍니다

  • 14. ,,
    '18.10.15 3:23 PM (121.179.xxx.235)

    내일처럼 조언 해주신 댓글들
    감사합니다.

  • 15. 레몬
    '18.10.15 3:48 PM (211.48.xxx.237)

    댓글달려고 로그인 했어요
    밥먹기전후에 레몬을짜서 물에 섞어 드셔보세요
    저도 소화액분비에 도움이 되더라구요^^
    너무 많이 드시는 마세요

  • 16. ..
    '18.10.15 4:01 PM (211.108.xxx.176)

    저도 밥 조금 먹고 소화시키려면 한두시간씩 고생해요
    앉아있어도 속이 다 뒤집어져서 힘들어도 계속 서있어야해서 무릎도 안좋아졌어요
    저는 한의원에서 약먹고 침맞고 했어요
    요즈음 집에 아령 1키로 있는걸로 상체운동 2~30분씩 했더니 살들이 조금 단단해지고 소화도 잘 돼는거 같아요
    왠지 속 근육들도 단단해지면서 소화에 도움이 돼는거 같아서 꾸준히 하고있어요

  • 17. 저도
    '18.10.15 6:44 PM (223.62.xxx.126) - 삭제된댓글

    평생을 위장병으로 고생하다가
    신경과 약 먹고
    위장병 그게 뭔가 싶게 됐어요

  • 18. 저도
    '18.10.15 6:55 PM (218.232.xxx.169)

    소화 잘 안되는 편인데..
    가장 효과있는건

    천천히 먹기
    저녁에 자기 전에 찜질기 30분

    이게 제일 효과좋았고
    내시경했던 대학병원 의사샘은 "런닝하세요" 라고ㅎㅎ

  • 19. 파인애플
    '18.10.15 7:39 PM (49.196.xxx.83)

    생과 드시면 젤 좋은 데
    파인애플 주스 라도 드세요
    소화효소가 많아 알약으로도 판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4648 급질) 둘째 분만시 첫째 아이 어떻게 하셨나요 9 지금 2018/10/18 2,205
864647 먹다 남긴 국물 처리 어떻게 하세요? 7 2018/10/18 1,722
864646 평화방송에 교황청에서 문대통령 미사와 말씀이 있습니다. 15 생방송 2018/10/18 1,832
864645 클라이밍 해보신분들 계세요?. 3 .. 2018/10/18 1,139
864644 라디오스타 이필모 22 음... 2018/10/18 9,727
864643 책상옮기다가 벽에 흠집이 났는데요. ㅇㅇ 2018/10/18 589
864642 오늘 손 더 게스트 대박이네요... 8 ... 2018/10/18 4,079
864641 명박근혜시대가 끝나고 성사재인의 시대가 열렸으나 4 점세개 2018/10/18 846
864640 미세프라스틱 무섭네요... 4 조선폐간 2018/10/18 3,424
864639 박홍기의 이재명 쫒겨나나 영상 재밌네요. 20 .. 2018/10/18 1,973
864638 시민의눈에는 각기 다른 3개의 결산보고서가 있다. 6 후아유 2018/10/18 707
864637 저녁을 너무 짜게 먹어서 괴롭네요 6 ㅇㅇ 2018/10/18 2,004
864636 서울과학기술대&건국대 16 ... 2018/10/17 3,779
864635 새벽1시 미사 기다리시는 회원님들~~~ 26 졸립다 2018/10/17 2,414
864634 일하는곳 건물이 너무 낡은거라 3 으실으실 2018/10/17 1,157
864633 알쓸신잡 사진 도용관련 추측 14 dd 2018/10/17 4,540
864632 꼭 필요한 청원같아보여서 1234 2018/10/17 369
864631 장세용 구미시장 ;박정희 추모제, 참석 안 한다 SNS 반응 4 ... 2018/10/17 888
864630 생리 전 피부 트러블때문에 괴로워요 1 ㅇㅇ 2018/10/17 1,794
864629 학부/대학원에서 시험답안 작성할 때 궁금했던 점 9 777 2018/10/17 1,181
864628 너무 추워서 컵라면 ㅠㅠ 6 ... 2018/10/17 3,019
864627 혜경궁 심증이 또 하나 나왔네요.jpg 27 참지말어 2018/10/17 5,080
864626 요즘 은목서, 금목서 꽃향 너무 좋죠? 13 가을 2018/10/17 2,638
864625 친정에서 100만원 빌리고 갚겠다고 각서 썼어요 63 우울한 일상.. 2018/10/17 13,954
864624 내 뒤에 테리우스 질문있어요 oooo 2018/10/17 1,801